• [차기태 기자의 경제편편] 한국도 일본처럼 ‘고름’ 쌓이나

    [아시아엔=차기태 기자] 우리나라와 일본의 국제수지가 정반대로 흘러가고 있다. 한국은 해마다 경상수지가 늘어나고 있는 반면 일본은 도리어 줄어들고 있다. 한국은행 잠정집계에 따르면 작년 우리나라의 경상수지 흑자는 894억2천만달러로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종전 사상 최대인 2013년의 흑자 규모(811억5천만달러)보다 82억7천만달러(10.2%) 늘어났다. 경상수지 가운데 상품수지 흑자는 827억8천만달러에서 928억9천만달러로 늘었다. 그러나 수출 증가보다는 수입 감소로 흑자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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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우디 등 산유국 신용평가 무더기 ‘하향’

    [아시아엔=최정아 기자] 신용평가사 스탠더스앤드푸어스(S&P)가 9일 유가하락을 이유로 산유국의 신용등급을 무더기로 낮췄다. S&P는 사우디아라비아의 신용등급을 ‘AA-’로 유지했으나, 신용등급 전망을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낮췄다. 이번 조치는 ‘긍정적’에서 ‘안정적’으로 하향조정한 지 2개월 만에 이뤄진 것이다. 바레인의 신용등급은 ‘BBB’에서 ‘BBB-’로 강등됐으며, 카자흐스탄은 ‘BBB+’에서 ‘BBB’로 낮아졌다. 이는 ‘투자부적격’을 뜻하는 ‘정크등급’과 가까운 등급이다. 오만의 신용등급은 ‘A’에서 ‘A-’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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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전자 세계 TV시장 9년째 ‘1위’

    2위 LG와 합쳐 점유율 40% 육박 [아시아엔=차기태 기자] 삼성전자가 세계 TV 시장에서 9년 연속 1위 자리를 유지했다. 10일 시장조사기관 위츠뷰(Wits View)의 집계에 따르면 지난해 전 세계 LCD(액정표시장치) TV 출하량은 2억1520만대로 전년(2억400만대) 대비 5.5% 증가했다. 세계 TV 시장에서 LCD TV가 차지하는 비중은 95% 이상이다. 지난해 글로벌 TV 시장에서 한국업체인 삼성전자와 LG전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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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차기태 기자의 경제편편] 법인세 문제 더 이상 회피할 수 없다

    [아시아엔=차기태 기자] 법인세 인상 여부를 둘러싼 논란이 한창이다. 여당과 야당, 재계 등이 저마다 자기 입장에서 법인세 인상 여부에 대한 갑론을박을 벌인다. 법인세 인상론의 주장은 분명하다. 세수는 줄어드니 부족한 재정을 확충하기 위해서는 법인세를 올려야 한다는 입장이다. 담뱃세나 자동차세처럼 국민들에게 물리는 세금만으로 해결하려 해서는 안된다는 것이다. 이는 주로 야당에서 제기되지만 여권 일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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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모비스 올해 배당성향 10% 넘는다”

    [아시아엔=편집국] 한국투자증권은 현대모비스의 올해와 내년 배당성향이 10%를 넘을 것으로 내다봤다. 김진우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9일 현대모비스의 현금배당액 전망치를 각각 4300원과 5500원으로 상향 조정하면서 이렇게 전망했다. 김진우 연구원은 “현대모비스가 보통주에 대한 현금배당액을 주당 3천원으로 발표했다”며 “이는 1년 전의 1950원에서 54% 증액된 금액”이라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배당성향은 올해와 내년에 각각 10.4%와 12.4%에 이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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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남아시아

    베트남, TPP 되면 세계2위 의류수출국 될듯

    [아시아엔=편집국] 최근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 협상이 막바지 단계에 접어든 가운데 베트남이 TPP 타결 시 세계 2위의 의류 수출국으로 떠오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하노이발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베트남과 말레이시아 언론은 스탠더드차터드은행 보고서를 인용, 베트남이 의류부문에서 TPP 최대 수혜국으로 부상하면서 방글라데시, 스리랑카 등의 시장 점유율을 잠식할 것이라고 9일 보도했다. 보고서는 TPP 협상이 타결되면 베트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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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시아

    [김국헌의 직필] 증세없는 복지···박근혜·김무성·유승민·홍준표는 뭐라고 했나?

    관료들 신명나게 일하도록 하는?게 통치술 기본 [아시아엔=김국헌 전 국방부 정책기획관] 증세 없는 복지가 가능할 것인가를 두고 새누리당과 청와대가 정면으로 충돌하고 있다. 김무성 대표는 “증세 없는 복지는 국민을 속이는 것이다”라고 무참하게 공박하고 있고, 유승민 원내대표는 “법인세가 성역이 아니다”라고 한 발 더 나갔다. 그런가 하면 박근혜 대통령은 이에 반발하듯이 “증세는 없다”고 일관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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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본 조선수주 1위 ‘탈환’..한국 2위 머물러

    [아시아엔=편집국] 일본 조선사들이 한국과 중국을 나란히 제치고 지난달 수주실적에서 세계 1위에 올랐다. 6일 국제 조선·해운 시황 분석기관 클락슨에 따르면 지난달 전세계 선박 발주량은 215만7천톤(68척)으로 전년 1월보다는 213%, 전월보다는 84% 감소했다. 세계 조선시장의 규모가 급감한 가운데 한국 조선사들은 이중 30.9%인 66만7천톤(10척)를 수주했다. 작년 같은 기간보다 173%, 전월보다는 214% 줄어든 가운데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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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나-외환 통합주도 임원 3명 물러나

    [아시아엔=편집국] 하나은행과 외환은행의 합병이 계속 지연됨에 따라 통합작업을 진두지휘하던 임원 3명이 물러났다. 6일 금융권에 따르면 통합추진단장을 맡은 하나금융의 이우공 부사장이 합병 지연에 따른 책임을 지고 사표를 제출했다. 하나금융의 정진용 준법담당 상무도 최근 법원이 외환은행 노동조합의 합병 절차 중지 가처분 신청을 수용하자 그 책임을 지고 물러났다. 외환은행의 기획관리그룹 담당 임원인 주재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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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몽구 부자, ‘일감몰아주기’ 규제 피했다

    현대글로비스 지분 매각…30% 밑으로 낮춰 [아시아엔=편집국]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회장과 정의선 부회장이 현대글로비스 지분을 결국 매각했다. 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정 회장 부자는 보유 현대글로비스 주식 502만2170주(13.39%)를 시간외대량매매(블록딜)로 처분했다. 매각된 주식은 정몽구 회장 지분 180만주(4.8%)와 정의선 부회장 지분 322만2170주(8.6%)이다. 5일 현대글로비스의 종가 23만7천원보다 2.7% 낮은 주당 23만500원에 매각됐다. 이로써 두 부자는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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