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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권 칼럼] 하나님의 작품을 남기는 멋진 인생을 살다
정결한 신부 리브가가 이삭을 만나 천만인의 어머니가 되고 그 씨로 말미암아 대적의 문을 취하게 될 만큼 멋있는 인생을 살 수 있었던 것은 사람을 대하든, 낙타를 대하든 생명 살리는 데 있어 자원하는 힘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순복하는 믿음이 없으면 생명을 사랑할 수도 없고 자원하는 힘을 가질 수 없습니다. 우리의 힘이 아니라 하나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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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일동 칼럼] ‘음악’과 ‘시소게임’, 그리고 ‘격팔상생’
‘격팔상생법'(隔八相生法)이란 동양 음악철학에 나온 이야기다. 첫음 첫박인 황종음을 기준으로 8율의 간격을 반복하여 12율을 얻어내는 방법이다. 아래 수가 바로 격팔을 이루어 음을 산출해나는 수리가 나열되어 있다. 1~8(2)=3 3~10(4)=5 5~12(6)=7 7~2(8)=9 9~4(10)=11 11~6(12)=1 여기서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왜 8률의 간격을 두어서 음을 생성해 나가냐는데 있다. 그것은 격팔(隔八)을 해야 지구의 생명운동이 상생(相生)의 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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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수 칼럼] 베트남 야구 섬김이 박효철 감독의 헌신 덕택에…
베트남야구협회 쩐득판 회장과 하일 사무총장, 그리고 임원들이 박효철 감독에 대한 신뢰가 얼마나 대단한지 다시 한번 알게 됐다. 박효철 감독은 지난 2년 동안 어느 누구에게도 말하지 않고 혼자서 많은 어려움을 감내하며 묵묵히 베트남 선수들을 지도하고 그들과 함께 야구를 했다. 베트남야구협회와 베트남 야구선수들이 박효철 감독의 성실함과 야구에 대한 열정, 그리고 베트남 학생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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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상익 칼럼] 한밤중에 날아든 메시지
함석헌 선생이 지은 ‘그 사람을 가졌는가’ 시비 나이가 먹으니까 확실히 잠이 줄어든 것 같다. 얼마 전 밤 시간이었다. 새벽 1시가 됐는데도 정신이 물같이 맑았다. 그 시각에 갑자기 이런 카톡 메시지가 하나 날아왔다. ‘잠이 안 와서 이런저런 생각을 해보네. 이번에 모시던 그분의 장례를 치렀어. 그분의 장관 시절 내가 비서관을 했어. 그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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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상익의 친일논쟁⑤] 한국 자본주의 시조 삼양사와 두산그룹
내가 중학교에 입학했을 무렵 평화봉사단에서 파견된 미국인 대학생이 영어 선생님이었다. 그 당시 평화봉사단으로 왔던 미국인들은 아시아 각국에 머물면서 그 사회를 객관적이고 냉철한 눈으로 살핀 것 같다. 우리가 우리를 보는 눈과 그들이 우리를 보는 눈이 전혀 달랐다. 에거트라는 미국의 사학자가 쓴 <제국의 후예>라는 책을 본 적이 있다. 그는 평화봉사단으로 한국에 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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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평창영화제] 도그-시터…영화의 발랄한 분위기 속 주인공의 쓸쓸함이
도그-시터 Close Ties to Home Country USA | 2022 | 15min | Fiction | color | ? | Asian Premiere 인도에서 태어나 홀로 미국에서 유학 중인 감독 본인의 자전적인 이야기를 다룬 <도그-시터>는 감독인 아칸샤가 직접 주연을 맡아 젊은 이민자가 미국에 와서 겪는 낯선 상황들과 고향에 대한 그리움을 담은 작품이다. 9년이나 얼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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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일동의 시선] 무소의 뿔처럼 홀로 가라
스승인 강도근 명창께서는 어떤 대목에서는 똑같은 소리라도 세 번을 다른 시김새로 가르쳐주셨는데 이렇게 다양한 변화를 꾀하다 보면, 결국 자신에게 맞는 성음이 묻어 나오기 때문이라고 하셨다. 그리고 그런 경지는 독공으로 완성될 수 있는 것이니, 반드시 독공 과정을 가져야만 된다고 일러주셨다. 예술의 최고 경지는 한 걸음도 물러설 수 없는 백척간두에 홀로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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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류와 가볼만한 곳] 통영 해저터널과 착량묘에서 이순신 숨결을
며칠 전에 통영에 들러 임처사님 내외분과 점심을 함께 했는데 마침 근처에 해저터널이 있어 오랫만 그 터널을 걸었다. 터널이 밝고 깨끗해졌다. 옛 기억 속의 그 터널이 아니었다. 나는 유년시절의 한때를 통영에서 보냈다. 한국전쟁이 막 끝났을 때 쯤에 부친이 고향을 떠나 가까운 통영으로 옮겨가셨기 때문이다. 아마도 고향에서는 별다른 희망이 없어 일거리를 찾아가셨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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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석의 추모] ‘여명의 철학자’ 김형효 “시선의 높이가 삶의 높이”
1992년 북경의 어느 날, 늦은 봄이었다. 볕은 딱 기분 좋을 만큼 뜨겁고 넉넉했다. 나는 중국의 북경어언학원(北京語言學院, 지금은 語言大學) 중국어 고급과정을 다니고 있었다. 한쪽에서는 북한에서 온 학생 하나가 외국인들에게 태권도를 가르치고 있었고, 나는 그늘 좋은 나무 아래에서 한국 집에서 온 소포를 뜯었다. 김형효 교수님의 책이었다. 서문에서 ‘승화되지 못한 이데올로기’로 고통받았던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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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권 칼럼] “평강이 있을지어다!”
우리의 소망은 살아계신 하나님과 구원의 주 그리스도께 두나니 우리가 수고하고 힘쓰는 것은 영혼 구원을 위한 것입니다. 예수님을 만나 운명을 바꾼 두 사람 혈우병 걸린 여인과 회당장 야이로가 구원을 주신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증인이 되어 전도자의 여정을 가는 것은 당연한 것 아닌가요. 구원과 전도를 이해하지 못하면 인생의 문제가 풀리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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