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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중겸의 토막살인의 추억②] 보듬고 껴안아 ‘무리본능’ 충족시켜줘야

    ‘귀하 인증서’ 지문이 바로 ‘범죄 해결사’ [아시아엔=김중겸 전 인터폴 부총재] 에드워드 리처드 헨리가 인도 벵갈 수사국장 때 지문과를 설치한? 건 1896년이었다. 그의 이름을 딴 분류법을 완성했다. 1901년 런던 경찰청 부국장으로 부임해 이듬해 지문부서를 창설했다. 1913~18년 런던 경찰청장으로 재임했다. 선구자는 이외에도 많다. 브레슬라우대학 해부학교수 조앤 퍼킨제(Johann Purkinje)는 1823년 지문 9종류를 발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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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국헌의 직필] 육사 14기 조효섭 중령이 최차규 공군총장께 남긴 선물

    육사 14기에 사단 작전참모를 하던 조효섭 중령이란 분이 있었다. 조 중령이 부대 출근하는 길에 부인이 가야할 데가 있었다. 지금과 달리 자가용은 생각할 수도 없고 버스나 택시도 귀한 때이다. 부인을 뒷자리에 태우고 가다가 중간에 내려놓으면 되련만 조효섭은 이를 허용하지 않았다. 짚차는 관용차이며, 관용차에 부인을 태울 수는 없다는 것이었다. 지독히도 꽉 막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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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외대 지식콘텐츠학부 신설, 한류콘텐츠 집대성한다

    [아시아엔=편집국] ‘지식콘텐츠학’은 일반에겐 생경한 분야로 인식된다. 2015년 3월 한국외대가 국내 처음으로 지식콘텐츠학부를 신설해 갓 뿌리내리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따라서 한국외대 지식콘텐츠학부는 “지식콘텐츠학은 지식의 표상(representation)과 처리(processing)에 관해 연구하고, 이를 콘텐츠 제작 등에 활용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학문분야다”라고 소개하고 있다. 지식콘텐츠학은 문화콘텐츠학의 특화 영역으로 철학, 사학, 언어인지과학 등의 인문학 영역과 어문학, 지역학 등 다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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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중겸의 토막살인의 추억①] 혈액은 증언한다. 언젠가는 잡힌다는 사실을···

    [아시아엔=김중겸 전 인터폴 부총재] 사람을 죽였다. ‘어떻게 해야 하나. 자살 혹은 사고로 위장한다. 하니면 자수하고 벌을 받을까? 아니야 그건 아니야.’ 그때부터 잡히지 않을 궁리를 한다. 우선 시체가 문제다. 없애기로 한다. 숨기기엔 커 부피를 많이 차지하고 이내 부패한다. 냄새가 나면서 사람 죽인 증거를 나타내게 된다. 묻기로 했지만 마땅한 장소를 찾기 쉽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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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BC “후쿠시마사고 대안 떠올랐던 日재생에너지 ‘고비용’으로 원전회귀 조짐”

    [아시아엔=최정아 기자] 2011년 3월 후쿠시마 원전사태로 인해? 48개 원전을 모두 폐쇄한 이후, 일본 재생에너지 산업이 활기를 띄고 있다. 하지만 비용이 많이 든다는 이유로 원자력발전을 다시 부활시켜야 한다는 주장이 거론되고 있다. 후쿠시마 원전사태 이전엔 일본 전력의 30%가량이 원자력발전으로 생산됐다. 부족한 전력량을 보충하기 위해 2011년 이후 일본은 화력발전소를 늘렸다. 후쿠시마 사태 이후?세계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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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李馬相生 韓中共榮①] 알리바바 마윈-삼성 이재용 이번엔 만날까?

    [아시아엔=안동일 동아시아연구가, 이상기 기자] 한국과 중국 두나라 재계의 새로운 제왕급 아이콘이 있다. 삼성 이재용 부회장과 알리바바의 마윈 회장이다. 마윈이 19일 조선일보사 주최 ‘2015아시아리더스컨퍼런스’에 참석해 기조연설을 한다.?이재용 부회장은 특별한 순서에는 없지만 참석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장소는 삼성그룹 계열사인 신라호텔이다. 마윈은 19일 방한해 오래 머물지 않고?출국할?예정이라고 한다.?두 사람의?만남이 성사될까? 이들이 만나면 무슨 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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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오준의 생태동화] “아침잠 깨운다고 탓했던 직박구리야, 네가 우리들 은인이구나”

    [아시아엔=권오준 생태동화작가] 지난 겨울이었다. 남한산성을 오르고 있는데, 산새들의 부산한 움직임이 눈에 들어왔다. 작고 앙증맞은 박새들이었다. 박새는 사방을 두리번거리더니 단풍나무에 앉았다. 먹잇감인 단풍나무 열매가 땅바닥에 있는데, 나무줄기에 계속 날아앉는 게 좀 이상했다. 더 가까이 다가가 몸을 숨기고 지켜보았다. 놀랍게도 박새는 나무줄기에서 흘러내리는 수액을 마시고 있었다. 곧이어 오목눈이가 날아왔고, 곤줄박이와 동고비까지 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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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사속 오늘 5월7일] 1907 하겐베크 최초로 동물원 설립, 2014 김세황 뮤지션스인스티튜트서 공연예술 ‘명박’

      [아시아엔=손혁재 수원시정연구원장] “혼자 몰래 마신 고량주 냄새를 조금 몰아내려/거실 창문 여니 바로 봄밤/하늘에 달무리 선연하고/비가 내리지 않았는데도/비릿한 비 냄새/겨울난 화초들이 심호흡하며/냄새 맡기 분주하다/형광등 불빛이 슬쩍 어두워진다/화초들 모두 식물 그만두고/훌쩍 동물로 뛰어들려는 찰나”-황동규 ‘봄밤’ “신념이 있는 한 사람의 힘은 오로지 이익에만 관심이 있는 99명의 힘과 맞먹는다.”-존 스튜어트 밀(1873년 오늘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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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 5.30조치, 북한경제에 긍정적···올해 남북관계 개선 가능”

    현대경제연구원? 북한전문가 69명 설문 “8.15 광복70주년이 적기···북-러관계 긍정변화 주시해야” [아시아엔=이주형 기자] 우리나라 북한전문가들은 이명박 정부 이후 8년째 경색되고 있는 남북관계에도 불구하고 10명 중 7명은 올해 안에 남북관계 개선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이들 가운데 36.2%는 8.15 광복 70주년이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조사됐다. 현대경제연구원(원장 하태형)이 7일 전국 교수, 연구원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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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박근혜·칠레 바첼렛 두 여성대통령의 공통점 vs 차이점

    [아시아엔=최정아 기자] 지난 4월19일 한-칠레 정상회담을 가진 박근혜 대통령과 미첼 바첼레트 칠레 대통령은 모두 첫 여성대통령이자 아버지가 군인출신이라는 점에서 닮은꼴로 평가받고 있다. 하지만 두 정상은 닮은꼴뿐만 아니라 차이점도 있다. 4월23일자 매일경제 기사와 4월26일자 경향신문의 정동칼럼을 을 통해 <아시아엔>이 비교분석해본다.-편집자 이 신문들에 따르면 바첼레트 대통령은 군사독재정권당시 저항하다 국외로 추방돼 망명생활을 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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