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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용의 ‘첫번째’ 사과

    “메르스 사태로 걱정끼쳐 죄송”…경영권 사실상 승계후 처음 [아시아엔=차기태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사태와 관련해 직접 사과했다. 이 부회장의 대국민 사과는 경영권을 사실상 승계한 후 처음이다. 또 삼성 오너일가로는 2008년 4월 22일 이건희 삼성 회장의 특검 사태에 대한 사과문 발표 이후 7년여 만에 하는 일이다. 이 부회장은 23일 서초사옥 다목적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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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영섭의 대만 이야기] 차기 총통선거, 차이잉원 vs 홍슈주 친미·친중파의 다툼인가?

    [아시아엔=허영섭 이데일리 논설주간] 내년 1월로 예정된 대만 총통 선거를 앞두고 민진당이 일찌감치 차이잉원(蔡英文) 주석을 후보로 확정한 가운데 집권 국민당이 훙슈주(洪秀柱) 입법원 부원장을 내세워 추격전을 시작했다. 두 사람 모두 여성이라는 점에서 누가 당선되든지 간에 차기 총통은 이미 여성으로 굳어진 셈이다. 대만 역사에서 국가의 최고 정치권력이 처음으로 여성에게 넘겨지게 된 것이다. 그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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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사속 오늘 6월23일 유엔공공봉사의날]1973 박정희, 평화통일 6.23선언 발표, 2007 미 하원 일 위안부 사죄 결의안

    [아시아엔=손혁재 수원시정연구원장] “개구리 소리 자욱해지고…모낸 논 위로/교회당 종소리들…굴렁쇠 굴리며 달려나간 아이는/언덕길 위로 떠오르지 않고/아직 느슨한 어둠이 굴뚝으로/밥 짓는 연기를 빨아마신다//귀에 들어간 물을 빼려/돌을 갖다 댈 때의 따스함처럼//불이 들어오는 풍경”-이문재 ‘유월- 副詞性 8’ “슈호프가 집을 나선 것은 1941년 6월 23일이었다. 일요일 아침 폴롬냐 교회에 예배드리러 갔던 사람들이 전쟁이 터졌다고 알려주었다.”-솔제니친 <이반데니소비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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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화생명, 보험료납입 유연한 ‘스마트플러스 변액유니버셜 CI보험’ 출시

    [아시아엔=편집국] 한화생명(www.hanwhalife.com)이 중도인출, 추가납입 등 보험료 납입 유연성을 강화하기 위해 유니버셜 기능을 탑재한 ‘한화생명 스마트플러스 변액유니버셜 CI보험’을 출시했다. 한화생명 스마트플러스 변액유니버셜CI보험은 암, 급성심근경색증, 뇌졸중 등 13가지의 치명적 질병 진단시, 가입금액의 80%를 선지급하고 나머지 금액인 20%는 사망보험금으로 지급하는 보험이다. 이 상품은 주식·채권 등에 간접 투자해 기본 보장에 추가 수익까지 얻을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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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일수교 50년] 동북아역사재단 도쿄대서 ‘한일협정 회고와 미래’ 포럼

    [아시아엔=편집국] 6월22일은 한일협정이 체결된 지 꼭 50년 되는 날이다. 1965년 한일 양국은 제2차세계대전 종전 20년 만인 이날 일본 총리 관저에서 기본조약과 4개 협정을 정식 조인했다. ‘청구권·경제 협력에 관한 협정’, ‘재일교포의 법적 지위와 대우에 관한 협정’, ‘어업에 관한 협정’, ‘문화재·문화 협력에 관한 협정’이 그것이다. 한일협정은 2차대전 후 미국에 의해 구상된 동북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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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일수교 50년④교과서문제] 역사왜곡에 더해 경쟁위주·전쟁지지 교육도

    [아시아엔=다와라 요시후미 어린이교과서전국네트21사무국장] 아베 정권은 “‘일본을 세계에서 가장 기업이 활동하기 좋은 나라로 만들겠다”며 대기업=글로벌기업(다국적기업)이 국민을 희생시키고 큰 돈을 버는 경제정책(아베노믹스)을 추진하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원전의 재가동과 수출, 무기 수출, 대기업 감세와 소비세 10% 인상, TPP 참가, 사회보장예산의 삭감, 잔업 제로와 파견노동의 규제 완화 등의 노동법제 개악 등이다. 다른 한편 헌법 9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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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일수교 50년③한반도통일] 한국입장 존중하되 북일관계 개선 병행

    [아시아엔=히라이와 슌지 간사이가쿠인대 교수] 새삼 지적할 필요도 없이 한반도의 대립구조는 한국과 북한의 대립과 국제적 대립이 중층적으로 얽혀있다. 이는 해방 이후 한국전쟁 과정에서 형성됐다. 특히 당초 북한에 의해 ‘민족해방전쟁’으로 시작된 한국전쟁이 유엔의 개입과 중국의 참전으로 ‘국제내전’으로 전개되면서 그러한 중충적 대립구조가 심화됐다. 남북통일이 실현되기 위해서는 한반도 내 대립과 국제적 대립이 모두 해소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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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일수교 50년②재일동포] 전후 연합국 무관심·남북한-일본 역학관계 속 ‘부평초 신세’

    [아시아엔=문경수 리쓰메이칸대 교수] 재일조선인(재일한국인)은 동질성과 응집력이 유독 높은 남한과 북한 그리고 일본 사이에 끼어 ‘국민’과 ‘민족’이라는 강력한 자기장 속에 버텨온 ‘마이너리티’로 꼽힐 것이다. 특히 2차 세계대전 후반부터 일본이 고도성장을 이룩한 60년대까지 재일조선인들은 국민과 국적의 논리에 의해 점차 배제되면서 한편으로는 포위돼 갔다. 일본과 한반도 사이에 끼여 살아가는 재일조선인에게 한일 두 사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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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일수교 50년①정치] 日정계, “한일관계는 국내정치용”···과거사문제 해결 ‘뒷전’

    [아시아엔=이종국 동북아역사재단 연구위원, 도쿄대 법학박사] 1995년 이전 일본 정치인들은 과거의 일제침략이나 식민지 지배에 대해 종종 ‘망언’을 일삼았다. 국내정치에서 자민당의 거물들로 의정활동에서는 경륜과 자신감을 갖고 있었지만 이웃국가들에 대해서는 배려가 많이 부족했다. 그들의 발언은 대체로 다음의 3가지 형태를 띠고 있다. 첫째 ‘아시아해방사관’으로 대표적인 인물은 자민당 우파의 대표격인 오쿠노 세이스케와 법무대신이던 나가노 시게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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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삶과 추억] 원불교 果山 김현 교무님, 당신 깊은 뜻을 이어가겠습니다

    “무아로 성자의 반열에 드셨습니다”? [아시아엔=김창수 전 한빛고 교장] 내가 김현 교무님을 처음 만난 것은 1995년 7월4일 경기도 용인 수지에 소재한 어느 수도원에서였다. 그 날은 우리나라 ‘대안교육’(당시에는 ‘새로운 교육’)에 관한 논의가 처음 시작되는 역사적인 자리였다. 거기서 김현교무님은 ‘영산성지학교’(전남 영광 소재로 중도탈락자 및 중퇴자를 위한 학교)에서 교사로 살아왔던 본인의 교육경험을 풀어 놓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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