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열린선원의 새벽소리] 알면서 짓는 악행과 모르고 짓는 악행 중 누가 화를 더 입을까?

    [아시아엔=법현 스님, 열린선원 원장] 나가세나 존자여. 알면서 악행을 짓는 사람과 몰라서 악행을 짓는 사람은 누가 더 화가 큽니까? 대왕이여 몰라서 악행을 짓는 사람의 화가 더 큽니다. 불에 달군 쇳덩어리를 알고 잡았던 사람과 모르고 잡았던 사람은 어느 쪽이 심하게 데이겠습니까?ㅡ미란다왕문경(彌蘭陀王問經) 세 가지 독한 때(三毒) 가운데 어리석음이 제일이라고 하는 이유는 탐내고, 성내고…

    더 읽기 »
  • 10년 전 ‘수학의 정석’ 발행 40돌 보도자료 전문

    [아시아엔=편집국] ‘국민 수학참고서’ <수학의 정석>이 2016년 8월이면 초판 발행 50주년을 맞는다. 반세기 전, 3년간의 집필 끝에 고고지성(呱呱之聲)을 울린 <수학의 정석>은 이후 4500만권이 판매되며 한국 수학교육의 ‘정석’으로 자리잡았다. 저자 홍성대 상산학원 이사장은 “그때가 스물일곱살 때였다”며 “그때 서둘지 않았다면 영원히 책을 내지 못했을 것”이라고 했다. 홍성대 이사장은 “젊었기에 당돌한 용기를 낼 수…

    더 읽기 »
  • 동아시아

    인도·미얀마·부탄인 31명 ‘한국형 바리스타’ 배출한 김대균 커피비평가의 뚝심

    한국형 바리스타 해외 첫 배출···김대균 CCA인도협회장 “인도 생활 23년만에 가장 큰 보람” “한국의 멋진 커피문화 인도에 심을 것”··· 아시아 최초 커피 ‘바바 부단 생두’ 한국 수출 구상 [아시아엔=인도 뱅갈로/박영순 아시아엔 커피전문기자] “한국도 바리스타 이론과 기술을 수출하는 어엿한 커피교육 선진국이 됐습니다.” 인도 남부지역의 중심지인 뱅갈로르(Bangalrore)에서 현지인과 미얀마인, 부탄인 등 31명을 ‘한국형…

    더 읽기 »
  • 동아시아

    김규항·장정일씨 등 검찰 ‘제국의 위안부’ 저자 기소 기자회견

    [아시아엔=김아람 기자] “학문연구와 표현의 자유 침해인가, 위안부 할머니 명예훼손인가?” 검찰이 <제국의 위안부>(뿌리와 이파리, 2013) 저자 박유하 교수(세종대 일어일문과)를 형법상 명예훼손죄로 기소한 것과 관련해 김규항, 김원우, 김철, 장정일씨 등이 2일 오전 11시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연다. 김규항씨 등은 지난 11월19일 서울 동부지검이 <제국의 위안부> 저자 박유하 교수가 이 책에서 일본군 종군위안부를…

    더 읽기 »
  • [최재천 칼럼]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다문화·고령화 접어든 대한민국, 과연 변했는가

    [아시아엔=최재천 이화여대 에코과학부 교수, 국립생태원 원장] 동물들은 계절이 변하는 것을 우리보다 훨씬 민감하게 알아차리지만 아마 햇수를 세지는 못할 것이다. 그래서 우리처럼 10주년이나 100주년 등을 기리고 애써 의미를 부여하는 등 우스꽝스러운 짓은 하지 않는 것 같다. 우리 인간은 수학을 개발해 그를 기반으로 온갖 과학기술을 발달시킨 묘한 동물이다. 게다가 십진법을 가장 보편적인…

    더 읽기 »
  • [소기업 마컴 성공법①] 웹·SNS 전담인력 두기보다 아웃소싱이 ‘효과적’

    [아시아엔=이원섭 마컴 빅데이터 큐레이터] 필자가 2002년 2월 지금의 사업을 시작할 때 선배들에게 들었던 뜻 깊은 조언이 두 가지 있다. 첫째가 꿈은 크게 가지되 시작은 작게 하라는 말이었고 둘째가 가능한 대기업이나 외국계 기업을 클라이언트로 하라는 것이었다. 운 좋게도 첫째는 소박하게 잘 지키고 있는데 둘째는 전혀 반대로 하고 있다. 대기업이나 외국기업을 하라는…

    더 읽기 »
  • [열린선원의 새벽소리] 장자의 나비이야기와 ‘위치에너지’

    [아시아엔=법현 스님, 열린선원 원장] 사람이 아는 바는 모르는 것보다 아주 적다. 사는 시간은 살지 않는 시간에 비교 안될 만큼 아주 짧다. 이 지극히 작은 존재가 지극히 큰 범위의 것을 다 알려고 하기 때문에 혼란에 빠져 도를 깨닫지 못한다. ㅡ장자(莊子 BC 369?~286) 전국시대 제자백가 가운데 도가(道家) 노자의 사상을 계승 발전해서 장자(주)의…

    더 읽기 »
  • 동아시아

    할랄푸드부터 와인·치맥까지···각양각색 아시아푸드 한곳에 ‘월드식품박람회’

    [아시아엔=최정아 기자·라드와 아시라프 기자] 지난 27일, 일산 킨텍스엔 설레는 얼굴로 전시장에 들어서는 사람들이 가득했다. 세계 다양한 요리부터 와인과 맥주를 맛볼 수 있는 ‘월드식품박람회 2015’가 열렸기 때문이다. 200여개의 산업체가 참가한 이번 박람회장 곳곳에서 ‘에그 페스티벌’ ‘와인 페스티벌’ ‘할랄푸드 페스티벌’ ‘치맥 페스티벌’ 등 다양한 축제가 동시에 열렸다. 방문객과 바이어들은 각종 식품을 판매하고…

    더 읽기 »
  • “아시아의 금강송 ‘아시아엔’, 너를 맹렬히 사랑하노니···”

    박상설 <아시아엔> ‘사람과 자연’ 전문기자 겸 캠프나비 대표께서 <아시아엔>에 편지글을 보내왔다. 이상기 발행인이 <매거진N> 12월호에 박상설 전문기자와 관련해 쓴 발행인 칼럼(아래 참조)에 대한 답장형식이다. <아시아엔>은 박 전문기자가 보내온 글을 평어체로 바꿔 전문을 게재한다.-편집자 [아시아엔=박상설 <아시아엔> ‘사람과 자연’ 전문기자. 캠프나비 대표] 나는 적지 않은 나이에 서툰 글을 쓰며 산에 뒹구는 서생(書生)일…

    더 읽기 »
  • [다나의원 C형간염①] 멀티비타민·백옥·마늘주사 등 ‘주사 만능주의’ 경계해야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한국보건영양연구소 이사장] 최근 서울 양천구 소재 다나의원에서 ‘C형 간염(肝炎) 집단 감염(感染)’ 사건이 발생했다. 중동호흡기증후군 메르스(MERS) 광풍이 지나간 지 얼마 되지 않은 시점에서 C형간염(hepatitis C) 감염자가 집단으로 발생하여 질병 공포가 다시 엄습하고 있다. 보건 당국은 ‘집단 감염’ 제보 접수 후 해당 의원의 업무를 정지하고 폐쇄하였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더 읽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