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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혁재의 2분정치] 대선후보의 인품, 대통령의 인격
[아시아엔=손혁재 시사평론가] 대통령 후보들에겐 인품이 중요하다. 박근혜 파면이 권력의 사유화와 독선적 국정운영 때문임을 볼 때 공공성을 우선하는 투철한 공인의식이 배어있어야 한다. 남들의 생각이 자신과 다르다 하더라도 존중하는 민주적 태도도 필요하다. 확인되지 않은 것은 과장왜곡시키지 않는 공정성도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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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수 시인의 뜨락] ‘풀잎’ 시인 휘트먼의 ‘한 마리 새앙 쥐의 기적’
[아시아엔=김창수 시인] 휘트먼(1819~1892)은 미국의 시인, 수필가이자 기자다. 초월주의에서 사실주의로의 이행기를 대표하는 인물이다. ‘자유시의 아버지’ 라는 호칭을 듣는다. 시집 <풀잎>(The Grass, 1855)이 있다. 역사적으로 보면 서양 근대문명의 가장 비극적 사실 중 하나는 인류가 우주 이야기를 잃어버렸다는 것이다. 근대 이전까지는 동서양 모든 문화권에서 우주에 대한 이야기가 있었다. 그 우주 이야기는 각 부족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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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속 오늘] 스페인 ‘게르니카 학살’과 ‘의령 우순경 총기난사’
[아시아엔=이상기 기자] 35년 전 오늘 경남 의령의 시골 마을에서 끔찍한 사건이 벌어졌다. 경찰관이 총기를 난사해 마을 주민 62명을 죽였다. 궁류 지서(지금의 궁류치안센터)에 근무하던 우범곤 순경이 범인이다. 우범곤과 당시 사건 개요는 다음과 같다. 우범곤은 1982년 4월 26일 경상남도 의령군 궁류면 궁류 지서에서 근무하던 중 총기난사 연속살인을 일으키고 수류탄으로 폭사했다. 부산 출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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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준하의 ‘사상계’ 제대로 읽은 대선후보는 누구?
[아시아엔=김국헌 전 국방부 정책기획관] 1960년대 한운사의 ‘현해탄은 알고 있다’ 라디오 연속극은 공전의 화제였다. 대동아전쟁이 막바지에 이르러 조선에도 지원병제도가 시행돼 조선청년들이 일본군에 입대했다. 춘원 이광수 등이 출전을 독려했다. 이들은 청년들이 일본군에서 익힌 군사지식이 광복 후 도움 될 것이라고 변명하였으나, 이때 광복은 생각할 수도 없었다. 일본군에 징집된 학병들이 일본인 고참병에게 받는 목불인견目不忍見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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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국헌의 직필] ‘주적개념’, 어제와 오늘
주적개념 첫 도입은 조성태 전 국방장관···남북국방장관회담서 북한 문제제기 ‘논란’도 ? [아시아엔=김국헌 전 국방부 정책기획관] 조성태 전 국방부 장관은 주적개념을 만들었다. 최초에는 다소 혼선이 있었다. “주적(主敵)이 있으면 부적(副敵)이 있느냐”고 이죽거렸다. 통상 영어로 ‘적대적 상대’는 ‘adversary’라는 용어를 쓰고 ‘적’은 ‘enemy’로 쓴다. 잠재적·가상적이라는 말은 있지만, 주적이란 다분히 만든 말이다. 조 전 장관은 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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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C(내외동포정보센터) 26일 첫 오프라인 모임
[아시아엔=편집국] “KIC를 아십니까?” 한국어로 표기하면 ‘내외동포정보센터’ 영어로 Korea Information Center의 약자다. 올초 단체 카카오톡(단톡)으로 시작해 전 세계에서 500명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미주·아시아·유럽·아프리카·대양주 등 전세계 곳곳의 한인단체 간부와 전직 외교사절 등이 중심이다. 정영국 상임대표(전 재외동포재단 기획실장)가 중심이 돼 한두명씩 단톡방에 초청해 현재는 600명을 바라볼 정도로 늘어났다. 회원들은 자국에서 일어나는 정치·경제·사회·문화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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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왜곡’ 일본 전유물 아니다···뿌리깊은 중국의 ‘역사침탈’
[아시아엔=김국헌 국방부 정책기획관] 2000년 9월 남북국방장관 회담에서 조성태 국방장관이 김일철 인민무력부장과 제주에서 회담한 것은 판문점이 아닌 자리에서 남과 북의 군인들이 처음 대좌했다는 점에서 특이하였다. 김일철은 해군사령관 출신으로 오랜 동안 무력부장이었는데 이는 공군사령관 출신 조명록이 무력부장을 지낸 것과 유사하다. 회의 중 졸고 말대꾸를 했다고 처형된 현영철과 같은 소식이 김일철에 대해서는 아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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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성·권윤경 부부의 트로트 ‘모르쇠’를 모르시나요?
‘법꾸라지’ 우병우 수석에게 드리는 ?특별한 선물?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모르쇠’라는 제목의 노래가 있다. 최순실 국정농단을 풍자와 해학으로 엮은 트로트 노래다. 가사 또한 여간 재미있는 것이 아니다. 몰라요 모릅니다. 기억이 안 납니다/ 제가 왜 거짓말을 하겠습니까/ 본 적도 들은 적도 만난 적도/ 통화한 일도 없습니다/ 일곱 시간 행적도 올림머리 사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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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 불편, 너희들이 알아서 해결해!”라는 이 대학, ‘일류대’라던데···
[아시아엔=편집국] 25일 낮 페이스북에 다음과 같은 글이 오르고 몇시간 만에 20개 이상의 댓글이 달렸다. 한국 최고 수준의 대학 중 한곳에서 벌어진 일이다. 20대 초중반의 대학생들이 ‘열 받은’ 까닭은 무엇일까? 먼저 이 학교에 교환학생으로 온 어느 학생의 글이다. 내가 홍콩에서 느꼈던 ‘콩대’의 거지같은 행정은 정말 아무 것도 아니었구나! 레알은 역시 교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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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수도이전대책위원장 효림스님, 문재인 캠프 합류의 변(辯)
세종시 전동면 동막골 소재 경원사 주지인 효림스님이 최근 문재인 후보 선거캠프에 합류하면서 자신의 입장을 발표했다. 효림스님은 시인이자 서예가로 널리 알려졌으며 세종참여자치시민연대 공동대표, 행정수도 이전 대책위원장 등을 맡았으며 전태일문학상을 수상하고 <불교신문> 대표 등을 역임했다. <아시아엔>은 효림스님의 문재인 후보 캠프참여의 변을 싣는다. (편집자) [아시아엔=효림스님] 안녕하십니까? 한대수입니다. 저는 거창을 거점으로 하여 ‘아시아 1인극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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