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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덕권의 훈훈한 세상] 영화 ‘인턴’으로 살펴본 ‘꼰대’와 ‘참다운 멘토’, 그 경계는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꼰대’라는 말이 있다. 은어(隱語)로 잔소리가 많은 ‘늙은이’를 이르는 말이다. 학생들의 은어로 ‘선생님’을 비하해 이르는 말로도 쓰인다. 필자 역시 꼰대 대열에 들어선지 오래다. 이마에 주름살 하나 없는 것을 보면 꼰대는 아닌 것 같은데, 그래도 젊은이들의 행동에 잔소리를 꽤나 하는 것을 보면 꼰대는 분명 꼰대인 것 같다. 미국영화 <인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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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혁재의 2분정치] 자유한국당 잇단 낡은 정치, 민심은 갈수록 외면

    [아시아엔=손혁재 시사평론가] 박근혜 파면과 구속으로 위축된 보수정치세력은 대선에서 홍준표 후보가 2위를 하면서 다시 살아났다. 그러나 딱 거기까지다. 보수정치세력 지지율은 한 자리수로 떨어졌다.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 거부와 인사청문보고서 채택 반대 등 계속되는 낡은 정치행태는 보수정치세력을 더욱 약화시킬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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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화와 회춘①] ‘100세 장수시대’ 건강한 백세인 되는 비결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한국보건영양연구소 이사장] ‘생로병사’는 사람은 누구나 겪는 인생의 노정이다. 사람답게 사는 것이 웰빙(well-being, 참살이), 사람답게 늙는 것이 웰에이징(well-aging, 참늙기), 그리고 사람답게 죽은 것이 웰다잉(well-dying, 참죽음)이다. 김수환 추기경(1922-2009)은 행복한 삶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당신이 이 세상에 태어났을 때 당신만 울고 당신 주위의 모든 사람은 미소를 지었습니다. 당신이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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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경보호·스칸디나비아 감성 담은 덴마크 ‘리탭 보틀’

    “혼자의 힘보다는 여럿의 힘의 더 큰 효과를 가져옵니다. 환경지킴이가 되어 주세요.” “누구나 손쉽게 사서 마시는 플라스틱 물병과 그 쓰레기로 지구가 오염되고 있습니다. 우리의 작은 생활습관이 지구를 조금씩 변화시킬 수 있습니다.” [아시아엔=편집국]?이배헌 (주)효성에스피(http://www.hyosungsp.com/default/) 대표이사는 “플라스틱은 썩지 않고 흙과 물에 섞이지 않아 환경오염의 주범이 되고 있다”며 “플라스틱 쓰레기를 줄이고 깨끗한 지구를 후손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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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달빛 정부’ 문재인 대통령, 새로운 시대 ‘소통왕’ 되길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소통(疏通)은 ‘막히지 아니하고 잘 통하는 것’을 말한다. <주역> ‘계사전’(繫辭傳)에서 나온 이 말은 “통하면 오래간다”는 뜻이다. 원문은 “궁즉변(窮卽變), 변즉통(變卽通), 통즉구(通卽久)”다. 즉 “궁하면 변하고, 변하면 통하며, 통하면 영원하다”는 말이다. 소통을 신체 건강에 비유하면 혈액순환과 비슷하다. 혈액이 구석구석까지 잘 통하는 사람은 피부색도 좋고 아픈 곳이 없다. 혈액순환만 원활해도 신체는 대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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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선조 민간인쇄조보와 근대신문의 조건

    부전본의 기적적인 발견 [아시아엔=정길화 방송인, 언론학박사] 이른바 ‘간송본’으로 유명한 국보 70호 <훈민정음 해례본>(1446년)은 1940년 안동에서 발견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훈민정음의 제자와 운용법 등을 설명한 해설서인 해례본(解例本)이 근 494년 만에 나타나자 이를 알아본 일제 때의 문화재 수집가인 간송(澗松) 전형필이 거금 1만원을 대금으로 치뤘다고 전한다. 그때 당시의 물가로 따지면 기와집 열 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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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천하통일 22] 전국시대 마지막 대회전 ‘장평대전’, 진-조의 운명은?

    [아시아엔=강철근 한류국제문화교류협회 회장, 한류아카데미 원장, <이상설 이야기> 저자] 범저의 원교근공책은 미약한 이웃나라들을 공격하는 것으로 시작했다. 그 첫 번째 희생양은 전국7웅 중 가장 약한 이웃나라 한(韓)나라였다. 진의 명장 백기가 한나라의 야왕 지역을 급거 점령하자 인근 상당 지역의 17개현이 포위되었고, 상당의 태수는 백성들과 상의하여 상당지역을 엉뚱하게 조나라에 바치기로 결정했다. 그 이유는 첫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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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혁재의 2분정치] 문재인 정부 야당에 끌려 다니면 ‘가짜 새벽’

    [아시아엔=손혁재 시사평론가] 지금은 매직 아워(magic hour)인가 가짜 새벽(false dawn)인가. 아직 어둡지만 동 트는 빛으로 하늘이 서서히 밝아오는 때가 매직 아워이다. 상황은 좋아진다고 보이는데 실상이 안 그러면 가짜 새벽이다. 누군가는 낙마시키겠다는 야당을 잘 설득하면 매직 아워, 야당에게 끌려 다니면 가짜 새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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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혁재의 2분정치] 김동연 등 장관 후보자 결정적 흠결 아니면 채택되길

    [아시아엔=손혁재 시사평론가] 인사청문회의 목적은 고위공직후보자의 자격과 자질을 따져보는 것이다. 청문회에 선 공직후보자들에게서 이런저런 문제들이 드러난 건 유감스럽다. 그러나 공직수행에 결정적 흠결이 아니라면 인사청문보고서는 채택해야 한다. 인사권자인 대통령이 민심과 청문결과를 잘 헤아려 임명 여부를 결정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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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병헌 주연 ‘올인’ 실제인물이 말하는 승부의 세계 ‘차민수의 로·티·풀’에서 찾다

    [아시아엔=박호경 기자] “그 사람을 읽으려면 눈을 보라.” SBS드라마 <올인>의 모델로 잘 알려진 차민수 전 세종대 겸임교수가 오래 전 펴낸 <차민수의 로·티·풀> 책 날개에 나오는 말이다. 저자는 이렇게 덧붙인다. “표정은 가식적일 수 있지만 눈은 결코 그럴 수 없다.” 차씨는 이 책에서 ‘게임에 임하면서 버려야 할 5가지 원칙’을 말한다. 자존심, 초조감, 욕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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