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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산책] 알파고의 ‘누구를 기억할 것인가’···아시아 화폐 속 어떤 인물이?

    [아시아엔=김혜린 인턴기자] 여행을 떠나기 전 가장 먼저 접하는 것이 그 나라 화폐다. 대부분 화폐에는 그 나라를 대표하는 인물들이 그려져 있다. 이들 인물은 그 나라의 자유와 독립, 건국에 큰 공을 세운 영웅들이자 역사에 큰 획을 그은 사람이다. 그리고 이들을 살펴보면 그 나라의 역사와 사회적 환경을 알 수 있다. <누구를 기억할 것인가>(헤이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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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제금동관음상’ 일본서 환수해 ‘영겁의 미소’ 나누길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미소는 어떤 미소일까? 몇 년 전 미국여행을 끝내고 뉴욕 존 F 케네디 국제공항에서 서울행 비행기의 탑승을 기다리고 있었다. 기다리는 시간이 너무 지루해 공항 내의 상점을 두루 살펴보았다. 그 때 어느 상점의 쇼윈도 한 구석에 새카만 칠을 한 불두(佛頭)가 눈에 들어왔다. 주먹보다 조금 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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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중겸 범죄칼럼] 혈흔이 제공하는 범죄정보···’피’도 만유인력 법칙 따른다

    [아시아엔=김중겸 전 경찰청 수사국장, 인터폴 전 부총재] 뉴튼의 만유인력법칙. 피도 이 법칙에 따라 튄다. 피는 구타 또는 흉기에 의해 튄다. 이쪽에서 충격을 가하면 저쪽으로 피가 튄다. 飛散(비산)한 모양으로 여러 사실 규명한다. 피 흘리는 사람이 서 있는 상태에서는 피가 곧장 바닥으로 수직 낙하한다. 왕관 형태의 둥그런 혈흔 생긴다. 가장자리는 톱날처럼 가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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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의 평가기준 ‘신언서판’을 다시 생각해본다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사람의 가치는 한평생 얻은 평판보다 죽은 뒤에 남긴 흔적에 따라 결정되는 것이라 본다. 사람의 평가는 그의 생이 마감된 뒤, 이를테면 ‘역사’가 된 뒤 이루어질 때 공정성이 확보될 수 있다는 뜻이다. 수퍼 갑질을 저지른 대한항공 일가의 얼굴을 보면 한결 같이 기름기가 흐르고 늘씬한 키를 자랑하는 잘생긴 얼굴이다.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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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강렬의 행복한 유학가기 25] 여름방학 잘 활용해야 가고 싶은 대학 간다

    [아시아엔=편집국] 국내 고등학교들은 7월에 방학을 하지만 해외 학교들은 5-6월에 여름방학이 시작된다. 3개월여 여름방학이 이어지는 학교도 있다. 여름방학을 어떻게 보내는가에 따라 지원할 대학이 달라진다. 여름방학은 휴식과 재충전의 시간이기도 하지만 대학 준비를 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이기도 하다. 각자 능력과 목표에 맞춰 대학입학을 위한 로드맵을 작성해 하나하나 실천하는 때다. 미국 명문대학 준비는 8학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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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산책] 여심을 훔치고픈 그대에게 ‘휘메일리스크’를

    [아시아엔=김혜원 인턴] 감성이 이성을 이끌고, 유연함이 강함을 넘어서는 시대가 도래했다. 이런 사회변화에 민감한 마케팅 시장 역시 발 빠르게 바뀌었다. 과거 판을 이루던 성능 중심주의 광고는 더 이상 보이지 않는다. 대신, 미적 감각과 감성을 갖춘 광고가 경쟁을 벌이기 시작했다. 마케팅 시장은 그동안 등한시되어온 공감, 친밀감과 같은 여성적 가치가 중요한 사회적 가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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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산책] 건명원 지킴이 최진석의 노장철학 ‘저것을 버리고 이것을’

    [아시아엔=김혜원 인턴기자] 행복하지 않은 하루를 사는 사람이 많다. 부와 명예에 눈 멀어 쉬지 않고 달려간다. 그런 이유로 ‘언제나 지금은’ 행복하지 않다. 현재를 죽여 미래를 사려는 사람들, 과연 미래엔 행복할 수 있을까? ‘언제나 지금이’ 불행한 사람들이. “저것을 버리고 이것을 취한다.”(도덕경 72장) 이런 사람들을 위해 철학자 최진석(건명원 원장, 전 서강대 교수)은 <저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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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산책] 아, 6월···영원한 사진기자 고명진의 ‘다시 쓰는 그날 그 거리’

    [아시아엔=김혜린 인턴]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휘날리는 태극기를 든 채 웃통 벗고 두팔 활짝 벌린 채 도로를 격정적으로 달리는 20대 남성의 사진을 한번쯤은 보았을 것이다. 1999년 <AP통신사>가 뽑은 ‘금세기 100대 사진’으로 선정되었던 이 사진은 1980년대 암울한 대한민국의 현주소를 가장 잘 보여줄 수 있는 ‘아! 나의 조국’이라는 사진이다. 2018년은 6·10민주항쟁 31주년이다. 이 사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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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악 조오현 스님의 선시조⑤] “이마에 뿔이 돋는구나, 억!”

    “천방지축(天方地軸) 기고만장(氣高萬丈)/ 허장성세(虛張聲勢)로 살다보니/온 몸에 털이 나고 이마에 뿔이 돋는구나/ 억!” 지난 5월 26일 오후 열반하신 조오현 큰스님의 열반송입니다. 평생을 구도자로서, 시조시인으로서, 무엇보다 가난하고 힘없는 이들의 따뜻한 이웃으로 생을 살아온 오현 큰스님. ‘아득한 성자’ ‘인천만 낙조’ ‘침목’ 등 숱한 애송시를 남긴 그의 문학적 성취를 배우식 시인의 연구를 통해 돌아봅니다. <편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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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직 기업인, 고서적 성균관대에 기증으로 오랜 꿈 이뤄

    임호철씨 “‘시전대전’ ‘주역언해’ 등 79권 주인 찾아줘 기뻐” [아시아엔=이상기 기자] 한때 내로라 하던 건설사업가로 남부러울 것 없던 임호철(70·자영업·인천시 남동구 구월동)씨는 “이제 좀 발 뻗고 잘 수 있을 것 같다. 조상님들께도 면목이 서게 됐다”고 말했다. 임씨가 부모님한테 물려받아 70년 이상 간직해온 <詩傳大全> <周易諺解> 등 고서적 79권을 지난달 10일 성균관대에 기증하면서다. 임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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