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아시아

    [김희봉의 21세기형 인재 83] ‘내로남불’ 버리고, ‘나의 깨진 유리창’을 찾다

    [아시아엔=김희봉 대한리더십학회 상임이사, 교육공학박사, 현대자동차인재개발원] 한 손에 들려 있는 작은 휴지조각을 버릴 곳이 마땅치 않다. 그냥 길가에 버리자니 양심에 거리끼고 계속 들고 가자니 뭔가 불편했다. 주변을 돌아보니 건물 한 쪽 구석에 크고 작은 쓰레기들이 일부 버려져 있었다. 물론 쓰레기를 버리는 장소는 아니었다. 하지만 필자는 거리낌 없이 그곳에 휴지를 버렸고 돌아오는…

    더 읽기 »
  • 동아시아

    오늘 ‘입추’···고추잠자리 날고, 고향 하늘 짙푸르니

    “어정 7월 건들 8월” [아시아엔=편집국] 오늘 입추(立秋). 여름이 지나고 가을에 접어들었다는 뜻이다. 입추는 대서(大暑)와 처서(處暑) 사이에 들어 있으며, 음력 7월, 양력 8월 7~8일경이 된다. 태양의 황경이 135°에 있을 때이다.?입추 후 15일을 5일씩 3후(候)로 나누는데 첫 5일 동안은 서늘한 바람이 불어오고 다음 5일 동안은 이슬이 진하게 내리며 마지막 5일 동안은 쓰르라미가…

    더 읽기 »
  • 동아시아

    팔순 원불교 원로가 자유한국당 김병준 비대위원장께 드리는 6가지 제언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지난달 6·13 지방선거에서 제1야당인 자유한국당이 참패했다. ‘보수의 몰락’이라 표현하는 사람도 있지만, 나는 평소 진정 우리나라에 제대로 된 보수정당이 있었는지 의문이 크다. 지난 7월23일에는 노회찬 의원이 세상을 떠났다. 그는 약자의 이익을 대변했던 대중적 진보 정치인이어서 충격이 컸다. 자유한국당은 우여곡절 끝에 김병준 국민대 교수를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했다. 비대위는 ‘책임과…

    더 읽기 »
  • 동아시아

    [인터뷰] 강봉균 서울대 기억연구단장 “뇌에서 기억 저장되는 장소 세계 최초 확인”

    ‘기억연구 외길’ 국가과학자···치매치료 새 이정표 제시 [아시아엔=박수진 <서울대총동창신문> 기자] 우리는 종종 기억을 ‘간직한다’고 말한다. 뇌에서 소중한 기억과 추억을 간직하는 곳은 어딜까. “가장 중요한 것은 눈에 보이지 않는다”는 소설 한 구절이 떠오르지만 이제 기억만큼은 예외가 될 것 같다. 강봉균 서울대 생명과학부 교수가 이끄는 서울대 기억연구단이 세계 최초로 뇌에서 기억이 저장되는 장소인…

    더 읽기 »
  • 동아시아

    “웃음은 만국 공통언어”···‘여의주’ 대신 ‘웃음’ 머금은 용이 ‘글로벌 리더’

    [아시아엔=김영식 남부대 무도경호학과 교수, <자연치유웃음요가> <웃음으로 소통하라> 등 저자] 몇년 전 한국에 유학 온 중국 제자의 결혼식 참석을 위해 중국을 방문한 길에 웃음강의를 할 기회가 있었다. 중국어를 능통하게 하면 좋겠지만 그렇지 못한 상황에서 한국 웃음요가의 대가가 왔다고 기회를 주는데 안 할 수가 없었다. 필자는 많은 국내 강연을 하면서 “웃음은 만국…

    더 읽기 »
  • 동아시아

    日 니케이 ARF 폐막 사설···“아베, 한반도비핵화·아세안서 목소리 높여야”

    [아시아엔=편집국] 2018 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이 4일 싱가포르에서 막을 내렸다. 올해 ARF는 남북한과 미·일·중·러 등 27개국이 참가해 한반도 비핵화에 대한 평가와 동지나 영유권 분쟁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은 5일자 ‘아세안지역안보포럼, 일본은 아시아와 함께 한다’는 제목의 사설을 통해 “아시아 지역의 공산화 저지를 위해 미국 지원으로 발족한 ARF는 올해로 25회를 맞이했지만 최근 미국의 지도력은…

    더 읽기 »
  • 동아시아

    김병기·민정기·선우영 등 남북한 작품 200점 특별전

    9월 중순부터 내년 1월까지 마포 서울대장학빌딩서 [아시아엔=김남주 <서울대총동창신문> 기자] 서울대총동창회(회장 신수정)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K-메세나네트워크(이사장 손은신)가 주관하는 남북한 특별전시회 ‘아름다운 동행-평화, 꽃이 피다’가 오는 9월 14일부터 2019년 1월 31일까지 3부에 걸쳐 서울 마포구 SNU 장학빌딩 2층 베리타스 홀에서 열린다. 전시회는 통일을 준비하고 문화예술의 저변 확대를 위해 그간 서울대총동창회가 문화사업으로 꾸준히 추진해온…

    더 읽기 »
  • 동아시아

    ‘멕시코 40대 여성 억울한 옥살이’ 방치 경찰영사, 행정법원에 자신 억울함 호소했다 ‘패소’

    이임걸 총경 감봉 1개월 처분에 행정소송 법원 “현지검찰 위법 수사도 그냥 넘겨” [아시아엔=편집국] 서울행정법원 행정13부(재판장 유진현)는 주(駐)멕시코 한국대사관 파견 경찰영사였던 이임걸 총경이 경찰청장을 상대로 낸 1개월 감봉처분 취소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을 했다. 멕시코 여행을 하던 양모(40)씨는 2016년 1월 중순 멕시코시티의 W노래주점에서 멕시코 검찰에 붙잡혔다. 양씨가 검거된 곳은 멕시코에 사는 여동생의…

    더 읽기 »
  • 동아시아

    [난민, 감춰진 진실들①] 수용 반대 6가지 주장이 틀린 이유

    [아시아엔=윤지영 나눔문화 글로벌평화나눔팀장] 전쟁의 땅 예멘에서 평화의 섬 제주도로 온 500여명의 사람들. 우리는 처음으로 ‘난민과 함께 산다는 것’에 대해 생각해 보게 되었다. 그러나 국민 다수의 선택은 난민 수용 반대. 난민 반대 집회가 열리고, 다른 인종과 종교에 대한 극렬한 선입견이 거리낌 없이 표출되고 있다. 이 ‘낯선 존재’에 대한 공통의 정서는 두려움이다.…

    더 읽기 »
  • 동아시아

    [난민, 감춰진 진실들②] 국회 개정안·법무부 대책, 문 대통령 제대로 보고받나?

    [아시아엔=윤지영 나눔문화 글로벌평화나눔팀장]?“난민법을 폐지하라”는 청와대 국민청원에 70만명이 참여했다. 한국은 2012년 아시아 최초로 난민법을 제정한 나라다. 그러나 난민법 폐지를 요구하는 이들은 난민 신청자의 강제송환 금지, 불인정 시 불복소송기간 동안 체류 허용, 체류 6개월간 매달 43만원 지원, 체류 6개월 후부터 취업허용 등이 “독소조항”이라고 주장한다. 한마디로 “세금 지원받고 일자리 빼앗는 가짜난민을 강제송환하라”는 것이다.…

    더 읽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