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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창현의 방북취재기②] 코로나 진정돼 북녘 문 열리면 1착으로 날아가고파
[아시아엔=평양/글·사진 로창현 <뉴스로> 대표기자] 심양에서 평양까지는 항공편으로 1시간 남짓 걸린다. 압록강 상공을 지난다는 방송에 창밖을 내다보았다. 도도히 흐르는 강줄기, 이성계가 회군한 위화도도 보인다. 승무원이 건네주는 <로동신문>을 펼치며 내가 정말 평양에 가는구나 하는 실감이 들었다. 문득 고려항공을 타고 날아가는 내 모습이 통일기러기라도 된 듯싶었다. 같은 겨레가 사는 북녘땅에 왜 남의 나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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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시대, 스크린 여행의 바다로 풍덩 빠지다
[아시아엔=김용길 <동아일보> 기자, <아시아엔> 편집위원] “인생은 멀리서 보면 희극이지만 가까이에서 보면 비극”이라는 찰리 채플린의 명언은 코로나 팬데믹 시대에도 유효하고 더욱 절실히 다가옵니다. 극장 스크린 앞 객석에 연인끼리 나란히 앉아 영화를 관람하는 시대는 자제되고 있습니다. 이제 나홀로 공간에 나홀로 영화 관람이 권장되고 있습니다. 코로나 시대는 한 편의 영화를 골라 보면서 마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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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 조오현 스님 3주기···23일 설악산 신흥사서 부도탑 비명 제막
[아시아엔=민다혜 기자] 시조시인이자 선승으로 2018년 5월 열반에 든 설악 조오현 스님 3주기를 맞아 23일 오전 10시 강원도 속초 신흥사에서 다례식 겸 부도탑 비명 제막식이 열린다. 부도탑浮屠塔을 세우고 스님의 행적을 기록한 탑비塔碑를 세웠다. 탑비의 비명碑銘은 도반인 정휴스님이 썼다. 조오현 스님은 신흥사에서 성준화상을 법사로 건당했으며, 훗날 신흥사 조실이 되어 설악산문을 재건했다. 조계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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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창현의 방북취재기①] 한반도 종횡무진 ‘통일기러기’의 꿈
[아시아엔=평양/글·사진 로창현 <뉴스로> 대표기자] 요즘 평양 시민들은 “자고 일어나면 바뀐다”고 말한다. 평양에서는 초대형 빌딩과 초고층 살림집(아파트) 공사가 곳곳에서 벌어지고 있다. 손전화(스마트폰)가 필수품이 된 지는 오래고 신형휴대폰이 나오는 날 판매소 앞은 인산인해를 이룬다. 출퇴근시간엔 교통체증이 벌어지고 호텔과 대형식당 앞엔 택시들이 줄지어 있다. 멋쟁이 여성이 거리를 활보하고 대동강변의 애완견 산책도 일상 풍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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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오현 스님 3주기] 무산 스님에 대한 다섯 가지 기억
<아시아엔>은 5월 26일, 시조시인이자 선승으로 생을 마감한 설악 조오현 스님 3주기를 맞아, 스님을 추모하는 각계인사들의 글을 몇 차례 나눠 싣습니다. 이 글들은 2019년 5월 시인 김병무·홍사성이 엮어 낸 <설악무산 그 흔적과 기억>(인북스)에 실린 것들입니다. <편집자> [아시아엔=최동호 시인, 경남대 석좌교수] 무산 스님이 가시고 가을바람이 부니 가신 분이 더욱 그리워진다. 설악산은 색색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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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오현 스님 3주기] “총통 각하!”···안개산(霧山)의 다섯 얼굴
<아시아엔>은 5월 26일, 시조시인이자 선승으로 생을 마감한 설악 조오현 스님 3주기를 맞아, 스님을 추모하는 각계인사들의 글을 몇 차례 나눠 싣습니다. 이 글들은 2019년 5월 시인 김병무·홍사성이 엮어 낸 <설악무산 그 흔적과 기억>(인북스)에 실린 것들입니다. <편집자> 총통각하(總統閣下) [아시아엔=이근배 예술원 회장, 중앙대 초빙교수] 나는 산을 모른다. 살아서는 내 뵈올 길 없다고만 마음 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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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행성관절염 자가 줄기세포치료제 ‘조인트스템’ 세계 최초 임상 3상
3기 환자 통증 감소와 관절기능 개선 유효성 및 안전성 확증 수술 아닌 단 1회 관절강내 주사로 퇴행성관절염 치료 기대 첨단 바이오기업 네이처셀은 관계사인 알바이오가 개발 중인 세계 최초의 자가지방 유래 중간엽줄기세포를 이용한 중증 무릎 퇴행성관절염 치료제 ‘조인트스템’의 국내 3상 임상시험이 성공했다고 17일 발표했다. 임상시험 수탁기관 LSK Global PS로부터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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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고]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와 달러의 미래
[아시아엔=홍익희 전 세종대 교수, 코트라 밀라노 전 관장, <유대인이야기> <돈의 인문학> 등 저자] 1990년대 초부터 정부나 중앙기관으로부터 개인의 프라이버시를 지키려는 ‘사이퍼펑크 운동’에 가담한 암호학자들이 있었다. 그들은 인터넷이 가져올 빅브라더 사회를 경계하며 특히 돈 거래에서 개인의 프라이버시가 존중되어야 한다고 믿었다. 그들은 이를 위해 거대 달러통화 기득세력에 도전하는 익명성이 보장되는 세계화폐가 있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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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미얀마 민주화 특별사진전···영월 동강사진박물관서 12일 개막
‘광주-미얀마 민주화 열기’ 한눈에 시민기자 사진 등 110여 점 전시 [아시아엔=편집국] 5·18 광주와 미얀마의 민주화 열기를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사진전이 12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5월 12∼23일 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동강사진박물관 제3전시실에서 열린다. 광주·미얀마 민주화 특별 사진전 제목은 ‘From 광주 To 미얀마―영월에서 다시 봄’. 특별전은 영월군과 영월문화도시추진센터가 주최하고, 영월미디어기자박물관과 미얀마사진가협회, 5·18기념재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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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튜버’ 전찬일과 ‘팝페라가수’ 김선희의 ‘미나리’ 씨네콘서트
[아시아엔=편집국] 영화평론가로 잘 알려진 전찬일 ‘크리튜버’와 ‘팝페라가수’ 김선희가 7일 오후 6시 용산 갤러리 U.H.M에서 명품 씨네콘서트를 연다. (주)메노가 주최하고 갤러리 U.H.M이 주관하는 이번 씨네콘서트에서 이들은 영화 <미나리> <시네마천국> <기생충> <태극기 휘날리며> 등을 이야기 한다. 강연 전 리셉션과 이후 와인을 곁들인 다과 자리가 마련된다. 참가비 10만원, 주차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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