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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자뻘 조선학과 후배들아, 넘지 못할 벽은 결코 없다네”

    [아시아엔=황성혁 황화상사 대표, 현대중공업 전무 역임, <사랑 인생 길에서 익다> <넘지 못할 벽은 없다> 등 저자] 지난 봄 오랜만에 모교를 찾았다. 가는 길에 조선학과 신입생들과 대화할 기회가 마련되었다. 계산해 보니 그동안 나도 어지간히 오래 살았다. 63년 나이 어린 후배와 함께 하다니. 젊은이들의 조선(造船)에 대한 열망이 많이 식었다고 했다. 지난 1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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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3주년 국군의날⑦] 40년 군생활 나를 이끈 ‘경험’과 ‘멘토’

    [아시아엔=김국헌 전 국방부 정책기획관] 우리는 6.25전쟁을 거치지 않은 세대였다. 책으로 배울 수밖에 없다. 김홍일 장군에 대해서는 육군본부 군사연구실에서 장군 평전을 준비하면서 들은 바가 많았다. 시흥지구사령관 비서실장을 지낸 강영훈 장군에게 들은 것도 적지 않다. 일본군 대좌 출신인 김석원 장군은 모교 조회 때마다 훈화를 들었다. 이를 통해 일본군의 면모를 익혔다. 백선엽 장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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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산책] 한국에 없는 소설 ···’아웃싸’ 출신 ‘핵인싸’

    [아시아엔=김형근 서울셀렉션 대표] <뉴욕좀비>는 한국문학의 여느 소설들과 여러 면에서 다른 특징이 있다. 따라서 이종, 변종소설이라고 불릴 수 있겠다. 요즘말로 하면 ‘인싸’가 아닌 것이다. 대체로 ‘아웃싸’는 비판의식 과잉으로 재미와 격을 놓치는 경우가 많다. <뉴욕좀비>는 그러나 문학의 전통적인 미덕인 사회비판이라는 관점을 견지하면서도 재밌고 흥미롭다. 아웃싸 출신 핵인싸인 셈이다. 개인적 바람으로는 이 소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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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청도 ‘척척’··· 교재 삼아”

    “너무나도 찾던 그런 교재네요. 지금 가르치고 있는 외국인 학생들이 너무나 좋아할 것 같아요”(케냐 한글학교 C교사) “아주 좋은 발상입니다”(캐나다 한글학교 K교사) “좋은 학습자료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브라질 한글학교 H교사) 세계 각지의 한글학교 교사들이 ‘인기 드라마로 배우는 한국어’(영어 제목: Learn Korean Through K-Dramas) 관련 자료에 대해 보내온 반응이다. 최근 K-드라마 열풍 속에 <인기 드라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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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약학대학 진학 ‘패스트 트랙’ Q&A

    고교 졸업 후 0+6 약대, 패스트 트랙 [아시아엔=이강렬 미래교육연구소장] 미국 약대를 졸업하고, 약사가 되어 안정적인 직업을 갖고 싶은 학생들이 많다. 부모들은 자녀들을 미래가 안정적인 직업을 갖게 하고 싶어 약대를 추천한다. 그러나 이런 생각을 할 뿐 어떻게 미국 대학에 진학해서 약사의 진로를 갈지에 대해 명확한 로드맵을 짜주는 곳은 별로 없다. 인터넷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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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을 소풍①] 예천 가는 길, ‘코스모스를 노래함’

    [아시아엔=글·사진 곽노군 우리유통 대표] 추석 연휴가 지난 일요일 아침 지인으로부터 연락이 왔다. 경북 예천에 가야할 일이 생긴 것이다. 집에서 왕복 6시간 가까운 거리다. 잠시 망설여진다. 추석 연휴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속히 늘어나는 시점에, 한가위 명절에 고향 방문도 미룬 터라 갈등이 깊어진다. 그러다 전날 TV 시청하면서 ‘아, 저곳 한번 가봐야겠는데…’ 떠올렸던 곳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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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일 사진교류전···영월군-日히가시카와 ‘서로의 안부를 묻다’

    [아시아엔=이상기 기자] 강원도 영월군과 일본 히가시카와정이 공동주최하는 ‘2021 영월-히가시카와 국제사진교류전’이 8일부터 19일까지 ‘서로의 안부를 묻다’를 공동주제로 두곳에서 동시에 각각 열린다. 전시는 영월에선 동강사진박물관 제3전시실, 일본 히가시카와에선 센토퓨어 대강당, 잔디광장, 포토스트리드 등에서 함께, 동시에 열린다. 이번 전시에는 두 도시의 전문작가 10여명의 작품과 일반 주민 200명의 작품이 전시될 예정이다.일본 홋카이도 내륙 중앙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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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사속 아시아 10/4·세계동물의날] 노무현-김정일 정상회담(2007)·어산지 위키리스크 설립(2006)

    천사데이·세계정주(定住)의날 “가을입니다/해질녘 먼 들 어스름이/내 눈 안에 들어섰습니다/윗녘 아랫녘 온 들녘이/모두 샛노랗게 눈물겹습니다…해 지는 풀섶에서 우는/풀벌레들 울음소리…저녁 이슬들이 내 발등을 적시는/이 아름다운 가을 서정을/당신께 드립니다”-김용택 ‘가을’ 10월 4일 오늘은 천사데이. 나눔과 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과 희망 전하자고 경기도 동두천의 희망지킴이 천사운동본부에서 2003년 오늘 제1회 천사데이 행사를 동두천·일산·미국 켄터키에서 치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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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려인 언론인 블라디미르 리 ‘온갖 잡동사니’ 출판회

    [아시아엔=김원일 모스크바대 정치학 박사, 전 모스크바한인회장] 고려인 원로언론인 블라디미르 리(75) 선생의 자전적 저서 <온갖 잡동사니> 출판기념회가 9월 30일 모스크바시립 민족회관에서 열렸다. 행사는 전(全)러시아고려인연합회가 주최하고 모스크바시 민족정책부, 고려인신문, 모스크바프레스가 후원해 진행됐다. ? 블라디미르 리 선생은 대학 졸업 후 법무부 고위공무원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언론인, 사회활동가로 고려인동포의 권익보호와 한러 교류협력을 위한 활동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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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사속 아시아 10/3 개천절·세계웃음의날] 독일 통일(1990)·이라크왕국 독립(1932)

    “창밖에 가득히 낙엽이 내리는 저녁/나는 끊임없이 불빛이 그리웠다/바람은 조금도 불지를 않고 등불들은 다만 그 숱한 향수와 같은 것에 싸여가고 주위는 자꾸 어두워 갔다/이제 나도 한 잎의 낙엽으로, 좀 더 낮은 곳으로, 내리고 싶다.”-황동규 ‘시월 6’ 10월 3일 오늘은 개천절. BC 2333년 오늘 단군이 고조선 세움. 대종교 나철 홍암 대종사가 1900.1.15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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