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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사속 아시아 10/7·세계시력의날] 방탄소년단(BTS) 밴플리트상 수상(2020)

    “사랑을 알면/가을을 좋아할 테지/낙엽들의 사연을/소곤소곤 떨어지는 이야기를/저녁강가에 갈대의 흔들림을/서산에 부는 바람의 속삭임을/아직도 남아있는 따스한 햇살을//사랑을 알면/가을을 좋아할 테지/가을꽃의 향기를/찰 지게 젖은 가을비의 풍경을”-이성진 ‘가을 사랑’ 10월 7일 오늘은 유엔이 정한 세계 시력의 날 10월의 제철채소와 과일=송이버섯 고들빼기 고추 팥 무 들깨 사과 밤 감 대추 오미자 모과/제철해산물=꽁치 고등어 청어 갈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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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타르스탄 이슬람유적을 모스크바에서 만나다

    ? 모스크바의 중심지에 위치한 국립예술연구소 중앙전시실에서 지난 10월 1일 특별한 행사가 개최됐다. 러시아의 저명한 역사학자이자 언론인이며 사진작가인 알렉세이 타로노프의 사진전이 열린 것이다.‘타타르스탄의 문화유적들’을 주제로, 러시아문화재단 후원으로 열린 사진전엔 타로노프 작가가 타타르스탄을 방문해 촬영한 것들 가운데 이슬람사원 사진들을 골라 전시됐다. ? 타타르스탄공화국은 러시아연방으로 러시아 내에서 특이한 문화적 특성을 가진 지역이다. 러시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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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인의 편지] 이동순이 이시영에게···”여전히 그립고 살뜰한 벗이건만”

    [아시아엔=이동순 시인, 영남대 명예교수] 참 다정했던 친구, 언제나 전화를 해도 푸근하고 은근하면서도 눅진하고도 듬직한 친구. ‘창비’가 공평동에 있을 때부터 마포 용강동 시절까지 충직하게 봉사하고 근무해서 부사장까지 승진했던 참으로 특별한 삶을 살아온 정겨운 친구, 1987년 한국 최초의 <백석시전집>이 발간되도록 가장 극진하게 뒷바라지를 해준 친구, 90년대 어느 날은 내 경산 고죽리 시골집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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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사속 아시아 10/6] 경향신문 창간(1946)·SK하이닉스 16GB DDR5 세계 첫 출시(2020)·사다트 이집트대통령 피살(1981)

    세계 자연재해 감소의 날 “…숲길을 걷다가 다람쥐가 풀숲에/개암 감추는 모습을 지켜볼 틈도 없다면//햇빛 눈부신 한낮, 밤하늘의 별처럼/반짝이는 강물을 바라볼 틈도 없다면/그것이 무슨 인생인가?…”-윌리엄 헨리 데이비스 ‘가던 길 멈춰 서서’ 10월 6일 오늘은 세계자연재해감소의 날. 인류생존을 위협하는 자연재해를 예방하고 감소를 촉구하기 위해 유엔총회에서 10월 둘째 주 수요일을 세계자연재해감소의 날로 지정 1392(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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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을 소풍②] 코스모스 동산서 외계인 ET 만나다

    [아시아엔=글·사진 곽노군 우리유통 대표] 코스모스를 밟지 않으려고 조심스레 발꿈치를 살피며 한발씩 들어서는데 메뚜기도 이리저리 튀어오른다. 팔뚝이며 등짝을 스치고 가끔씩 얼굴에도 뛰어오른다, 메뚜기 녀석들이. 어릴 적, 신작로 양옆이나 학교 입구 그리고 개울가와 마을 입구에도 흐드러지게 피었던 코스모스. 그렇던 코스모스 옛모습은 어디 가고 공원이나 유원지 등에 인공으로 조성된 곳에서나 볼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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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디가 물었다 “최악의 대선후보는?”

    인도 독립을 앞장서 이끈 간디. 그가 한국 대선후보를 평가한다면 누가 최선이고 누가 최악일까?  오래 전 홀로 배낭 하나 짊어지고 한달 간 중국의 여러 명승지를 둘러보았다. 베이징에서 ‘칭창(靑藏)열차’를 탔다. 히말라야고원을 넘어 티베트 라사(拉薩)에 머물렀다. 그리고는 네팔로 날아가 여러 풍속을 살필 기회가 있었다. 마지막으로 인도로 들어가 불교성지를 두루두루 관람했다. 뉴델리의 ‘간디 화장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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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사속 아시아 10/5·세계교사의날·세계한인의날] 애플 창업 스티브 잡스 별세(2011)

    “적막의 포로가 되는 것/궁금한 게 없이 게을러지는 것/아무 이유 없이 걷는 것/햇볕이 슬어놓은 나락냄새 맡는 것/마른풀처럼 더 이상 뻗지 않는 것/가끔 소낙비 흠씬 맞는 것/혼자 우는 것…초록을 그리워하지 않는 것”-안도현 ‘가을의 소원’ 10월 5일 오늘은 자연보호헌장선포일 1978년 오늘 자연보호헌장 선포 10월 5일 오늘은 세계 교사의 날, 1994년 제정. 전세계 교사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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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자뻘 조선학과 후배들아, 넘지 못할 벽은 결코 없다네”

    [아시아엔=황성혁 황화상사 대표, 현대중공업 전무 역임, <사랑 인생 길에서 익다> <넘지 못할 벽은 없다> 등 저자] 지난 봄 오랜만에 모교를 찾았다. 가는 길에 조선학과 신입생들과 대화할 기회가 마련되었다. 계산해 보니 그동안 나도 어지간히 오래 살았다. 63년 나이 어린 후배와 함께 하다니. 젊은이들의 조선(造船)에 대한 열망이 많이 식었다고 했다. 지난 1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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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3주년 국군의날⑦] 40년 군생활 나를 이끈 ‘경험’과 ‘멘토’

    [아시아엔=김국헌 전 국방부 정책기획관] 우리는 6.25전쟁을 거치지 않은 세대였다. 책으로 배울 수밖에 없다. 김홍일 장군에 대해서는 육군본부 군사연구실에서 장군 평전을 준비하면서 들은 바가 많았다. 시흥지구사령관 비서실장을 지낸 강영훈 장군에게 들은 것도 적지 않다. 일본군 대좌 출신인 김석원 장군은 모교 조회 때마다 훈화를 들었다. 이를 통해 일본군의 면모를 익혔다. 백선엽 장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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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산책] 한국에 없는 소설 ···’아웃싸’ 출신 ‘핵인싸’

    [아시아엔=김형근 서울셀렉션 대표] <뉴욕좀비>는 한국문학의 여느 소설들과 여러 면에서 다른 특징이 있다. 따라서 이종, 변종소설이라고 불릴 수 있겠다. 요즘말로 하면 ‘인싸’가 아닌 것이다. 대체로 ‘아웃싸’는 비판의식 과잉으로 재미와 격을 놓치는 경우가 많다. <뉴욕좀비>는 그러나 문학의 전통적인 미덕인 사회비판이라는 관점을 견지하면서도 재밌고 흥미롭다. 아웃싸 출신 핵인싸인 셈이다. 개인적 바람으로는 이 소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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