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아시아

    [역사속 아시아·1.10] 시저 루비콘강 건넘(BC 49)·이응로 화백 별세(1989)·북한 NPT 탈퇴(2003)

    “1월 1일 아침에 찬물로 세수하면서 먹은/첫 마음으로 1년을 산다면…아팠다가 병이 나은 날의/상쾌하고 감사한 마음으로/몸을 돌본다면…그때가 언제이든/늘 새 마음이기 때문에/바다로 향하는 냇물처럼 날마다가/새로우며 깊어지며 넓어진다.”-정채봉 ‘첫마음’ 1135(고려 인종 13) 시인 정지상, 묘청의 난 관련 혐의로 김부식에게 죽음 “비 개인 강둑에 파릇파릇 풀이 돋아나고/임 떠나보내는 남포에는 슬픈 노래 자주 들리네/대동강의 물 마를…

    더 읽기 »
  • 동아시아

    [손혁재의 대선 길목 D-59] 네거티브 벗어나 가치와 정책으로 승부를

      어제는 대통령선거 60일 전이었습니다. 아직도 네거티브가 강세지만 대선이 하루하루 가까워지면서 후보들은 더욱 열심히 뛰고 있습니다. 이재명 후보는 2차 메타버스를 출발시켰습니다. 윤석열 후보도 분란을 수습하고 시민 속으로 뛰어들었습니다. 안철수 후보도 언론보도의 양이 적어서 그렇지 열심히 뛰고 있습니다. 심상정 후보도 마찬가지입니다. 어제부터 선거 당일인 3월 9일까지 정당·후보 명의로는 선거 관련 여론조사를 하지…

    더 읽기 »
  • 동아시아

    카자흐스탄 사태 중-러 각축과 19세기말 한반도 정세

    [아시아엔=이종은 아메리칸대 국제학부 강사, 북한계발연구소 연구위원] 연초, 카자흐스탄에서 대규모 시위가 발생했다. 이에 카자흐스탄 정부 요청에 따라 구소련 집단안보조약기구(CSTO) 회원국인 러시아, 벨라루스, 아르메니아, 키르기스탄, 타지키스탄 등에서 평화유지군 3000명을 파병했다. 대규모 시위는 초기에는 정부의 LPG 가격 인상 방침에 대한 반대로 시작되었다. 하지만 현 정부의 30년 장기집권과 정치적 부패에 대한 사회적 반발도 작용했을…

    더 읽기 »
  • 동아시아

    [역사속 아시아·1.9] 스티브 잡스 아이폰 첫선(2009)·메이지 일왕 즉위(1867)·전남 담양 다섯 쌍둥이 탄생(1987)

    “새해/새 아침은/산 너머에서도/달력에서도 오지 않았다…발밑에 널려진 골짜기/저 높은 억만 개의 산봉우리마다/빛나는/눈부신 태양/새해엔/한반도 허리에서/철조망 지뢰들도/씻겨갔으면,..새해 새 아침은/산에서도 바다에서도/오지 않는다…”-신동엽 ‘새해 새 아침은’ “우리는 앞을 바라보면서 점들을 연결할 수는 없다. 오로지 뒤를 바라볼 때만 우리가 찍어온 점들을 연결할 수 있다. 그러니 (내가 찍는) 점들이 미래에 어떤 식으로든 연결된다고 믿어야만 한다.” -스티브 잡스(2007년…

    더 읽기 »
  • 동아시아

    러시아 ‘감시와 사찰’의 역사···1825년 ‘데카브리스트의 난’에서 1917년 10월혁명까지

    섣부른 행동이 탄압을 초래하다 [아시아엔=김중겸 치안발전포럼 이사장, 경찰청 전 수사국장] 1825년 12월 14일 니콜라이 1세 즉위식을 틈타 귀족출신 장교들이 전제정치 타도를 외쳤다. 실패한 봉기, ‘데카브리스트의 난’이다. 피비린내 속에서 출발한 정권. 프랑스처럼 왕과 왕비가 목 잘릴지도 모른다는 두려움 엄습했다. 싹부터 잘라야지! 검열법 제정했다. 황제통치를 비판하는 출판물을 처벌했다. 패배할 게임 시작했다.  …

    더 읽기 »
  • 동아시아

    [코로나 3년차] 1월10일부터 백화점·대형마트도 ‘방역패스’ 제시해야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보건학박사, 한국보건영양연구소 이사장] 새해에는 코로나 없는 세상에서 살 수 있을까? 2019년 12월 중국 우한(武漢)에서 처음 보고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를 퇴치하기 위한 지구촌의 사투는 올해도 이어질 전망이다. 전 세계에서 백신 접종이 늘고 있지만 2021년 11월부터 전염성이 더 강한 오미크론(omicron) 변이가 퍼지고 있어 미래를 예측하기 힘든 상태다. 델타…

    더 읽기 »
  • 동아시아

    호랑이해 정순택 서울대교구장 “지도자·공직자는 솔선수범, 국민은 소명 자각”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보건학박사, 한국보건영양연구소 이사장] 2022년은 임인년(壬寅年) 호랑이의 해. 예로부터 우리 민족은 호랑이를 두려워하면서도 의로운 이를 수호하고 잡귀를 물리치는 영물(靈物)로 여겨왔다. 조선시대 임금은 신하에게 새해를 맞아 한 해를 건강하게 보내길 기원하는 의미가 담긴 세화(歲?, 새해 그림)를 나눠주는 풍습이 있었다. 호랑이는 용(龍)과 함께 세화로 자주 그려졌다. 종교 지도자들은 2022년…

    더 읽기 »
  • 동아시아

    [배일동 명창의 렌즈 판소리] 선수유 한알 입에 물고

    일일부작 일일불식(一日不作 一日不食) 카메라에 포즈를 취하는 듯, 선수유 열매 한 알 입에 머금고···. 

    더 읽기 »
  • 동아시아

    베레모에 파이프 담배 조병화 시인 “럭비는 나의 청춘, 그림은 나의 위안”

    조병화(趙炳華, 1921~2003) 시인은 경기도 안성시 양성면 난실리 출생으로 일제말 서울의 경성사범을 졸업한 뒤 일본 동경고등사범으로 유학 길을 떠나 그곳에서 물리와 화학을 전공했다. 자연과학을 전공한 시인 이력이 드문데 이 부분에서 그의 존재는 이채롭다. 1949년 시집 ‘버리고 싶은 유산’으로 등단한 뒤 일생동안 무려 53권의 시집을 발간했다. 시집 발간 분량으로는 한국시인 중 단연…

    더 읽기 »
  • 동아시아

    [역사속 아시아·1.8] 주은래 별세(1976)·이봉창 의사 히로히토 일행에 수류탄 투척(1932)

    “새해는 새로워라/아침같이 새로워라//너 나무들 가지를 펴며/하늘로 향하여 서다//봄비 꽃을 적시고/불을 뿜는 팔월의 태양//거센 한 해의 풍우를 이겨/또 하나의 연륜이 늘리라//하늘을 향한 나무들/뿌리는 땅 깊이 박고//새해는 새로워라/아침같이 새로워라”-피천득 ‘새해’ “삶이 아무리 힘들더라도 모든 사람에겐 특별한 성취를 이뤄낼 힘이 있습니다. 발을 내려다보지 말고 별을 올려다보세요.”-스티븐 호킹(1942년 오늘 태어난 영국 이론천체물리학자. 21살 때…

    더 읽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