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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크 이만수 감독 ‘게임 체인저’에서 ‘인생 체인저’로
최근 들어 사회 및 경제 등에서 게임 체인저(Game Changer)라는 용어를 자주 듣게 된다. 이 용어는 어떤 일에서 결과나 흐름의 판도를 뒤바꿔 놓을 만한 중요한 역할을 한 인물이나 사건, 제품 등을 이르는 말로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되고 있다. 선수와 지도자 생활을 포함해 50년 넘는 시간을 야구 한길을 묵묵하게 달려온 나에게 지금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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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순의 추억과 사유] 연변시인 김정호
한때 중국 조선족들이 한국을 오고싶어 난리법석이던 그런 시절이 있었다. 그들은 한국을 오고싶어도 초청장이 없어서 전혀 그 꿈을 이루지 못했다. 그만큼 초청장의 위력은 대단했다. 연길 부근 모아산 정상을 오른 적이 있는데 거기엔 온통 한국초청장 판매광고로 가득했다. 지금은 전국의 식당이나 각종 일터에 조선족들의 취업이 아주 흔히 눈에 띠지만 90년대 초반만 하더라도 취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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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속 아시아·3.16] 생수 판매 공식허용(1994)·방정환 색동회 창립(1923)·마젤란 필리핀군도 상륙(1520)
“지금 당신 곁에 있습니다.//매섭게 휘날리던 싸늘한 날/살갑게 반겨주지 않아도/그리움과 안타까움으로 달려와/당신 곁에 있습니다…모진 겨울바람/얼어버린 흙내음/봄 향기 찾아나서/푸성귀 몇 접시로/당신 곁에 마주하고 있습니다.//’사랑한다’/속내를 드러낼 수 없어/묵묵히 당신 곁에 있습니다.” -이원주 ‘지금 당신 곁에 있습니다’ 1420(조선 세종 2) 집현전 설치, 집현전은 한글창제에 기여 『고려사』 『농사직설』 등 출간 “우리 모두 목숨을 버릴 각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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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윤석열 팬덤 이제 좀 멈추시지요
대통령 선거가 끝난 지 1주일도 정도 지났다. 누가 대통령이 되었든 우리 모두 승복하고 대동화합(大同和合)하여 다시 아름다운 대한민국 건설에 매진해야겠다. 이미 치열했던 승부는 결판이 났다. 사상 유래 없는 간발의 차이로 새 대통령이 탄생한 것이다. 이미 패자는 깨끗이 패배를 승복하고, 새 대통령 당선인에게 축하 인사를 보냈다. 그리고 승자인 당선인은 패자의 낙선을 위로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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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철의 미술산책 25] 초현실주의 키리코 ‘사랑의 노래’
사유(思惟, reason)는 복합적인 구조이다. 따라서 그런 사유의 장을 이미지로 나타낼 때 단순하게 마무리할 수 없다. 만일 그것이 간단하게 정리되었다면, 그때는 사유가 아닌 주장(主張)이 된다. 우리는 초현실주의(超現實主義, Surrealism)를 대표하는 화가들을 쉽게 손으로 꼽을 수 있는데 그들은 바로 살바도르 달리(Salvador Dali)와 르네 마그리트(Rene Magritte) 등이다. 한편, 추상미술을 처음 그린 두 작가는 누구였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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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산 김일훈①] 백두산 지맥 함흥 동북 홍원군 산촌마을의 전설
인산 죽염으로 잘 알려진 인산 김일훈(1909~1992) 선생은 각종 암치료 신약을 발명하다 독립운동에 투신했다. 해방 후에는 독창적인 한방 암치료를 설파하며 난치병 환자를 평생 치료했다. 선생은 만성 질환으로 병원을 들락거리는 일이 없는 세상, 육신이 파괴되는 질병의 고통이 사라지는 세상, 암 환자 발생이 1%대로 낮춰지는 세상, 80대 노인들이 20대 청년들과 함께 일하며 낙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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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혁재의 지선 전망대 D-79] 3.9대선 연장선 될 6.1지방선거
제20대 대통령선거가 끝나자마자 정국은 숨가쁘게 돌아가고 있습니다. 승리한 국민의힘은 인수위원회를 구성해 정권 인수작업에 들어갔습니다. 인수위원장은 윤석열 당선인과 단일화를 이루고 사퇴했던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가 맡았습니다. 패배한 더불어민주당은 비대위를 구성했습니다. 비대위원장은 윤호중 원내대표가 맡았습니다. 인수위가 어떻게 차기 정부 밑그림을 그릴지에 대한 관심 못지않게 안철수 인수위원장이 윤석열 정부에서 맡을 역할에 대한 관심도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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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속 아시아·3.15의거기념일] 이란 석유국유화법안 가결(1951)·시리아 내전 발발(2011)·김지희 카이스트교수 루카스상(2021)
3.15의거기념일·세계 소비자권리의 날 “까치가 놀러 나온/잔디밭 옆에서/가만히 나를 부르는/봄까치꽃//하도 작아서/눈에 먼저 띄는 꽃/어디 숨어 있었니?/언제 피었니?…부끄러워/하늘색 얼굴이/더 얇아지는 꽃//잊었던 네 이름을 찾아/내가 기뻤던 봄/노래처럼 다시 불러보는/너, 봄까치꽃/잊혀져도 변함없이/제자리를 지키며//나도 너처럼/그렇게 살면 좋겠네”-이해인 ‘봄까치꽃’ 3월 15일 오늘은 3.15의거기념일 1960년 오늘 제4대 대통령·5대 부통령 선거(대통령 이승만 부통령 이기붕 당선) 자유당정권, 관권 개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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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명진의 포토 영월] 그 많던 동강할미꽃 다 어디 갔을까?
영월 뼝창마을 동강할미꽃이 봄비를 맞이합니다. 영월의 동강 석회암지대 바위틈에서 자라는 ‘동강 할미꽃 예전에 흔했지만 지금은 너무 귀합니다. 이름만 들어도 정겨운 할미꽃 다 어디로 간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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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정균의 계축일기] 그 옛날 ‘자연’ 교과서의 ‘레그호온’과 ‘플리머드록’
관상용 닭을 키우는 어떤 분이 거금을 주고 관상용 닭 두 쌍을 샀는데 각시한테 혼날까봐 한 쌍을 내가 잘 아는 지인에게 기증했다. 그는 내가 분양해준 조선닭을 잘 키우고 있다. 그래서 그 관상닭이 알을 꼬박꼬박 낳았는데 우리 조선닭이 알을 품겠다고 해서 그 지인에게서 관상닭 알 10개를 얻어다 안긴 것이 작년 12월 17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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