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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채청 신문협회장 “신문의 날…편벽 않고, 상하 귀천 차별 않는 독립신문 정신 계승을”
임채청 한국신문협회장은 6일 “마음에 들지 않고 생각이 같지 않아도 변함없이 신문을 믿고 아껴주시는 독자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꽤 고단하지만 더 좋은 신문, 더 나은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는 전국의 신문인들에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동아일보 대표이사 부사장을 맡고 있는 임채청 신문협회 회장은 신문의날을 하루 앞둔 6일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66회 신문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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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혁재의 지선 전망대 D-56] 2021년 4.7서울·부산시장 보궐선거와 정권심판론
오늘은 서울·부산시장 보궐선거가 실시된 지 꼭 1년 되는 날입니다. 각각 국민의당 오세훈 후보와 박형준 후보가 당선됐습니다. 2016년 제20대 총선 이후 모든 선거에서 내리 졌던 국민의힘이 살아난 겁니다. 2020년 제21대 국회의원 총선에서 크게 이겼던 더불어민주당은 1년 만에 충격적인 패배를 당했고 이어 3.9대선에서도 패배했습니다. 4.7재보선은 문재인 정부 만 4년차에 치러졌기 때문에 중간평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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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속 아시아 4.7·신문의날] 신동엽 시인 별세(1969)·등소평 실각(1976)
신문의날·보건의날·1994년 르완다 집단학살 국제 반성의 날 “그리운 그의 얼굴 다시 찾을 수 없어도/화사한 그의 꽃/산에 언덕에 피어날지어이.//그리운 그의 노래 다시 들을 수 없어도/맑은 그 숨결/들에 숲속에 살아갈지어이.//쓸쓸한 마음으로 들길 더듬는 행인아.//눈길 비었거든 바람 담을 지네/바람 비었거든 인정 담을 지네.//그리운 그의 모습 다시 찾을 수 없어도/울고 간 그의 영혼/들에 언덕에 피어날지어이.”-신동엽(196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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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순의 추억과 사유] 신협 “시는 혼으로 쓰는 것…시 정신이 결여된 시는 가짜”
신협(愼協, 1938~ )이란 시인이 있다. 본명은 신용협(愼鏞協)이며 필명이 신협이다. 충남 연기군 전동 출생이다. 그곳은 지금의 세종시가 되었다. 대전고, 서울대 국문과를 졸업했다. 고려대 대학원에서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고 충남대 국문과 교수로 재직했다. 1974년 “심상”지를 통해 박목월 시인의 추천을 받아 등단했다. 시집으로는 “변명”, “낙엽으로 돌아와서”, “물가에 앉아서”, “어린 양에게”, “다시 사랑을 위하여”, “단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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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혁재의 지선 전망대 D-57] 6.1 지방선거, 국민의힘이 놓치고 있는 것들
지방의회 선거의 선거구와 의원정수가 이직 결정되지 않았습니다. 의원 정수와 선거구 조정권한을 갖고 있는 국회가 결정을 못했습니다. 기초의원 중대선거구제를 도입하자는 더불어민주당과 헌법재판소 판결대로 광역의원 정수와 선거구만 조정하자는 국민의힘 사이에 의견 차가 매우 크기 때문입니다. 민주당은 대선과정에서 정치개혁의 하나로 중대선거구제를 도입해 양당 독점 체제를 깨겠다고 약속했습니다. 하나의 선거구에서 최소 3인의 기초의원을 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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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일동의 렌즈 판소리] 천지 자연이 스승이라네
외사조화 外師造化 천지 자연이 스승이라네. 바위 틈새에도 알뜰 살뜰한 청노루귀 가족 꽃그늘 사이로 비친 옛 절 처마 한 켠 먹이 찾느라 분주한 곤줄박이 작지만 숲에서 당당하게 빛을 내는 너도바람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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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인 최초 미 국무장관 콜린 파월한테 배울 점 13가지
걸프전의 영웅이자 부시 행정부에서 국무장관을 지낸 콜린 파월(Colin Powell 1937~2021)의 이야기다. 그는 17세 때 처음으로 콜라 공장에서 아르바이트를 시작했다. 공장 감독은 백인 아이들에겐 의자에 앉아 병에 콜라를 채우는 일을 하게 했으나, 파월은 흑인이라고 걸레와 빗자루를 주며 청소를 하게 했다. 파월은 열등감, 분노로 씩씩거릴 법도 한데, 마음을 돌이켜 자신에게 아르바이트할 기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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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산 김일훈#19] 9세 운룡, 죽염의 이치를 조부에게 설명하다
인산 김일훈의 조부 김면섭의 집은 의원이기에 각종 약초를 널어 말려 약초내음이 집안 곳곳에 배어 있고 늘 무언가 약을 만들고 있었다. 자연스레 운룡에게는 재미난 실험실이자 연구실이다. 얼마 전에는 죽력을 제조했는데 죽력이란 대나무 기름으로, 대나무를 잘라 통에 켜켜이 담고 불을 때서 대나무진액이 방울방울 나오도록 하여 이를 모아두었다가 환자에게 쓰는 것이다. 죽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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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수아래, 장애인의날 맞아 ‘이야기 정원의 꽃 피우다’ 4월 16~20일
장애인작가·이민형 감성시전 도반책방에서… 4월은 장애인의 달, 4월 20일은 장애인의 날이다. 직접 당사자가 아닌 경우 기억하는 경우가 드물다. 이에 보리수아래(대표 최명숙)는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이야기 정원의 꽃 피우다’ 감성시전을 4월 16~20일 5일간, 도반책방에서 연다. 오프닝은 16일(토) 오후 3시. 이번 전시는 보리수아래 감성시집과 수필집의 장애작가 10명과 서예가(한학자) 무성 이민형씨의 콜라보 작품 50편이 선보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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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순의 추억과 사유] 김석주 시인, 35년 전 인연이 ‘페친’으로 이어져
서로 대면도 못했지만 페이스북에서 친구가 되어 마음의 공감을 주고 받는 분들이 있다. 물론 사진과 프로필을 통해서 그분의 활동과 주요 관심사를 대하지만 글로써 이미 상당한 정도의 인간적 이해와 친분이 쌓인 경우가 있다. 부산의 김석주(金石?, 1946∼ ) 시인이 그렇다. 내가 페이스북에 매일 글을 올리기 시작하면서 그 개인적 공간이 다중의 연결과 소통으로 확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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