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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혁재의 지선 전망대 D-35] 민주화 이후 첫선거 1988년 총선 지역주의 ‘심화’
민주화 이후 첫 번째 국회의원 선거인 1988년 제13대 국회의원 총선 결과는 여소야대였습니다. 민주정의당은 125석으로 전체 의석의 41.8%에 지나지 않았습니다. 그나마 당시 선거법이 지역구 의석 1위 정당에게 전국구 의석(75석)의 1/2(38석)을 배분하도록 되어 있었기에 망정이지, 지역구 의석 비율은 겨우 38.8%였습니다. 제2당은 평화민주당으로 득표율 19.3%로 70석(지역구 54석 전국구 16석)이었고 득표율 23.8%에 59석(지역구 45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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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속 아시아·4.27] 남아공 최초 흑인참여 자유총선거(1994)·분당·일산 신도시개발 발표(1989)·정진석 추기경 선종(2021)·국회 농지개혁법안 가결(1949)
“이제 무슨 소용이 있으랴/다시 만난 날들이/기척 없는 바람에도 저렇게/꽃잎은 흩날려 떨어지는데/꽃들이 피고/잎들이 지고/내 생애의 불꽃들도 그렇게/사라지고 있었다/이별은 그렇게 오고 있었다/예고도 없이/눈부실수록 빨리”-송영희 ‘사월’ “’말을 잘 하는 것’과 ‘잘 말하는 것’은 전혀 다릅니다. 말을 잘 하는 것은 말솜씨가 좋은 것이고, 잘 말하는 것은 상대에게 솔직하게 내 마음을 전하는 것입니다. 말을 솔직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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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재감염과 재유행②] 세계보건기구 “코로나 집단면역, 과학 근거 없다”
의료계에 종사하는 스페인의 31살 여성이 코로나19에 감염됐다 회복된 후 불과 20일 만에 또다시 재감염 돼 가장 짧은 기간에 2번 확진된 사례로 기록됐다. 이 여성은 지난해 12월 말 델타 변이에 의해 코로나19에 감염됐다 회복됐지만, 올 1월에 오미크론 변이에 의해 다시 코로나19에 감염됨으로써 서로 다른 2가지 변이에 감염됐다. 이 여성의 사례는 코로나19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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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산 김일훈 35] 진짜 독립군과 밀정출신 가짜들
운룡은 투옥을 당하면서도 자신이 본래 가지고 있던 신분에 대해서는 철저히 침묵을 했었기에 탈옥 이후 자기 한 몸의 종적만 감추면 그만이었다. 경찰은 운룡의 본적지이며 가족 관계, 연고지 등에 관해서는 아무것도 정확히 아는 게 없었던 것이다. 만약 본명을 알게 되면 고향에 남아 있는 가족, 친지, 친구들이 대신 고통을 당하는 경우가 많았다. 탈옥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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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어증②] 완치 어렵고 ‘천천히 말하기’ 등 장기간 치료해야
실어증(失語症, Aphasia)이란 언어장애로서, 특정 뇌(腦)영역에 문제가 발생하여 언어를 이해하거나 구사하는 능력에 장애가 발생하는 증상이다. 뇌에 병이 발생하였을 때 그 증상은 병의 발생 부위에 따라서 다양하게 나타날 수 있다. 성인의 뇌 무게는 1.2-1.4kg이며, 뇌의 겉면을 둘러싸고 있는 대뇌피질(大腦皮質)은 두께가 4mm정도이지만 부위에 따라서 감각, 운동, 언어기능을 포함한 고위 인지기능 등 다양한 기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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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속 아시아·4.26·세계지적재산의날] 이승만 대통령 하야 성명(1960)·의령 우순경 총기 난사 58명 사망(1982)·미, 남북전쟁 종전(1865)
세계 지적 재산의 날(World Intellectual Property Day) “살고 죽기 위한 공포와 용기/그렇게 어렵고 그렇게 쉽기도 한 죽음/보석을 노래하게 한 사람들/보석을 망쳐버린 사람들/절망 때문에 희망의 삼켜버릴 듯한 불을 피게 한 사람들/미래의 마지막 꽃봉오리를 피우자.”-폴 엘리아르 ‘게르니카의 승리’(1937년 오늘 독일군 스페인 소도시 게르니카 폭격 사망 1,654명 부상 889명 피해자 대부분 노인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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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산 김일훈 33] 일제 경찰의 모진 고문과 日교도소장 부부와의 인연
1934년 봄 변창호 대장이 이끄는 운룡의 모화산 독립군부대가 철원경찰서를 습격하여 일본 경찰의 간담을 서늘하게 하는 사건이 있었다. 조선이 완전히 일본에 합병된지 어언 25년이 흘러 이제는 조선이란 완전히 사라지고 일본제국만 남는 것으로 여겨지던 시점이었다. 백성들도 지치고 독립운동가도 지치기 시작했다. 영원히 일본국만 지상에 남고 조선은 역사에서 완전히 사라지고 다시는 일어설 것 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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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속 아시아·4.25] 수에즈 운하 기공(1859)·백정들 인권옹호 진주 ‘형평사’ 설립(1923)·’만화삼국지’ 고우영 별세(2005)·네팔 대지진(2015)
법의날·DNA의날·세계말라리아의날·세계펭귄의날 “소리 없는 함성은 죽어서/꽃이 되나 보다/파아랗게 강그라지면서/외치는 입과 입./꽃은 시각으로 말하지만/그의 언어는 미각이다./발포!/시위를 진압하고 돌아와/술잔에 꽃잎을 띄우는 독재자여./너에게 광기를 달래는 술조차/폭력이구나./그러나 너는 모른다./확고한 신념은 항상/대지에 박고 있는 뿌리인 것을./꺾어도 꺾어도 피어나는/빛 고운 우리나라 4월 철쭉꽃”-오세영 4월 25일 오늘은 법의 날 -1963년 그리스 아테네에서 열린 ‘법의 지배를 통한 세계평화대회’에서 모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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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청소년 남북사랑학교의 ‘아주 특별한 1박2일’
탈북청소년들이 자기보다 어려운 이웃을 돕는 존재로 변화, 성장하고 있다. 탈북청소년 대안학교인 남북사랑학교(교장 심양섭)는 지난 주말 경상북도 문경에 있는 헤브론사과농장으로 제1회 농촌봉사활동을 다녀왔다. 1박2일 동안 사과꽃 솎아주기와 벽화 준비작업을 하였다. 화창한 봄 날씨에 조별로 사과나무를 한두 그루씩 맡아 꽃을 솎아주는 사이에 학생과 교사들의 이마에는 땀이 송글송글 맺혔다. 소박하지만 정성으로 마련된 점심식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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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혁재의 지선 전망대 D-38] 6.1지방선거는 허니문 선거가 될 것인가
새 정부 출범을 전후해 많이 나오는 말 가운데 하나가 ‘허니문’이라는 말입니다. 원래 말뜻은 신혼여행이지만 정치에서는 새 정부 출범 후 일정기간 의회나 언론이 배려를 해주는 관행이라는 뜻으로 쓰입니다. 새 정부가 좀 서투르거나 잘못을 저질러도 임기초반에는 비판이나 공격을 심하게 하지 않는 걸 말합니다. 이 말이 처음 나온 미국에서는 출범 후 100일 정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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