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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day, August 23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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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노래자랑’ 시즌2 김신영에 거는 기대···”송해의 ‘사람 사랑 원동력’으로”

    인간 송해의 체취가 몹시도 그립다 일요일 낮 12시, KBS 방송을 틀면, “전국~” 한 뒤 한참 숨을 고르다간 “노래자랑!” 목소리가 쩌렁 들릴 듯한데. 높고 경쾌한, 95세 청춘의 목소리가 나의 귓전엔 여전히 울린다. ‘세상의 별’인 그가 하늘의 별로 떠난 지 아직도 석달이 안 됐건만… 벌써 나는 그가 무지무지 그리워지기 시작한다. 얼마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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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산 김일훈 60] 함양 삼봉산 살구쟁이의 ‘김함배기’

    애초에 인산이 함양으로 간 데에는 운둔하고자 하는 뜻이 있었기 때문이었다. 이승만 대통령은 함태영 부통령과 김병로 대법원장을 중간에 내세워 이기붕을 차기 부통령으로 해서 자신이 4대 대통령에 당선될 수 있도록 협조해 줄 것을 인산에게 부탁해 왔었다. 결국 독립운동을 했던 선배들의 강권에 못 이겨 끝까지 거절하지 못하고 이승만 정권의 튼튼한 지지세력의 역할을 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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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사속 아시아·9.4·태권도의날] 태풍 ‘제비’ 일본 강타(2018)·한국 증권시장 개장(1962)·이스라엘-이집트 시나이협정(1975)

    콜레스테롤의날·지식재산의날 “짙푸른 코트 자락을 흩날리며/말없이 떠나간 밤을/이제는 이해한다 시간의 굽은 뒷모습을 물끄러미 바라볼수록/이제는 이해할 수 없는 일, 그런 일이/하나둘 사라지는 것//사소한 사라짐으로 영원의 단추는 채워지고 마는 것/이 또한 이해할 수 있다//돌이킬 수 없는 건/누군가의 마음이 아니라/돌이킬 수 있는 일 따위 애당초 존재하지 않는다는 사실…”-박소란 ‘푸른 밤’ 9월 4일 오늘은 태권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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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날씨·음악·9/4] 태풍 힌남노 북상 속 전국 비···제주·남해안 돌풍·번개도

    일요일인 4일 태풍 힌남노 영향으로 제주도에 시간당 50㎜ 내외, 남해안은 시간당 30㎜ 내외의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매우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3∼6일 예상 강수량은 전국 100∼300㎜(많은 곳 제주도 산지 600㎜ 이상), 제주도(산지 제외)·남해안·경상권 동해안·지리산 부근 400㎜ 이상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18∼24도, 낮 최고기온은 23∼30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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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사속 아시아·9.3·방송의날] 전태일 모친 이소선 별세(2011)·‘아침이슬’ 등 금지곡 500곡 해금(1987)·통일교 창립 문선명 별세(2012)

    방송의날 “낮은 곳에 있고 싶었다/낮은 곳이라면 지상의/그 어디라도 좋다//찰랑찰랑 고여들 네 사랑을/온 몸으로 받아들일 수만 있다면/한 방울도 헛되이/새어 나가지 않게 할 수 있다면//그래, 내가/낮은 곳에 있겠다는 건/너를 위해 나를/온전히 비우겠다는 뜻이다//나의 존재마저 너에게/흠뻑 주고 싶다는 뜻이다//잠겨 죽어도 좋으니/너는/물처럼 내게 밀려오라” -이정하 ‘낮은 곳으로’ 9월 3일 오늘은 방송의 날 -1947년 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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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반도 강타 초대형 태풍들··사라·매미·힌남노

    1959년 9월 17일 한반도 관통 때 5등급(최대 3등급) 태풍 사라는 한반도에 무지막지한 인명피해를 입힌 초특급이었다. 사망·실종 849명, 이재민 37만3459명, 총 1900억원(1992년 기준) 피해가 발생했다. 정확히 1959년 9월 15일 서태평양 북마리아나제도 남부의 사이판섬 해역에서 발생했다. 일본 오키나와를 거쳐 17일 한반도 남부에 막대한 피해를 입히고 다음 날 동해로 빠져나갔다. 중심부근 1분평균 최대풍속은 초속 85m, 평균은 45m, 최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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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문] ‘제국의 위안부’ 박유하 세종대 교수 정년퇴임 기자회견

    <제국의 위안부> 저자 박유하 세종대 교수가 8월 31일 정년퇴임 했다. 박 교수는 이 학교에서 명예교수로 2일 ‘일본문화론’ 첫 강의를 했다. 박유하 교수는 31일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자신의 입장과 소회를 밝혔다. 다음은 기자회견 전문이다. <제국의 위안부> 소송과 한일관계에 관한 박유하 기자회견문 바쁘신 가운데 이렇게 모여주신 언론사 관계자 여러분들, 그리고 저를 둘러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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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해 고려인마을③] ‘구소련친구들’ 황원선 대표 “김해에도 통합지원센터 필요”

    매일 300통 전화받으며 다문화 상담…부산서 김해로 이주 ‘구소련친구들’ 결성 1966년 부산에서 출생한 황원선씨는 부산에서 정수기판매사업을 하다가 2002년 월드컵을 계기로 우즈베키스탄에 갔다. 정수기 판로를 개척하기 위해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 가서 12년 동안 생활했는데, 그때 러시아어도 익히고 고려인 친구들을 많이 사귀게 되었다. 어느 날 그가 몸져누워 있을 때 찾아와 “우리는 한인이다. 가족이다. 동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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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론나그네 43년 안병준⑨] 정치부 시절 만나 40년 인연 ‘윤홍선’

    [아시아엔=안병준 한국기자협회 전 회장, <서울신문> 정치부장, <내일신문> 편집국장 등 역임] 총리실 출입 3년여 동안 거쳐간 장·차관 등 고위공직자들이 많았지만, 모두 흘러갔다. 다만 사무관 출신인 한 명의 친구(차관 퇴직)만 남아 있다. 당시 출입기자 대부분은 ‘높은 사람’들만 좋아했지 사무관은 거들떠보지도 않던 시절이었다. 그는 소탈한 성품에 넉살이 좋아 몇몇 3~4진 기자들은 그와 퇴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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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 평창영화제] 조예슬 감독 ‘소금과 호수’, 1970년대 김기영 영화 연상시켜

    소금과 호수 Chuz Me! Korea |2021| 29min | Fiction | color | ⑫ 여고생인 소금과 호수는 단짝이다. 소금은 호수를 좋아하지만, 호수는 나이 든 남자와 연인 관계이며 가끔 돈도 받는다. 소금의 엄마는 딸에게 삼재가 끼었다며, 팬티를 불에 태우는 제의를 치르려 한다. 하지만 소금은 속옷을 팔아 돈을 번다. <소금과 호수>는 카오스와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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