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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수아래 두레도반 가을 시 콘서트
시와 불교를 공부하는 보리수아래(대표 최명숙 시인)는 4일 오후 2~3시30분 김포 고촌 도반책방에서 ‘두레도반 가을 시 콘서트’를 연다. 회원들의 자작시 낭송과 게스트들의 흥겨운 노래와 연주가 초가을 김포 하늘을 수놓을 예정이다. 문의 02-959-2611 또는 031-983-12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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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 가슴에 남아’···군의문사 서울대 서양사84학번 최우혁 35주기 추모식
낡지 않은 열정으로/ 진실을 웅시하는 너의 부릅뜬 눈과/ 식지 않는 분노를 달려주려 널 향해/ 강물되어 흘러간 네 어머니의 /안타까운 눈물까지도 1987년 9월 초 군 복무중 의문의 죽음을 당한 최우혁(서울대 서양사 84학번)씨 35주기 추모제가 3일 낮 12시 마석 모란공원묘지 고인 묘소 앞에서 열린다. 올해 추모제도 35년을 한결 같이 고인을 지켜온 김치하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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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평창영화제] 박희권 감독 ‘축복의 집’…벼랑 끝에 선 자들의 이야기
“다시 평화!” 2020년 6월 중순, 강원도 평창에선 2020평창국제평화영화제가 열렸습니다. 코로나19로 극도의 긴장과 우려 속에 엿새간 치러졌습니다. 전 세계 주요 영화제가 취소 또는 연기되는 가운데 코로나 사태 이후 처음으로 열린 평창영화제는 안팎으로 ‘성공적’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아시아엔>은 이번에 선을 보인 34개국 96편의 영화 가운데 선별해 독자들께 소개합니다. <편집자> 박희권 감독의 장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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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씨·음악·9/1] 서울 30도 ‘늦더위’···제주 오후부터 비
9월 첫날이자 목요일인 1일 중부지방 대체로 맑겠으며 남부지방은 흐리겠다. 제주도는 오후부터 비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2일까지 50∼100㎜다. 경남권 해안에는 밤부터 비가 시작돼 2일까지 30∼80㎜가 오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5∼22도, 낮 최고기온은 24∼30도로 예보됐다. 서울 낮 최고기온은 30도까지 오르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 확산이 원활해 전 권역에서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제주도 해상과 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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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르바초프, 러시아가 외면하는 세계적 인물
구 소비에트연방(소련)의 최초이자 마지막 대통령을 지낸 고르바초프(1930년 3월 2일 생)가 8월 30일 별세했습니다. 유종필 전 관악구청장은 13년 전 모스크바에 있는 고르바초프재단을 방문한 이야기를 <세계도서관기행>에 담은 바 있습니다. 유 전 구청장이 31일 아침 페이스북에 당시 방문기를 올렸습니다. 이에 일부 표현이 현재 시점으로 돼 있으나, 모두 과거 시제임을 일러둡니다. <편집자> 현대 러시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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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혁재 칼럼] ‘이재명 체제’ 통렬한 반성과 뼈 깎는 쇄신을
더불어민주당이 이재명 체제로 새출발합니다. 대선 패배 후 윤호중 비대위와 우상호 비대위 체제로 이어지던 민주당이 정상화됐습니다. 이 대표는 권리당원 투표 78.2%, 대의원 투표 72%, 합계 77.7%의 압도적 득표율로 당 대표가 되었습니다. 역대 민주당의 대선 후보 경선과 당 대표 경선 가운데 가장 높은 득표율입니다. 이재명 대표와 함께 당을 끌어갈 지도부를 구성하는 최고위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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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속 아시아·8.31] 태풍 루사 강타(2002)·미군 아프간 철수(2021)·러시아 함대 89년만에 방한(1993)·다이애나 공주 사망(1997)
“…지나간 봄은 아름다웠고/여름은 생각보다 짧았다 어느새/인적 없는 들판에 어둠이 내리는데/가을은 걸어서 간다 해도/다가오는 겨울은 어떻게 맞으리”-김광규 ‘생각보다 짧았던 여름’ “세상에는 일곱 가지 죄가 있다. 노력 없는 부, 양심 없는 쾌락, 인격 없는 지식, 도덕성 없는 상업, 인성 없는 과학, 희생 없는 기도, 원칙 없는 정치가 그것이다.” -마하트마 간디 1939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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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치 파노라마⑫] 이준석 가처분 인용 그후, 국민의힘 반성과 사과는?
국민의힘이 새로운 비상대책위원회를 만들기로 했습니다. 법원이 주호영 비대위원장 직무를 정지한 지 하루 만의 결정입니다. 국민의힘 긴급 의원총회는 새로운 비대위는 8월 29일 의원총회를 다시 열어 당헌·당규를 고친 뒤에 새로운 비대위를 꾸리기로 결의했습니다. 그때까지 현 비대위는 그대로 두고, 이준석 대표는 추가 징계하기로 했습니다. 새 비대위를 만들 때까지 직무정지된 비대위원장 직무대행을 누가 맡을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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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속 아시아·8.30] 최초 국비유학생 6명 향미(1949)·「문학과 지성」 창간(1970)·미군 아프간 철수(2021)·고르바초프 별세(2022)·제1차 남북적십자본회담 평양(1972)
“여름이 가고 계절이 바뀌면/숲에 사는 것들 모두 몸을 바꾼다/잎을 떨구고 털을 갈고 색깔을 새로 입힌다…나도 머리가 희어진다/나이도 천천히 묽어진다/먼지에도 숨을 수 있도록/바람에도 나를 감출 수 있도록…나는 계절 따라 생멸하지 않는다/내가 계절이다//늙지 마라/어둠도 태어난다” -백무산 ‘내가 계절이다’ “우리는 단 한 번 이 세상에 태어나며 두 번 태어나는 것은 불가능하다, 그리고 우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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