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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인철의 회화속 여성탐구⑧] 보불전쟁서 전사한 화가의 유작, 살로메

    이 여자는 누구인가? 요사(妖邪)스러운, 성인(St. John the Baptist)의 죽음을 부른, 그것도 목을 잘라 은쟁반에 갖다 바치게끔 한 여인이자 요부(妖婦). 그야말로 팜므파탈(femme fatale)의 전형이라고 할 수 있다. 신약성서에는 ‘살로메(Salome)’라는 이름이 직접적으로 나오지만, 살로메는 같은 이름의 두 사람이다. 복음서에서 말하는 살로메는 세베대의 아내로 사도인 야고보와 요한의 어머니다. 그녀는 예수가 십자가에 못박혀 죽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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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주·영천 고려인마을⑤] ‘지역특화형 비자’ 사업과 경주·영천 고려인동포

    다문화 이주민 정책포럼과 지역특화형 비자 사업 [아시아엔=임영상 한국외대 명예교수, 아시아발전재단 자문위원] 지난 2월 21일(화)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와 이민정책연구원이 주최한 다문화 이주민 정책 포럼이 열렸다. 자료집에 보니 주최측인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 김병수 회장(김포시장)의 개회사, 협의회 부회장 2인(최호권 영등포구청장, 박병규 광산구청장, 고문 1인(임병택 시흥시장), 이민정책연구원 손홍기 부원장과 주관인 주관인 김민석·맹성규·최춘식·최재형 국회의원 등 8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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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미옥 서평가, 경주시민 교양강좌 ‘나는 왜 읽고 쓰는가?’

    문예평론가, 서평가, 칼럼니스트인 김미옥씨 초청 경주시민 교양강좌가 3월 24일(금) 저녁 7~8시 경주고속터미널 앞 ‘서라벌문화회관’에서 열린다. 특강 제목은 “나는 왜 읽고 쓰는가?” 경주시가 주최하고 <월간경주>가 주관한다. 김미옥 서평가는 강연회와 관련해 자신의 페이스북에 아래와 같이 썼다. 저는 이런 홍보를 안 할 줄 알았습니다. 몇 년 전부터 강의 요청이 있었는데 계속 거절해왔습니다. 제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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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미옥 서평가 “‘민족의 장군 홍범도’는 평전보다 역사서”

    <YES 24> 작가 파일에는 그를 이렇게 소개했다. “부산에서 태어나 경기도와 서울에서 자랐다. 대학과 대학원에서 행정학을 전공했고 그걸로 먹고살았다. 독서와 글쓰기를 좋아하는 활자 중독자다. 페이스북에서 독자가 보는 문학 논평을 하고 있으며 <문학뉴스>의 칼럼을 쓰고 있다. 꿈은 세상이 평화로워 온종일 책이나 보고 음악이나 듣는 것이다.” 김미옥  평론가 이야기다. 김씨가 최근 <민족의 장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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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열린논단] ‘챗GPT의 등장과 불교의 미래’…강사 보일스님

    ‘열린논단’ 109회 모임이 3월23일 오후 6시 불교평론 세미나실(강남구 신사동)에서 ‘챗GPT의 등장과 불교의 미래’를 주제로 열린다. 불교평론과 경희대 비폭력연구소가 주관하는 이번 모임의 발제는 해인사 승가대학장이자 저자인 보일스님이 맡는다. 다음은 주최측이 행사와 관련해 배포한 모임 취지 및 소개. 인공지능의 일상화가 시작되었습니다. 2016년 이른바 ‘알파고 쇼크’에 이어 최근 새롭게 선보인 챗GPT의 등장은 그야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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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만수 칼럼] 한국야구 WBC 탈락과 ‘日이치로-고쿠보 대화’

    한국야구팀의 WBC 대회의 부진과 관련해 3월 17일 ‘한국 야구는 철학의 부재를 고민해야 한다’라는 기사가 눈에 띄었다. OSEN 백종인 기자가 쓴 기사다. 기사 내용을 꼼꼼하게 읽으면서 많은 생각을 하고, 나 자신을 되돌아보는 기회가 되었다. 특히 마지막 부분에서 이치로 선수의 인터뷰 기사를 보며 깊은 인상을 받았다. 「이치로는 지독할 정도다. 병적으로 보일 만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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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선규의 시선] 내 고향 ‘화성’에서 발견한 ‘목성’

    고향 화성에 마음을 두고 왔더니 저녁 하늘에 ‘화성’이 쫓아왔네 윗쪽별이 화성 아래별이 목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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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동순의 추억과 사유] 1959년 봄 큰누나 결혼식 풍경

    1959년 봄입니다. 화단의 꽃들이 피어나는데 큰 누나가 혼례식 올리는 날입니다. 이 행사를 위해 아마도 보름 전부터 준비했을 것입니다. 각종 도구와 재료 구입 이 분야 전문기술자의 초청 청첩장 제작과 발송 잔치에 쓸 돼지 맞추러 가기 따위로 집안은 보름 전부터 몹시 수선스러웠지요. 저는 아직 뵙지 못한 자형 모습이 궁금했습니다. 사모관대한 모습이 이채로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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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일동의 렌즈 판소리] 일본 구마모토 매화공원 ‘딱새’

    일본 구마모토 매화공원에 활짝 핀 매화와 이쁜 딱새의 궁합 봄은 이렇게 내곁에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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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연수의 에코줌] 흑두루미와의 이별

    “가을에 다시 올게!” 석양을 배경으로 날아가는 흑두루미 가족의 노랫소리가 아쉽지만, 올 가을 다시 만날 것을 기대한다. 지난 3월 4일 새벽에 철원, 저녁에 서산으로 뛴 하루였지만, 두루미를 만나는 일은 늘 즐겁다.  서산에서 흑두루미와 잠시 이별이다. 가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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