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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만해실천대상 ‘더프라미스’ 이사장 묘장 스님

    [아시아엔=김한수 <조선일보> 종교전문기자] “부처님의 탄생게 ‘천상천하(天上天下) 유아독존(唯我獨尊)’은 많이 알려졌습니다. 그러나 바로 다음 구절, ‘삼계개고(三界皆苦) 아당안지(我當安之)’ 즉 ‘세상이 모두 고통이니, 내 마땅히 이를 편안하게 하리라’라는 부처님의 ‘약속’은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희는 그 약속을 실천하려 합니다.” 올해 만해실천대상을 받은 불교 국제구호NGO ‘더 프라미스’(이사장 묘장 스님)는 ‘불교계 119′다. 출동 범위는 전 세계다. 200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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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문] 곽병은 밝음병원장, 2023만해대상(실천) 수상소감

    먼저 온 국민이 존경하고 저 또한 평소 존경하고 좋아하는 만해 한용운 선생님께서 주시는 상을 받게 되어 너무 영광이고 큰 기쁨입니다. 별로 한 일도 없는 소인이 큰 상을 받게 되어 송구스럽고 부끄럽습니다. 지난달 조선일보사에서 만해대상 선정이 되었다고 축하한다는 전화를 받았습니다. 신청한 적도 없고 종교도 다른데 하면서 뜻밖이었습니다. 그동안 제가 과분하게 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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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만해평화대상 ‘세이브 우크라이나’ “러에 납치된 아이들, 어제도 5명 구출”

    [아시아엔=김한수 <조선일보> 선임기자] 2023만해대상 시상식이 12일 오후 강원 인제군 인제읍 하늘내린센터에서 열렸다. 올해 만해대상은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 중 러시아에 납치된 어린이를 구출하는 단체 ‘세이브 우크라이나’(평화부문) △강원 원주에서 어려운 이웃을 돌봐온 곽병은 밝음의원 원장·불교 국제구호NGO ‘더 프라미스’(이상 실천부문) △천양희 시인·김동호 전 부산국제영화제 위원장(이상 문예부문)이 상을 받았다. 만해대상은 만해(萬海) 한용운(1879~1944) 선생의 삶과 사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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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우근 칼럼] 보수와 진보, 젊음과 늙음

    “남은 수명에 비례해 투표권을 주어야 한다.” 한여름의 무더위를 더욱 뜨겁게 달군 폭탄선언이었다. 이 말을 한 제1야당 혁신위원장이라는 사람은 “청년들의 정치참여를 호소하는 발언의 진의(眞意)가 잘못 전달되었다”고 변명했지만, “미래가 짧은 사람들…” 운운한 막말을 ‘노인 폄훼’ 말고 달리 어떻게 새길 수 있을까? 언필칭 진보를 외치는 사람들의 노인 비하(卑下)는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다. “노인분들은 (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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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영훈 칼럼] 인촌 김성수를 위한 변명

    대한민국 세운 건국영웅 김성수를 기리는 판소리 책 출간 6.15 남침 불발에 그치게 만든 요인 중 하나 농지개혁에도 지난 3월, 인촌 김성수의 삶을 판소리와 희곡으로 만든 책이 출간됐다. 제목은 <건국영웅>(춘추관 발간). 장편 <하의도>를 쓴 김남채 작가가 인촌의 삶을 소재로 펴냈다. 인촌이 평생 실천한 좌우명 ‘공선사후, 신의일관’은 동아일보 편집국 벽에도 붙어있다. “공선사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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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자력병원 이해원 과장, 영동인문학 포럼 ‘폐암의 원인과 치료’

    서울 영동고 졸업생들의 제30차 영동인문학포럼(회장 정옥래)이 8월24일(목) 저녁 7시 영동고 교내 해청관에서 열린다.  이번 포럼 주제는 ‘누구나 알아야 할 의학상식’, 강사는 이해원 원자력병원 흉부외과 과장이다.  주최측은 “코로나 재유행이 경고되는 시점에서 폐에 관한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이같은 주제를 택했다”고 했다.  회비는 1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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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성 고려인마을②] 강동대-소피아외국인센터의 협력을 주목한다

    고려인 지원센터와 한국어교육 절실 [아시아엔=임영상 한국외대 명예교수, 아시아발전재단 자문위원] 음성 강동대학교(국제교류센터)와 소피아외국인센터의 협력의 산물은 한둘이 아니다. 2020년 1월부터 법무부의 사회통합프로그램을 운영 중인 소피아외국인센터의 음성지역 한국어 및 한국문화 수업은 수강신청 단 5분만에 마감될 정도로 인기다. 또한, 윤동준 음성군 금왕읍장은 금왕읍의 다목적실과 소회의실을 강의실로 배정해주고 있다. 소피아외국인센터는 2020년 12월 음성군의 강동대학교와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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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복 78돌, 이동순 시인 평전 북토크

    이동순 시인의 평전 <민족의 장군 홍범도>(한길사) 북토크가 14일 오후 7시 인문예술공간 순화동천(서울시 중구 서소문로 9길 28 덕수궁롯데캐슬)에서 열린다. 한길사가 주최하는 이번 북토크는 홍범도 장군 유해 봉환 2돌과 8.15 78돌을 맞아 장군의 독립정신을 기리는 행사로 이동순 저자와 김미옥 문예평론가의 토크로 진행된다. 이동순 시인은 신작시 ‘내가 돌아오지 말 걸’ 시낭송도 선보인다. 참가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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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지하·이문열 이어 ‘내 새끼 지상주의’ 비판 김훈에까지 언어 테러

    “하얼빈역에서는 옴과 감이 같았고, 만남과 흩어짐이 같았다…” 작년 출간된 김훈 작가의 <하얼빈>에 나온다. 김훈 문장 치고는 길다. 그러나 장소 부사 외, 주어 동사만 있다. 분칠을 하는 꾸밈말을 그는 극도로 절제한다. 그래서 뼈대와 꼭 필요한 살만 붙여 구성한다. 어릴 때부터 김훈은 혼자 놀기 좋아한다. 그가 태어나던 해에 대한민국 정부가 수립됐다. 북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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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15 광복과 자유민주주의’ 세미나…윤석열 정부 비판도

    좌장 송상현·김형오·김황식·이경숙··· 발제 박지향·서희경·박찬욱 ·윤평중  “윤 정부 비민주적 자유주의의 모습” 인생기록을 세웠다. 세미나에 귀를 쫑긋 세우고 메모했다. 4시간 넘게 공부하듯, 귀를 기울였다. 촌철의 멘트들을 메모하고 되새겼다. 좌장은 1부 송상현 전 국제형사재판소(ICC)소장, 2부 김형오 전 국회의장, 3부 김황식 전 국무총리, 종합토론 이경숙 전 숙대총장. 발제자들 면면도 간단치 않고, 발제문도 논문 쓰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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