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아시아

    김건희 여사 숙원 ‘개식용 금지’, 넘사벽 여야 협치까지

    “개 식용을 현정부 임기 내 종식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김건희 여사는 동물보호 관계자들과의 비공식 오찬 때 개 식용 종식을 언급한 바 있다. 여야 44명이 ‘김건희법’ 통과에 협치를 이뤘다. 동물권 강화에는 좌우를 가리지 않고 다수가 찬성한다. 김 여사의 숙원인 ‘개 식용 금지’가 해결될 수 있을 거다. 계류 중인 개 식용 금지법안은 식용종식특별법, 동물보호법 개정안…

    더 읽기 »
  • 동아시아

    [추모] 쌍용그룹 김석원 전 회장 2011년 인터뷰

    [아시아엔=최보식 ‘최보식의 언론’ 편집인] 김석원 전 쌍용그룹 회장(78)이 26일 별세했다. 김석원 쌍용회장이라고 하면, 쌍용그룹, 재계 6위, 쌍용자동차, 성곡문화재단, 사과상자, 해병대, 고성잼버리, 용평스키장 등의 단어가 떠오를 것이다. 평창동계올림픽을 유치했던 12년 전(2011년), 나는 ‘칩거 중’ 인 김석원 전 회장을 인터뷰한 적 있었다. 그는 ‘평창 동계올림픽’의 숨은 공로자였기 때문이다. ‘리프트’가 뭔지도 모르는 시절에…

    더 읽기 »
  • 동아시아

    [토요화제] 엔니오, 영화음악의 마에스트로

    아카데미음악상 6번 지명만에 뒤늦게 타란티노 영화로 지각 수상 200년 뒤, 베토벤 모차르트 슈베르트와 같은 평가를 받게 될 건가? 2시간 36분. 결코 짧지 않은 런닝 타임이건만…필자는 올빼미에서 새벽형으로 체질이 바뀌었다. 그래도 새벽 1시 넘어서까지 끝까지 봤다. 위대한 작곡가 영화감독의 엔니오에 대한 헌사와 상찬이 영화에서 끝도 없이 이어진다. 그는 말했다. “영화음악과 순수음악의…

    더 읽기 »
  • 동아시아

    쌍용그룹 김석원 전 회장 별세···고성 잼버리 성공·車사업 실패 ‘영욕’

    ‘재계 6위’ 쌍용그룹의 중흥기와 몰락 함께 해  스물아홉에 그룹 물려받아 재계 6위로 키워 쌍용차 무리한 투자…IMF 유탄에 그룹 해체 1991년 고성 잼버리 성공 개최, 레저산업 초석 닦아 쌍용그룹의 중흥기와 몰락을 함께 했던 김석원 전 회장(78)이 26일 별세했다. 김 전 회장은 레미콘 위주의 회사였던 쌍용그룹을 중공업과 건설, 석유, 자동차를 아우르는 그룹으로 성장시킨…

    더 읽기 »
  • 동아시아

    [아산시 신창면 고려인마을①] “우리도 함께하고 싶어요!”

    [아시아엔=임영상 한국외대 명예교수, 아시아발전재단 자문위원] 신창에 사는 고려인동포들이 소리쳤다. “우리도 함께하고 싶어요!!!”  2023년 8월 22일 오후 2시. 충남 아산시 신창면 순천향대 인문과학관 대강당에서 2023 신창면 제1회 주민총회가 개최되었다. 우연히 참석했지만, 지역에 필요한 사업을 발굴하고 이를 주민들이 투표해 내년 사업예산 반영 여부를 결정하는 중요한 자리였다. 200여 명의 주민과 외부인사들이 참여했다. 청주대 이영범…

    더 읽기 »
  • 동아시아

    한국예찬 벨기에 아가씨들에게 물을 순 없었다

    “당신네 레오폴드왕이 콩고사람 천만명 학살한 거 알아요?” 고디바 초콜릿과 와플의 나라 벨기에, 학창시절에는 영어로도 벨기에인 줄 알았다. 벨지움이라고 한다. 전체 인구는 서울보다 조금 더 많다. 국왕이 다스리며, 수도 브뤼셀 광장 한구석에 있는 오줌싸개 동상이 유명하다. 그러나 나에게 진심으로 관심을 끌었던 것은 레오폴드 왕이다. 지난 번 만난 벨기에 아가씨들은 서울에서 옷가게를…

    더 읽기 »
  • 동아시아

    [엄상익의 시선] ‘이게 나다, DNA’ 주신 조상님 감사합니다

      자라면서 나는 위축 되고 주눅든 적이 많았다. 부자나 높은 지위에 있는 사람들은 우리와는 다른 별종의 인간 같았다. 어려서 공부하고 싶었던 어머니는 대학 나온 여자들만 보면 부러워하면서 움츠러들었다. 회사원인 아버지도 삶에 찌들어 있었다. 아버지는 어쩌면 밤에 마시는 소주잔에 눈물을 타서 마셨을지도 모른다. 나는 이상하게 뒤틀린 성격이 형성됐던 것 같다. 나는…

    더 읽기 »
  • 동아시아

    [김현국의 유라시아①] 횡단 100일, 러시아의 재발견

    지난 5월16일부터 통산 6번째 유라시아대륙 횡단에 나선 김현국 탐험가의 장정이 8월24일로 100일을 맞았습니다. 김현국 탐험가는 23일 자신이 달려온 여정과 감상, 그리고 비전을 <아시아엔>에 보내왔습니다. <아시아엔>은 김현국 탐험가와 주고받은 글들을 바탕으로 ‘김현국의 유라시아’를 연재할 예정입니다. 독자 여러분의 관심과 응원 당부드립니다. <편집자>  우리의 아이들이 아빠 차를 타고 바이칼 호수에서 낚시를 하고 우리의…

    더 읽기 »
  • 동아시아

    [엄상익 칼럼] 평생 한우물 파신 선생님 존경합니다

    아침이었다. 아내가 갑자기 다가와 놀란 목소리로 말했다. “여보 여보 조선일보에 기사가 났는데 한우물 정수기 회사가 매출이 1조원이래. 물을 해외에도 수출하고 말이야. 준재벌급이래. 강 선생님이 성공하셨네. 그렇게 물에 미쳐 계시더니.” 고교 은사가 경영하는 회사였다. 선생님은 어느날부터 물에 미쳤다. 급기야 선생님은 사표를 내고 안암동 개천가의 허름한 작은 공간을 빌려 정수기를 만들기 시작했다.…

    더 읽기 »
  • 동아시아

    [전문] 박민식 보훈부장관 “호남에 정말 기념할 인물이 없습니까?”

    <중국 관광객 유치를 위해서라고요?> 호남에 정말 기념할 인물이 없습니까? 호남은 민주화 운동의 성지일뿐만 아니라, 대대로 독립과 호국의 본산이기도 했습니다. 서재필 박사 등 호남 출신 독립유공자가 무려 2,600명이 넘습니다. 이는 전체 독립유공자의 15%에 해당합니다. 어디 그뿐이겠습니까? 군산고 등 6.25때 가장 많은 학도병을 배출한 학교가 있는 곳도 바로 호남입니다. 호남은 순천, 여수,…

    더 읽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