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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직성이 읽고 밑줄 긋다] 그 골목이 품고 있는 것들
*책 읽기를 좋아하는 젊은 회화작가 정직성 씨가 ‘읽고 밑줄 친’ 책의 부분들을 발췌해 싣습니다. 가끔 작가의 평도 곁들입니다. 정직성 작가는 탄탄한 기본기를 바탕으로 ‘공간’에 집중하며 독특한 자기세계를 구축해가고 있는 화가입니다. 2012년 올해는 ‘독서의 해’ 입니다. 정 작가가 발췌한 글이 독서심(讀書心)을?자극해주길 소망합니다.? 골목에 관한 책들을 검색하다가 발견해 내 손에 들어온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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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설의 자연 속으로] 휴가철만 즐기기엔 아쉬운 ‘캠핑’
가족과 함께하는 주말레저농원 이야기…ⓛ<장소선정> 나는 늘 야전(combat field)에 있다. 이러기를 60년이 됐다. 새파랗게 젊은 나이로 6·25참전 때 육군 야전공병단의 중장비 중대장을 지냈다. 늘 이동해야 하는 중대장 지휘본부텐트는 민첩하게 기동할 수 있는 기능을 갖춘 미군용 야전 CP용 텐트였다. 젊은 날의 추억이 서린 그 텐트는 늘 다가오는 지난날의 낭만이다. 텐트의 실루엣으로 일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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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공연장에 미키마우스가···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오른쪽 두번째)이 6일 평양에서 열린 새 모란봉 악단의 공연을 관람하고 있다. 북한의 KRT가 촬영한 비디오 장면에는 미국의 대표적인 캐릭터인 미키마우스와 곰돌이 푸우 등이 무대에 오르는 등 이채로운 공연이 펼쳐졌다. 한편 김정은 제1위원장은 “민족 고유의 훌륭한 것을 창조함과 동시에 다른 나라의 좋은 것은 받아들여 우리의 것으로 만들어야 한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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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평화위협세력에게만 이로운 감성적 反日
히틀러 탓에 숨진 수백만 독일인들의 넋도 조롱거리…그게 민족주의 국책연구기관의 한 연구원이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한일정보협정)을 중국의 ‘북한 편들기’를 견제하는 지렛대로 삼아야 한다”는 취지로 주장했다고 한다. 반면 야당들은 “절차적 잘못을 넘어, 36년 강점한 나라에 군사비밀을, 그것도 핵 군사력 보유 시도를 선언한 일본에 군사정보를 몰래 내주려고 하다니 기가 막힌다”면서 연일 공세를 펼치고 있다. 현 집권세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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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위원의 포토차이나] 선경대를 아십니까?
선경대(仙景台)는 화룡에서 남평과 숭선으로 갈라지는 삼거리인 신흥동에 있으며 화룡에서는 30Km, 남평에서 14Km 지점에 위치한다. 숭선쪽으로는 로과, 숭선, 적봉을 거쳐 백두산으로 갈 수 있고 남평 방향으로는 두만강 중류인 백금, 삼합, 개산툰, 도문으로 이어진다. 선경대는 말 그대로 신선이 노닐 것 같은 절경으로서 2002년 5월 중국의 국가중점 풍경명승구로 지정되었고 발해의 3대 문왕 대흠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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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룡의 東北亞] 중국인이 공처가가 많은 이유
얼마 전 일요일, 필자는 서울 가리봉동에서 고향 친구들과 모임을 가졌다. 한참 술이 거나하게 되었을 쯤,?공처가(恐妻家)에 대한 화제가 나왔다. 좌중의 한 친구가 “중국인이 마누라를 무서워하는 관습이 어찌 보면 앞선 문화가 아니겠는가!”라고 말해 모두들 한바탕 크게 웃었다. 그는 계속해서 “본래 남권절대주의로 살아왔던 우리 민족과 일본인도 지금은 중국인처럼 마누라를 무서워하는 방향으로 가고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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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란코프 칼럼] 더이상 북한과의 거래는 없다
지난달 나온 북한 소식들은 특이사항이 없는 것 같다. 한달 전 북한 대변인은 “북한은 앞으로 핵실험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사실 지난 4월 중순 미사일 발사 이후 모두가 북한이 핵실험을 감행할 것으로 예상했다. 그러나 아직까지 핵실험은 없었고 북한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앞으로도 한동안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지금껏 북한이 일반적으로 장거리 미사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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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학자 “中 고대 화폐서 한글 발견”···中 학자들 “황당”
중국의 고대 화폐에서 한글로 추정되는 문자가 발견됐다는 국내 학자의 주장에 대해 중국 학자들이 황당해 말할 가치도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찬구 박사가 자신의 주장의 근거로 제시한 중국 고대 화폐 ‘첨수도’ 중국 학자들은 환구시보(?球??), 파즈완바오(法制??) 등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한국 학자의 주장은 한국 문자에 대한 정통적 역사관점에 위배되는 것”이라고 반박했다. 한국의 주역연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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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박근형의 ‘명품’ 연기
요즘 SBS 월화드라마 <추적자>가 장안에 화제다. 인터넷에서는 “웬만한 ‘미드’보다 더 잘 만들었다”고 네티즌들의 칭찬이 자자하다. 박근형, 김상중의 극중 대사는 ‘어록’으로 정리될 정도다. 얼마나 재미있기에 그런가 싶어 지난 주말 TV 앞에 앉았다. 그리곤 그 자리에서 10회 분을 연속해서 봤다. 옆에서 기저귀 갈아달라고 우는 8개월 된 아들도 외면하면서. 대선이라는 흡인력 있는 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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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목! 루키] ‘사회적기업 예비사장’ 된 고3수험생 정성원 군
청소년카페 서대문구 사회적 기업 인큐베이팅 사업에 선정? 수능시험을 4개월 여 앞둔 고3 수험생이 다큐멘터리 찍으러 돌아다니고, 청소년카페를 만들겠다고 구청에 사회적 기업 제안서를 내고, 다양한 경험을 하고 싶다며 국제학술행사에 참석하는 모습, 상상이 되는가? 서울영상고등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인 정성원 군의 이야기다. 정 군이 제안한 ‘청소년카페’는 최근 서대문구의 사회적 기업 인큐베이팅 사업에 선정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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