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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가족 고교생 진학률 60% 안돼”
신현웅 웅진재단 이사장 인터뷰 국내 첫 ‘다문화가족 음악방송’ 서비스···청취자 2만명 웅진재단(이사장 신현웅)의 ‘다문화가족 음악방송’(www.wjf.kr)이 한국 거주 외국인에게 인기다. 고정 청취자만 2만여 명에 이른다. 중국어, 아랍어, 베트남어 등 8개 언어로 매일 24시간 서비스되는 음악방송을 통해 자국의 노래를 듣는 것뿐 아니라 취업, 육아 등 생활 정보도 챙기고 있다. 인터넷과 위성방송을 통해 한국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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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토료지 칼럼] 김정은, 미·중 경쟁 속 실리추구
아시아엔은 오는 11월11일 창간 3돌을 맞습니다. 그동안 독자들께서 보내주신 성원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아시아엔은 창간 1년만에 네이버와 검색제휴를 맺었습니다. 하지만 제휴 이전 기사는 검색되지 않고 있어, 그 이전 발행된 아시아엔 콘텐츠 가운데 일부를 다시 내기로 했습니다. 독자 여러분께 좋은 정보가 되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편집자> 얼마 뒤면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갑작스럽게 사망한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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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선윤의 일본이야기] 딸아이의 일본나들이
방학이라 딸아이를 일본 할머니댁에 보냈다. 할머니가 얼마나 예뻐하는 손녀딸인가. 아직도 손바닥만한 스웨터를 만들어서 보내는데, 요 1년 사이 얼마나 컸는지 보여드리고 싶었다. 고등학생이 되면 좀처럼 시간을 내지 못할 것이라 특별 보너스를 마련한 셈이다. 고등학교 3년 찍소리 말고 공부만 하라는 무언의 압박도 겸해서 이런 결정을 내렸다. 혼자보다는 친구가 함께 하면 좋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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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관의 경제산책⑨] 자본주의 4.0?
새로운 시장경제 모델 제시…?200년간 자본주의 역사는 시장경제와 정부주도가 반복 경제학은 가정(假定)의 학문이다. 경제학을 처음 공부할 때 자주 보는 표현은 ‘다른 조건이 같다면'(Ceteris Paribus)이다. 다른 조건들을 모두 같다고 가정하고 특정 요인(Factor)만 변동시켜 결과를 찾는 방법론이다. 이 때문에 경제학을 종종 ‘가정의 학문’이라고 부른다. 이는 현실과는 동떨어진 가정을 바탕으로 이야기를 한다는 ‘조롱’의 의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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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현의 중국이야기] 영원한 왕따 한유에서 ‘태두’ 유래
‘태두(泰斗)’란 용어는 국어사전에 의하면, ‘어떤 분야에서 가장 권위 있는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로 간략히 기술돼 있다. 이 설명만으로는 다소 부족한 느낌이 든다. 일반적으로 이 말은 예술이나 사상, 학문 분야 등에서 독창적 계보를 이루었거나 독보적 업적을 남긴 인물을 지칭한다. 이와 일맥상통하는 용어로 조종(祖宗), 비조(鼻祖), 개산조사(開山祖師), 거성(巨星), 거목(巨木), 최고봉(最高峰) 등이 있다. 민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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