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아시아

    고명진 관장 “행복하지 않을 이유가 없다”

    지난 5월24일 문을 연 영월의 미디어기자박물관을 개관 3개월을 맞아?다시 찾았다.?비가 오락가락하는 궂은 날씨 속에?예초기를 돌리며 잡초를 제거하던 前 사진기자 고명진 관장은?늘 그렇듯이 함박웃음으로 기자를 맞이했다. 폐교를 이용해 만든 박물관 운동장에는 개관 당시에 없었던 평상과?두 개의?커다란 평석이?갖가지 들꽃과?각종 풀벌레 소리와 함께?방문객을 맞고 있다. 운동장에서 야영하는 야영객들이?인근 주천강에서 물놀이를?할 수 있도록?대여용 고무보트가?빗물이…

    더 읽기 »
  • 동아시아

    ‘돼지족발에 매니큐어’ 된 엄홍길 카메라

    1988년 에베레스트 남서벽을 최초로 히말라야 등정을 시작한 엄홍길 대장. 세간에 알려지지 않았지만 그는?1985년 에베레스트 등정에 나선다. 설악산 토왕성폭포 빙벽 등반의 전설 박영배의 손에 이끌여 최창민을 대장으로 모시고서다.?당시?에피소드 하나. 엄 대장은 22일 경기 하남시 미사리 에 있는 남도음식점 ‘하늘물결’(대표 정춘근)에서 열린 ‘엄홍길휴먼재단 후원회’ 이사회 뒷풀이 자리에서 옛 기억을 생생히 소개했다. “이렇게…

    더 읽기 »
  • [韓醫 김명근의 마음산책] 긍정의 힘⑦ “주도성을 기르는 방법”

    주도성…’적당한, 무난한 과제’를 줘라 사람은 상과 벌이라는 밖에서 주어진 동기보다는 자신이 무언가를 이루고자 하는 내재적 동기에 의한 행동에서 더 큰 기쁨을 느낍니다. 즉 주도성을 가진 사람이 인생을 더 즐겁게 산다는 것이지요. 내재적 동기가 강한 아이를 만들려면 어릴 때부터 신경을 써야 합니다. 아이의 발달 과정을 다룬 앞의 칼럼에서 36개월 이전의 아이에게는…

    더 읽기 »
  • 동아시아

    [한중수교 20년 긴급설문] 탈북자처리, 韓 “자유의사” vs 中 “북한송환”

    중국으로 넘어온 탈북자 처리 문제에 대해 한국은 ‘자유의사’에 맡겨야 한다고 생각하는 반면, 중국은 ‘북한으로 송환’해야 한다는 의견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한중수교 20주년(8월24일)을 맞아 아시아엔(The AsiaN)이 아시아기자협회와 함께 한중 양국 학자와 기자 128명(한국인 74명, 중국인 54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19~21일?이메일과 전화인터뷰 등을 통해 이뤄졌다. 특정집단을 선정해 표본수가…

    더 읽기 »
  • 동아시아

    [홍명보 칼럼] 축구로 봉사하는 우리, 얼마나 멋진가?

    2012년 8월은 아마도 내 평생에 가장 기억에 남을 시간이 될 것이다. 대한민국 올림픽축구팀이 사상 처음으로 동메달을 딴 것은 여러 이유 가운데 하나일 뿐이다. 나는 이번 올림픽을 통해 믿음과 겸손이 얼마나 중요한지 매 경기마다 확인하고 또 확인했다. 선수들을 믿어주니 그들은 나를 한없이 믿고 따라줬다. 브라질과 준결승전에서 패한 후 나는 상대팀 감독한테…

    더 읽기 »
  • 동아시아

    라마단 마지막 날엔 이런 인사를 “에이드 무바라크!”

    라마단이 끝나고 사흘간 열리는 축제 ‘에이드’ ‘에이드 알 피트르(Eid al Fitr,?줄여서 ‘에이드’)’는 라마단이 끝나는 것을 알리는 축제다. 에이드(Eid)는 아랍어로 ‘축제’, 피트르(Fitr)는 ‘저 너머에서 오다’라는 뜻이다. 원래 에이드는 라마단 기간인 이슬람력 9월이 끝나고 시작하는 10월의 첫날 하루이지만, 축제는 사흘간 이어진다. 올해는 8월19일이었다.?이날 아랍과 인도, 파키스탄, 말레이시아, 유럽, 아프리카 등 전 세계…

    더 읽기 »
  • 동아시아

    “홍명보 대한민국 최고의 표상···얼굴에 잡념 하나 없어”

    아시아엔은?11월11일 창간 3돌을 맞아 독자들께서 보내주신 성원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아시아엔은 창간 1년만에 네이버와 검색제휴를 맺었습니다. 하지만 제휴 이전 기사는 검색되지 않고 있어, 그 이전에 발행된 아시아엔 콘텐츠 가운데 일부를 다시 내기로 했습니다.?독자 여러분께 좋은 정보가 되길 바랍니다. 다음은 지난 4월 별세한 정신과 의사??이동식 박사 생전?인터뷰입니다.<편집자>? 92세 현역 정신과의사 이동식 박사…

    더 읽기 »
  • 동아시아

    “낯설다고요? ‘네팔하우스’서 함께 네팔어 배워봐요”

    <인터뷰> 시토울라 주한네팔인협회장 “네팔어 월 2만원에 배우러 오세요”? 한국에 거주하는 1만7000여 네팔인들의 사랑방인 ‘네팔하우스’가 23일 서울 종로 원남동에서 개소식을 갖는다. 지상 2층 규모로 1층은 복합문화공간, 2층은 쉼터 및 학습공간으로 사용된다. 20일 전화 통화에서 시토울라 주한네팔인협회장은 “한국 정부나 여러 단체에서 외국인들을 위한 시설을 제공하고 있지만 고향 사람이 하는 것만큼 편치 않은…

    더 읽기 »
  • 동아시아

    [란코프 칼럼] 다시 읽는 10년 전 칼럼 “변화하는 북한, ‘아랍의 봄’ 올까?”

    지난 20년간 북한이 얼마나 변화했는지는 잘 알 수 없었다. 북한 김일성 시대는 세계에서 가장 완벽한 스탈린체제로 보였다. 개인 숭배가 광적으로 이뤄졌고, 사회 정치적 관리는 광범위했으며, 배급제도는 포괄적이었고 개인의 경제활동은 배제됐다. 하지만 이는 다 지나간 일이다. 1990년대 초반 경제가 무너지면서 국가의 산업생산은 몇 년 사이 절반 가까이 줄었고, 극적인 사회 변화를…

    더 읽기 »
  • 동아시아

    [오사카통신] 오사카에도 있는 ‘코리아 타운’

    일본 도쿄 신오쿠보에 있는 코리아타운이 유명하지만, 재일교포라 불리는 사람들이 가장 많이 사는 곳은 바로 오사카다. 그리고 여기 오사카 이쿠노쿠(生野區)에도 코리아타운이 있다. 이 주변은 원래 ‘이카이노(猪飼野)’라고 불렸다. 고대로부터 일본과 한반도 사람들이 교류해 왔던 땅이었다고 한다. 쓰루하시(鶴橋)역 주변의 코리아타운에는 몇 번 가 본 적이 있는데, 이번에는 모모다니(挑谷)역에서 조금 떨어진 미유키도오리(御幸通)상가인 코리아타운에 처음으로…

    더 읽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