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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상익 칼럼] 탈주범 신창원을 위한 변명…”한 인간을 보았다”
부장판사를 하다가 변호사를 개업한 친구가 내게 이런 말을 한 적이 있다. “판사를 할 때는 죄인만 보였는데 지금은 인간이 보여. 그 가족이 우는 것도 보이고 말이야. 변호사로 교도소에 가서 오랫동안 얼굴을 맞대고 얘기하니까 마음이 흘러가는 거야. 내가 다시 판사를 한다면 예전같이 그렇게 하지는 않을 거야. 명절이면 이왕이면 그 전에 석방 시켜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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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인 칼럼] 대안매체 ‘아시아엔’의 12년을 돌아보며
오는 11월 11일 ‘아시아엔’ 창간 12년을 맞아 여러 기억들이 교차합니다. 공과 과, 보람과 후회도 주마등처럼 스쳐갑니다. 2004년 10월 아시아기자협회 창립 후 7년 만에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이집트, 인도, 키르기스스탄, 인도네시아, 이란, 파키스탄 등 아시아 20여국의 기자들이 함께 참여해 창간한 아시아엔은 세계 언론사상 첫 시도였습니다. 그동안 미국, 중국 등 G2 중심의 보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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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준 칼럼] UAM 시대…”학세권? 역세권? 이제는 ‘버세권’에 주목을”
전한(前漢) 시절 유향(劉向)은 <열녀전>(列女傳)에서 ‘맹모삼천지교(孟母三遷之敎)’를 소개한다. 맹자(孟子)의 교육을 위해 맹모(孟母)가 세 곳(묘지, 시장, 서당 근처)으로 거처를 옮긴 이야기이다. 이야기 속 마지막 정착지인 ‘서당 근처’가 오늘날 ‘학세권’일 것이다. 학세권은 부동산 가치가 위치에 의해 좌우되는 것을 단적으로 보여준다. 최근에는 학세권, 역세권 외에 숲세권, 스세권, 병세권 등 다양한 용어들이 등장하고 있다. 머지않은 미래에 UAM(Urban Air Mobility, 도심항공교통)이 착륙하는 버티포트(Vertiport) 근처를 나타내는 ‘버세권’이 등장할 것이다. 지금까지 도시의 골격을 형성하고, 토지용도를 결정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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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병철 박사 ‘확실한 성공은 우연한 만남에서..’ 출판회
“이 책을 영어로 세상과 대화하고 성공으로 가득 찬 삶을 살고자 하는 모든 이에게 드립니다.”(I dedicate this book to all who wish to speak to the world in English and live a life full of success.) <확실한 성공은 우연한 만남에서 이루어진다>에서 이루어진다>(2023년 9월 5일 1쇄)의 저자 민병철 박사는 호주 선교사의 아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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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수의 에코줌] 철새들의 ‘공존’…”인간들은 언제 철 들을까?”
갯벌습지에 서식하는 알락꼬리마도요, 민물도요, 좀도요, 왕눈물떼새 등등… 도요물떼새들은 덩치에 상관없이 더불어 사이좋게 공존한다. 맹금류가 나타나면 먼저 본 녀석이 경계음을 내 일시에 위기를 모면 하기도 한다. 잔인하게 집단 살인을 저지르는 큰 전쟁이 두곳에서 진행되고 있다. 인간들은 언제 철 들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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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산 지휘자 우즈베키스탄 국립오케스트라 연주
11월 8일 타슈켄트 콘서바토리 대연주장에서 한국과 우즈베키스탄이 양국 수교 30주년(2022년)을 기점으로 문화교류가 활발해진 가운데, 11월 8일 한국의 김산 지휘자가 타슈켄트 콘서바토리 대연주장에 선다. 우즈베키스탄 국립 오케스트라(The National Symphony Orchestra of Uzbekistan)의 초청으로 2년 연속 우즈벡을 방문하는 김산 지휘자는 지난해에도 타슈켄트에서 개최된 한국-우즈베키스탄 수교 30주년 기념 콘서트에서 차이코스프키 교향곡 5번 지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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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준 칼럼] 윤대통령 사관학교 졸업식보다 입학식 참석을
“나는 조국의 군복을 입은 채 골짜기 풀숲에 유쾌히 쉬노라. 이제 나는 잠시 피곤한 몸을 쉬이고 저 하늘에 나는 바람을 마시게 되었노라. 나는 자랑스런 내 어머니 조국을 위해 싸웠고 내 조국을 위해 또한 영광스레 숨지었나니 여기 내 몸 누운 곳 이름 모를 골짜기에 밤이슬 나리는 풀숲에 나는 아무도 모르게 우는 나이팅게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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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평창영화제] ‘우익청년 윤성호’
우익청년 윤성호 Seongho, the Right Wing Boy Korea | 2004 | 7min | Documentary | color | ⑫ 옴니버스 ‘독립영화인 국가보안법 철폐 프로젝트’ 중 한 작품. 감독 자신의 우익적 경로를 탐색하는 자아 성찰(?)을 통해 우리 사회의 좌익성(!)을 고발한다. 푸티지를 다루는 그의 뛰어난 솜씨를 느낄 수 있는 작품. 두 살 때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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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권 칼럼] 사람들과 소통이 잘 안 된다면…
사람과 소통 안 된다고 하지 말고 하나님과 먼저 소통하십시오. 문제가 있다면 예수는 그리스도, 그 이름 불러보십시오. 만일 내가 나의 죄를 고백하면 하나님은 미쁘시고 의로우셔서 나의 죄를 사하시고 모든 불의에서 깨끗하게 하신다고 했습니다. (요한일서 1:9) 다투지 말고 시비 걸지 말고 쟁쟁거리지 말고 의심하지 말고 예수는 그리스도를 떠올리며 그 이름을 부르십시오. 그리스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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