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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양희 한겨레 스포츠팀장, ‘2023 자랑스런 한라 언론인’
김양희 한겨레 스포츠팀장이 한라언론인클럽이 수여하는 ‘2023 자랑스런 한라 언론인’에 선정돼 11월 29일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한라언론인클럽 정기총회 겸 시상식에서 상패를 받았다. 김양희 팀장은 제주시 조천읍 출신으로 서강대 졸업 후 2000년 <스포츠투데이>에 입사한 후 2006년 <한겨레신문>으로 옮겨 스포츠부와 문화부 등에서 기자로 활약했으며, 현재 스포츠팀장을 맡고 있다. 김 팀장은 23년간 기자로 활약하며 빼어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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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상익의 시선] 두 가지 평화
변호사를 처음 할 때 스승 같던 변호사가 있었다. 친구의 아버지였다. 평생 변호사를 해 온 그 분이 이런 말을 했다. “변호사는 말이야 사건을 맡은 의뢰인의 형이 선고되기 전날 밤 마음 졸이는 고통만 해도 받은 돈 값은 다해주는 것 같아” 결과를 놓고 그만큼 스트레스가 많은 직업이라는 말이었다. 다른 사람의 인생이나 재산을 다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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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준 칼럼] 지속가능 메가시티, 모빌리티 혁신이 필수
도시화 문제, 도시에 독소가 쌓이다 美 질병통제예방센터는 수면 부족을 질병으로 간주한다. 불안감, 우울증, 당뇨, 고혈압 등과 같은 질환을 유발하기 때문이다. 수면 부족은 GDP를 총 노동시간으로 나눈 노동생산성에도 부정적 영향을 끼친다. 피로와 졸음 등은 노동생산성을 4.5∼6%까지 저하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화폐가치로는 근로자 한 명의 시간당 1,800∼2,500원 가량의 손실이다. ‘잠은 보약’은 틀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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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평창영화제] 2019년 홍콩범죄인 송환법 저지 다룬 ‘페이스리스’
페이스리스 Faceless Hong Kong, USA | 2021 | 83min | Documentary | color | ⑮ <페이스리스>는 2019년 수백만의 시민들이 참여한 홍콩 범죄인 송환법 저지 시위를 다루고 있는 작품이다. 1997년 홍콩 반환 이후 2019년 범죄인 송환법 투쟁에 이르기까지, 식민시대가 아닌 자치정부 아래 성인이 된 새로운 세대들의 민주화에 대한 열망과 절박함은 상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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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유학 ‘얼리 디시전2’ 지원 무엇이 장점인가?
[아시아엔=이강렬 미래교육연구소장] 오늘은 얼리디시전2(Early Decision 2, ED2)에 대해 알아보자. 이에 앞서 얼리 디시전은 무엇인가? 얼리디시전은 미국대학 입시 지원 방식으로 합격하면 등록을 의무적으로 해야 한다. 지원 시기에 따라 1, 2로 나눈다. 얼리 디시전1은 조기 전형이다. 즉 일반적인 정시 전형(레귤러 전형)보다 일찍 지원하는 방식이다. 얼리 디시전2는 빨리 지원하는 전형이 아니라 레귤러에 지원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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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상익의 시선] “아이들을 왜 학교 보내고 공부 시키는 것일까?”
일진을 소재로 한 영화를 봤다. 고등학교의 교실 권력은 주먹과 조직에서 나오고 있다. 패거리를 만든 아이들이 약한 아이들을 지배한다. 여자아이들이 속칭 ‘짱’을 선망한다. 동물 세계와 비슷하다. 소년 시절은 나도 싸움을 잘하고 싶었다. 그 시절 일류 중학교에 다니는 친척 형이 있었다. 그 형이 사는 산동네 판자 집에 갔을 때 비좁은 마당에 샌드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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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상익 칼럼] ‘역사의 진실’과 ‘교과서의 서술’
3.1운동 당시의 재판기록을 읽은 적이 있다. 민족 지도자들이 피고인이 되어 법정에 서 있었다. 그들을 변호하기 위해 일본인 변호사도 있었다. 일본인 판사와 친하다는 변호사였다. 일본인 재판장이 3.1운동의 대표인 손병희 선생에게 물었다. “조선의 독립을 요구하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저는 10년 전 한일합병을 찬성한 사람입니다. 왜냐하면 일등국과 합병을 하면 잘 살 수 있을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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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근 칼럼] 민족주의와 데모크레이지(democrazy)
민주주의가 위태롭게 흔들리고 있다. 독재권력이나 군사쿠데타 때문이 아니다. 대한민국에서 그런 시대는 이미 지나갔다. 한국 민주주의의 위기는 대중영합주의의 고착화에 따른 정치의 타락현상이다. 포퓰리즘 사랑에는 여야가 따로 없다. 선거 때, 표만 된다면 어떤 공약이든 마구 뿌려댄다. 공약의 정당성 타당성 필요성 가능성 따위는 전혀 고려 대상이 아니다. 선거가 끝나고 나면 그뿐, 공약의 이행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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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상익 칼럼] 정욕…”도망가지 말고 무릎 꿇고 참회하라”
대통령을 꿈꾸던 도지사의 여비서가 어느 날 방송에 나와 도지사의 성폭행을 폭로했다. 순간 그의 꿈은 무너져 내렸다. 서울특별시장의 여비서가 시장의 성추행을 고소하려고 준비했다. 그 말이 전해지자 시장은 쫓기듯 도망을 간 후 싸늘한 시신으로 발견됐다. 하나하나 쌓아온 성벽이 일순간에 붕괴됐다. 대통령후보로 나선 야당 대표와의 성관계를 폭로한 여배우도 있었다. 인간의 원초적 본능은 제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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