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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수 칼럼] 법조출신 의원이 변호사 일자리 늘리는데 ‘혈안’인 나라
“어느 누구도 그 자신이 연루된 사건의 재판관이 되어서는 아니 된다(nemo judex in causa sua; No one can be judge in his own case)” 19세기 독일의 로마법학자 예링(Rudolf von Jhering)은 저서 <로마법 정신>(Geist des r?mischen Rechts)에서 다음과 같이 기술하고 있다. “로마는 세계를 세 차례 제패하고, 세 번 여러 민족을 통합시켰다. 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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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산책] 강남스타일에서 ‘아트스타일’로···’도시의 아이콘, 아트센터’
2006년 2월, 미국 뉴욕을 뒤덮은 50년 만의 폭설이 한 권의 의미있는 책을 탄생시켰다. 국내외 아트센터 25곳을 사진과 함께 25년 문화부 기자의 섬세한 관찰과 쉽고 간결한 문체로 소개한 <도시의 아이콘, 아트센터>(엔터, 062-236-2110)가 바로 그 책이다. 광주일보 문화부장, 논설위원을 거쳐 편집부국장 겸 문화선임기자로 있는 저자 박진현은 2006년 2월 미 국무부 초청으로 3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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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갤럽] 20~30대 ‘무당파’ 증가
한국갤럽 데일리 오피니언 제58호 2013년 3월 2주 결과 조사 개요 – 조사기간: 2013년 3월 11~14일(4일간) – 표본추출: 휴대전화 RDD 표본 프레임에서 무작위 추출 – 응답방식: 전화조사원 인터뷰 – 조사대상: 전국 만 19세 이상 남녀 1,245명 – 표본오차: ±2.8%포인트(95% 신뢰수준) – 응답률: 17% – 의뢰기관: 한국갤럽 자체조사 조사 내용 – 정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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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토분쟁, ‘민족주의’ 넘어서야
<동북아역사재단-아시아엔(The AsiaN) 공동기획> *편집자 주: 동아시아 지역 안보에 격랑이 일고 있다. 뿌리 깊은 영토분쟁과 민족갈등이 상존하는 가운데 북한 핵 위기 또한 고조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당사국인 한국과 중국, 일본 모두 지도부 교체기를 맞아 새로운 질서를 모색 중이다. 아시아엔(The AsiaN)은 동북아역사재단과 공동기획으로 한·중·일 새 정부 출범에 맞춰 동북아 역사현안 및 갈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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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산책] ‘인제문예’가 이땅에 나온 까닭은?
강원도 인제군 하면 떠오르는 것은 백담사, 내린천, ‘인제 가면 언제 오나 원통해서 못 살겠네!’ 등이 얼른 떠오른다. 경춘고속도로 개통으로 서울에서 2시간여 만에 도달할 수 있는 곳, 만해 한용운의 숨결이 살아있는 만해마을과 박인환문학관이 있는 높은 산과 깊은 계곡이 어우러진 그곳이 바로 인제다. 지난 겨울 <인제문예>라는 제호를 단 계간지가 첫 호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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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600년 전 아프리카 진출?…케냐서 당시 동전 발견
영락황제 시절 정화제독 아프리카 동부 탐사 입증 사료 미국 시카고 연구팀이 600년 전 사용된 중국 희귀 동전을 아프리카 케냐의 한 섬에서 발견, 관심을 모으고 있다. 14일(현지시간) 시카고 트리뷴 등에 따르면 시카고 자연사 박물관 ‘필드뮤지엄’은 전날 “아프리카 케냐의 만다 섬에서 600년 전 주조된 중국 동전을 발견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탐사는 필드뮤지엄 채퍼루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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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리커창 총리 선출…’시리주허’ 출범
서열 2위 실세총리…경제정책에 힘 실릴 듯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는 15일 제5차 전체회의를 열어 리커창(李克强)을 총리로 선출한다. 전날 선출된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에 이은 리커창의 총리 선임에 따라 중국은 향후 10년간 ‘시진핑-리커창 투톱 체제’로 가동된다. 전인대가 16일 부총리와 각부 부장, 국가위원회 주임, 인민은행장 등 정부 진용 구성을 마무리하면 ‘시리주허'(習李組合)는 본격적인 공식 통치에 나서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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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국헌의 직필] ‘행정의 달인’ 고건의 대북관을 보며
두 번에 걸쳐 국무총리를 지낸, 자타가 공인하는 ‘행정의 달인’ 고건 총리의 회고록이 <중앙일보>에 연재되고 있다. 그 중에서도 노무현이 탄핵을 받아 대통령 직무대행을 하고 있을 때 북한 평북 용천에서 대규모 열차 폭발사고가 터졌는데 이를 판단하고 대처하는 대목이 흥미롭고 놀랍다. 무엇보다도, 고건은 만약 김정일이 죽었으면 어쩌나 하고 걱정이 컸다고 한다. 대한민국에서 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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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진출 한국인 사업가가 감옥 간 까닭은?
17세기 피렌체의 천문학자 갈릴레오 갈릴레이가 목숨 걸고 주장했던 ‘지구는 둥글다’는 명제는 이제 옛말이 됐다. ‘렉서스와 올리버 나무’로 유명한 세계화 전도사 토마스 프리드만이 국경이 없어진 21세기의 비즈니스 환경에 대해 ‘세상은 평평해졌다’고 떠들어도 아무도 이의를 제기하지 않는다. 둥근 지구가 하루 아침에 납작해질 리 만무하나 그만큼 세상이 좁아졌다는 의미다. 미국 어느 시골의 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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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醫 김명근의 마음산책] 감정 이야기⑫ “경쟁심+무력감=시기심”
얼마 전에 맨유(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레알(레알 마드리드) 사이에 유럽 챔피언스 리그 16강전이 있었습니다. 결승에서 만나도 이상하지 않을 강팀끼리 붙은 것이지요. 그 경기를 앞두고 맨유의 에이스인 루니가 레알의 에이스인 호날두에 대해 이렇게 말하더군요. “호날두의 플레이는 볼 때마다 놀랍다. 그는 존경할 만한 선수다”라고. 프리메라 리그의 라이벌인 메시도 종종 이런 말을 합니다. “호날두는 존경할만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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