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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영토분쟁은 ‘국력’ 문제
<동북아역사재단-아시아엔(The AsiaN) 공동기획> *편집자 주: 동아시아 지역 안보에 격랑이 일고 있다. 뿌리 깊은 영토분쟁과 민족갈등이 상존하는 가운데 북한 핵 위기 또한 고조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당사국인 한국과 중국, 일본 모두 지도부 교체기를 맞아 새로운 질서를 모색 중이다. 아시아엔(The AsiaN)은 동북아역사재단과 공동기획으로 한·중·일 새 정부 출범에 맞춰 동북아 역사현안 및 갈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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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베트 유혈사태 5년…분신자살만 100명 넘어
중국이 2008년 티베트(중국명 시짱) 자치구 유혈사태 5주년을 앞두고 성도 라싸(拉薩)의 중심가에 대한 경비를 강화했다. 티베트인에게 3월은 2008년 티베트 유혈사태를 비롯해 1959년 티베트 봉기 등 정치적으로 민감한 사건이 몰려 있는 시기다. 티베트 승려들과 반중국 시위대는 2008년 3월 14일 분리 독립을 요구하며 시위를 벌이던 도중 중국 경찰과 충돌해 최소 22명이 사망하고 76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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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국헌의 직필] 국민이 바라는 장군이란?
1967년 월남 파병 당시 해병대사령관이었던 공정식 장군의 회고담을 종편 TV조선에서 보았다. 박정희 전 대통령이 군 수뇌부를 모아놓고 월남에 1개 사단을 파병하는데는 얼마나 걸리겠냐고 묻자 경기고 출신의 수재 김용배 육군참모총장은 병사들의 파월지원을 받아 선발하고 월남 지형과 적 전술을 익히는 등 준비에 6개월은 소요되겠다고 답한다. 박 대통령이 이번에는 “해병대는 얼마나 걸리겠냐”고 공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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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효 칼럼] ‘전쟁의 말’과 전쟁
성경에 “전쟁과 전쟁의 소문을 듣겠으나, 너희는 삼가 두려워 말라. 이런 일이 있어야 하되 끝은 아직 아니니라”(마태24장4절)이라고 했다. 여러 가지 해석이 있지만 “전쟁이 나기 전에 반드시 ‘전쟁의 말’이 떠돈다”는 풀이가 관심을 끈다. 지난 7일 유엔 안보리가 북한 제3차 핵실험에 대한 제재결의안을 통과시킨 후 북한은 ‘전쟁의 말’을 거듭 쏟아 내고 있다. 북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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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설의 자연 속으로] 봄의 전령 애탕쑥과 얼레지
이제 이 봄은 시작이다 입춘 무렵 버들강아지 몇 가지를 꺾어다 꽃병에 꽂으니 집안에 봄기운이 가득하다. 이런 때 양지 바른 곳에 애탕쑥은 조그맣게 싹이 올라온다. 이 애탕쑥을 뜯어다 국을 끓이면, 늘 집에서 같은 음식만 먹고, 밖에 나가 외식을 하는 것과는 달리, 색다른 감흥으로 봄을 맞게 된다. 애탕쑥은 말은 쑥이지만 일반 쑥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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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국헌의 직필] ‘정치적 천재’ 달라이 라마와 중국 군관의 ‘호사’
달라이 라마는 현재 전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원수(元首)다. 영국의 엘리자베스 여왕도 태국의 푸미폰 국왕도 그에 못 미친다. 더욱이 아직도 건강하며 영어로 소통이 가능하다. 그가 2년전 미국방문 중에 던진 화두, “중국은 민주주의가 필요하다”는 한마디는 중국의 아킬레스건을 치명적으로 후벼낸 것이다. 미국 방문 때 달라이 라마는 오바마 대통령을 만났다. 21발의 예포도 없고 국빈만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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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수 칼럼] ‘유전무죄 무전유죄’의 원조 법조계
돈에 오염되어 공정성을 상실한 법조계의 실망스런 풍토를 상징적으로 표현한 말이 ‘유전무죄·무전유죄(有錢無罪·無錢有罪)’다. 돈 많은 사람들은 죄가 있더라도 판검사에게 뇌물을 주거나 유력한 변호사를 고용하여 처벌을 면하거나 가벼운 처벌을 받게 된다는 것이다. 재벌그룹 총수들이 저지른 비리에 비해 가벼운 처벌을 받은 사실을 기억하는 상당수의 시민들은 실제로 우리 사회가 ‘유전무죄’의 원리에 의해 움직이고 있는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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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국헌의 직필] 북 ‘정전협정 백지화’는 ‘北中균열’의 신호탄?
북한 정찰총국장 김영철이 정전협정 백지화를 들고 나왔다. 무슨 소리인가? 국제조약은 어느 일방이 백지화를 한다고 하여 쉽게 백지화되는 것이 아니다. 정전협정 5조 62항에 “본 정전협정의 각 조항은 쌍방이 공동으로 접수하는 수정 및 증보 또는 쌍방의 정치적 수준에서의 평화적 해결을 위한 적당한 협정 중의 규정에 의하여 명확히 교체될 때까지는 계속 효력을 가진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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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3개 분기만에 성장세 전환
10∼12월 GDP 수정 발표…연율 0.2% 상승 일본의 작년 10∼12월 국내총생산(GDP)이 3개 분기 만에 성장세로 돌아섰다. 내각부가 8일 새롭게 발표한 작년 4분기 일본의 실질 GDP 증가율은 3분기 대비 0%로 `제로 성장’을 나타냈다. 그러나 이를 연율(분기별 기준으로 본 통계치를 1년 기준으로 고치는 것)로 환산할 경우 0.2%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 분기별 GDP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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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지방정부 위안부 기림비 세워
미국이 직접 만든 `위안부 기림비’ 뉴저지서 제막 버겐카운티 정부 주도…일본 개입 명분 원천 차단?? `세계 여성의 날’인 8일(현지시간) 미국에서 또 하나의 일본군 위안부 기림비가 세워졌다. 기림비를 만든 주체는 뉴저지주 버겐카운티 정부다. 미국에서 네번째 기림비이지만 한인사회가 주도한 기존 기림비와 달리 미국의 지방정부가 직접 만들었다는 데 특별한 의미가 있다. 버겐카운티 정부는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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