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아시아

    중국 조류독감, ‘사람 간 감염’ 최초 확인

    H7N9형 신형 조류 인플루엔자(AI) 바이러스가 검출된 비둘기를 팔던 중국 상하이시의 한 농수산 시장을 포함해 인근 시장에 대한 영업 중단 조치가 내려진 가운데 6번째 사망자가 발생하는 등 중국 조류 인플루엔자 확산 사태는 진화되지 않고 있다. 5일 중국 농업부와 상하이 시당국이 문제의 비둘기를 팔던 농수산시장에 대한 폐쇄 조치와 함께 이 시장 내…

    더 읽기 »
  • 동아시아

    일상이 된 험악한 ‘전쟁의 말’

    [이주의 키워드] bellicose rhetoric 북한이 미국과 한국을 향해 쏘아대는 험악한 언사가 매일의 일상이 됐다. ‘불바다’ 정도는 고전적 수사에 속하고 이제 미국본토와 하와이, 괌을 핵폭격 대상지로 적시하기에 이르렀다. 조선인민군 총참모부 대변인 명의로 발표된 4월4일자 담화 하나만 보자. “우리의 최고사령부가 내외에 엄숙히 천명한 대로 강력한 군사적인 실전 대응조치들을 연속 취하게 될 것이다.…

    더 읽기 »
  • 동아시아

    [한국갤럽] 임기 초반 직무수행 긍정평가, 역대 대통령 중 ‘최저’

    한국갤럽 데일리 오피니언 제61호 2013년 4월 1주 결과 조사 개요 – 조사기간: 2013년 4월 1~4일(4일간) – 표본추출: 휴대전화 RDD 표본 프레임에서 무작위 추출 – 응답방식: 전화조사원 인터뷰 – 조사대상: 전국 만 19세 이상 남녀 1,224명 – 표본오차: ±2.8%포인트(95% 신뢰수준) – 응답률: 18% – 의뢰기관: 한국갤럽 자체조사 조사 내용 – 박근혜…

    더 읽기 »
  • [김명근의 마음산책] 감정 이야기⑮ “하나 뿐인 의자…질투심의 파괴력”

    시기와 질투는 함께 다루는 편이 이해가 쉬습니다. 그래서 시기에 이어 질투를 바로 다루는 편이 좋기는 한데…. 질투라는 감정이 가장 강하게 드러나는 것은 남녀문제입니다. 당연히 심리학에서 질투를 다루는 내용들도 거의 다 남녀문제에 초점을 맞추고 있지요. 그런데 남녀 사이의 질투를 이야기하려면 사랑에 대한 이야기와 함께 하는 편이 좋습니다. 여기서는 일반적인 질투의 문제만…

    더 읽기 »
  • [김중겸 칼럼] 파스칼, 데카르트, 그리고 카사노바

    프랑스의 수학자이자 철학자인 파스칼은 열일곱에 원뿔 곡선에 관한 수학이론을 썼다. 이듬해 계산기를 발명해 명성이 자자했다. 최초의 디지털 기기였기 때문이었다. 본심은 그런 명예욕이 아니었다. 아버지를 돕기 위해서였다. 부친은 시 행정관으로 일했다. 전에는 세무법원 판사였다. 세금분쟁 심판에 골머리를 앓았다. 행정을 맡은 뒤에도 세금과 씨름했다. 공정하고 공평한 과세가 늘 문제였다. 어떻게 하면 도와드릴까…

    더 읽기 »
  • 동아시아

    [에드가 노, 이 순간 이 음악] 동행(同行)

    북한(北韓)아 그?시절로? 돌아가고 싶다는 거니? 그래…? 우리가 너무 앞서간 것일 수도 있어 근데…? 너희도 너무 천천히 가고 있다는 생각은 안 해봤니? 우리?서로 중간에서 만나자 우리 서로 힘들었잖아 우리 같은 고향?사람이잖아 우리가 제일 싫어하는 숫자가 ’38’이어야 하는 것 아니니? 우리 서로 중간에서 만나자 막걸리 한잔 하면서 얘기하자 이 순간 이 음악~…

    더 읽기 »
  • [웰빙 100세] 인삼과 산삼의 차이

    인삼이 조선시대 상품 작물로 재배가 활성화되기 전에 ‘인삼’은 ‘산삼’과 같은 의미로 사용된 용어였다. 사람이 재배하는 인삼과 구별하여 사람의 손을 거치지 않은 자연산 인삼을 ‘산삼(山蔘, wild ginseng)’이라는 이름으로 부르고 있다. 산삼은 자연생 산삼, 장뇌산삼 등으로 구분한다. 인삼의 생 것을 수삼(水蔘), 말린 것을 백삼(白蔘), 일단 쪄서 말린 것을 홍삼(紅蔘)이라 한다. 백삼은 수삼의…

    더 읽기 »
  • 동아시아

    한미 외교장관, “북의 현명한 선택은?”

    정전협정 무효 선언, 개성공단 출경 불허 등 북한의 연이은 도발로 한반도 안보시계가 거꾸로 흐르고 있는 가운데 2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에서 한·미 양국 외교장관의 첫 회담이 열렸다. 윤병세 외교부 장관과 존 케리 국무부 장관은 이날 미국 워싱턴 DC 국무부 청사에서 열린 회담 직후 합동기자회견을 통해 한 목소리로 북한의 ‘현명한 선택’을 요구했다. 북한이…

    더 읽기 »
  • 동아시아

    반기문 총장, 북한 위협 우려…’대화’ 촉구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북한이 전쟁으로 이어질 수도 있는, 다른 나라와 충돌할 수밖에 없는 길을 달리고 있는 것 같아 불안하다고 말했다. 반 사무총장은 한반도의 긴장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북한이 “국제사회와 충돌하는 길을 달리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고 2일 공식 방문 중인 안도라에서 말했다. 북한이 거의 매일 미국과 한국에 전쟁을 위협하면서 긴장이 고조된…

    더 읽기 »
  • 동아시아

    [강성현의 중국문화산책] “대인은 소인의 허물 기억하지 않아”

    大人不記小人(따런뿌지샤오런꿔) “대인은 소인의 허물을 기억하지 않는다” [아시아엔=강성현 교육학 박사, <아시아엔> 칼럼니스트] 마음이 크고 도량이 넓음을 형용한 말이다. 중국 남녀들을 보면, 부부 간 애인 간을 막론하고 거리에서, 식당 앞에서, 공원에서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며 서로 죽일듯이 싸운다. 지나가는 사람은 안중에도 없다. 그러다가도 상대가 던지는 부드러운 사과 한 마디에, 봄눈 녹듯 금세 풀어진다.…

    더 읽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