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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국헌의 직필] 전투력, 한·중·일 누가 제일 강할까?
일본과 중국의 군사력을 두고 과소평가해서도 안 되겠지만 과대평가할 필요도 없다고 본다. 한국이 북한과의 소모적인 군비경쟁에 몰두해 있는 동안 일본과 중국은 현대적 군사력을 지속적으로 증강시켜 왔다. 이제 중국의 군사비가 영국, 독일, 프랑스의 군사비를 합한 것보다도 많다고 한다. 냉전시대 미국과 소련을 제외하고는 가장 균형 잡힌 전력을 구비하고 있는 나라가 이들이었다. 각국이 처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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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and Story] 맛있게 매운 ‘辛라면’, 전 세계 사나이를 울리다
출출한 저녁 손쉽게 완성되는 직장인의 식사, 늦은 밤 깨어 있는 수험생의 야식, 술 마신 다음날 자취생의 해장국, 주말 오후 온 가족의 별식, 바로 라면이다. 영양가 없는 패스트푸드, 다이어트의 적으로도 불리지만 한국인의 식생활에 과연 라면을 빼놓을 수 있을까? 끓여 먹고, 비벼 먹고, 볶아 먹고, 부셔 먹고, 밥 말아 먹는 라면. 계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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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진규 박사 “내 꿈은 미 국무장관, 남북통일에 도움 되고 싶어”
여공에서 하버드까지 ‘희망의 증거’ 서진규 박사 1990년대 후반 외환위기로 실의에 빠져 있던 한국 사회에 어느 날 ‘희망의 증거’를 들고 나타나 꿈같은 인생역전의 성공 스토리를 보여줬던 서진규 박사(66). 경남 동래군 어촌마을 엿장수의 딸로 태어나 충북 제천에서 힘겹게 중학시절을 마친 뒤 상경해 여고를 졸업한 그는 19살 가발공장에 다니던 이른바 ‘공순이’였다. 만 23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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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가 노, 이 순간 이 음악] 머뭄
템플 스테이 16:00~17:30 오리엔테이션 17:30 저녁식사 18:00 타종 체험 18:30~19:00 저녁예불 19:00~새벽 4:00 자유로움 4:30~5:00 아침예불 5:00~5:30 108배 5:30~6:10 자유로움 6:10~7:00 아침공양 7:00~11:40 자유로움 11:40~12:00 점심공양 12:00~17:30 자유로움 나의 사전적 의미 템플 스테이는 본능에 충실함으로써 자아를 알아가는 머뭄이다. 나의 사적적 의미 템플 스테이는 108배 3번이면 자아의 미천한 허벅지를 알아가는 머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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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nsnational] “소치올림픽에 바란다”
국경을 넘어서는 초국가(transnational) 활동이 기업·학술·문화 등 전 영역에서 세계인의 생활패턴으로 자리잡고 있다. 스포츠를 통해 더 나은 세상을 만들겠다는 꿈을 가진 세계 젊은이들이 모인 서울대 글로벌스포츠매니지먼트 과정 ‘드림투게더마스터’도 그런 현장이다. 두 학생으로부터 2월7일 막이 오르는 2014 소치 동계올림픽에 대한 기대를 들어본다. -아시아엔 [파키스탄] 샤바즈 이브라힘/드림투게더마스터 학생 “환경친화적 올림픽이 되기를” 소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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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유학생, “태풍 피해 돕는 손길에 감동했죠”
[Country in Focus] 유학생 에바가 전하는 필리핀 이야기 필리핀에서 대학을 졸업하고 현재 서울대 글로벌교육협력 박사과정에 유학 중인 에바 왕(Eva Wang)은 주한필리핀유학생회(PIKO) 회장이다. 방학을 맞아 잠시 고국 필리핀에 돌아가 머물고 있는 에바와 화상통화로 필리핀에 대해 들었다. -한국에 유학 온 계기는. “일본에 교환학생으로 간 적이 있는데 좋은 한국 친구들을 만났다. 그래서 고려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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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틀 마닐라’, 서울 한복판에서 필리핀을 거닐다
[Country in Focus] 매주 일요일 혜화동 로터리 ‘리틀 마닐라’ 다문화사회인 한국에 살고 있는 필리핀 사람은 4만여 명. 매주 일요일마다 필리핀 사람들이 모이는 공간이 있다. 바로 서울시내 한복판 혜화동이다. 혜화동성당에서 동성고등학교까지 ‘필리핀 장터’에는 15개 상점이 들어선다. 전화카드부터 음반, 생필품, 먹을거리까지 다양한 품목을 사고파는 이곳은 ‘리틀 마닐라’로 불린다. 새해 첫 일요일이었던 1월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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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진출 한국기업…삼성, 현대, 한진 두각
[Country in Focus] 전자·조선 등 제조업 핵심 선점 필리핀 산업구조는 서비스업(55.7%)이 광공업(31.5%)과 농림어업(12.8%) 보다 월등히 높다. 제조업이 취약해 공산품 대부분을 수입에 의존한다. 필리핀 3대 재벌기업인 아얄라그룹(부동산 통신 금융), 산미구엘(전력 인프라), SM(유통, 부동산)은 유통과 부동산 투자에 집중한다. 필리핀에 가장 많이 투자하는 나라는 일본으로 직접투자액의 20.9%를 차지한다. 이어 미국(15.6%), 한국(13.6%), 네덜란드(9.4%), 싱가포르(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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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윤의 웰빙 100세] 청마의 해 설날 아침에
힘차게 달리는 ‘푸른 말’ 청마(靑馬) 갑오년(甲午年) 음력 정월이 밝았다. 금년은 단기(檀紀) 4347년이다. 새해 갑오년은 말띠 해 중에서도 가장 진취적이고 역동적인 ‘청마의 해’이다. 말은 예로부터 지혜롭고 영리하여 인간의 사랑을 받아왔으며, 특히 푸른 말 ‘靑馬’는 청색이 주는 수식 때문에 신비로움을 느끼게 한다. 이에 예로부터 청마는 영물(靈物)로 통했다.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신비의 대상인 우주(宇宙)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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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무의 진료실] 진료의 조건
나만큼 소통이 잘 안 되는 사람이 있을까? 소통의 전제는 대화다. 혼자서 중얼거리면 독백이라고 하니 대화는 당연히 상대가 있어야 한다. 한두 마디 대화는 가능하지만 대화를 이어나가는 것에는 도통 자질이 없다. 의사로서 생활하면서 터득하지 못한 것이 있다면 대화, 소통의 기술이라고 할 수 있다. 환자와 대화를 잘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는 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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