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아시아

    [특별기고-채수일 한신대총장 ‘사랑이란?’①] ‘에로스’의 두 모습 ‘판데모스’와 ‘우라니오스’

    채수일(63) 한신대 총장은 한국의 대표적인 신학자이자 목회자다. 2009년 9월부터 만 6년간 한신대 5, 6대 총장을 맡고 있으며, 12월부터 경동교회 당회장으로 취임한다. 채수일 총장은 △독일 뷔르템베르크주교회 선교사(1982~88년) △함부르크대 선교아카데미연구실 실장(1988~91년)를 거쳐 1997년부터 한신대 신학과 교수로 봉직하고 있다. 한국기독교학회 회장과 한국선교신학회 회장을 역임했다. 채수일 총장이 지난 10월15일 박재갑 국립암대학원대학교 석좌교수가 운영하는 종교발전포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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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칼럼

    장애인 교육단체 등 14곳이 ‘유아교육법시행령 개정추진 반대’ 광고 낸 까닭은?

    [아시아엔=이상기 기자] ‘한국국공립유치원교원연합회’ ‘한국유아교육행정협의회’ ‘한국어린이미디어학회’ ‘한국유아특수교육학회’ ‘(사)전국장애인부모연대’, ‘중증중복뇌병변장애인부모회’, ‘유아를사랑하는사람들의모임’···. 전국 14개 유아교육관련 단체는 22일 일부 신문에 1면에 “학부모가 원하는 공립단설유치원 설립 ‘반토막’ 정책 즉각 철회하라!”는 제목의 광고를 게재했다. 이들 단체는 “교육부는 공립유치원 설립기준을 신설되는 초등학교 정원의 1/4 이상에서 1/8이상으로 축소하는 유아교육법 시행령 개정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는 대다수 학부모가 원하는 공립유치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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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엔 생각] 장애인 구하려다 순직한 이기태 경위의 희생이 대한민국을 일깨웁니다

    [아시아엔=이상기 기자] 이기태 경위가 70세를 맞은 대한민국 경찰에게 귀한 정신을 남기고 별세했다. 올해 58세, 정년을 3년 채 안 남긴 경주경찰서 내동파출소 이기태 경위는 철길에 누워 움쩍도 안 하며 버티던 2급 정신지체장애 10대를 구하려다 기차에 치여 운명을 달리했다. 경찰의 날인 21일 오전 11시58분쯤 이 경위는 울산 북구 동해남부선 호계역에서 2㎞ 떨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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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시아

    [박종성의 한국 계파정치⑪] ‘김영삼의 민자당’ 잇단 패배, 김대중-김종필 연대 싹 틔워

    [아시아엔=박종성 서원대 정치행정학과 교수] 한국의 제도정치권에게 정당 구조의 불균형을 이겨낼 만한 자율적 대처방안이나 합리적 적응 메커니즘을 기대할 수 없었던 건 불행이다. 당내 민주화 실현이니, 지역감정타파니 하는 문제들 역시 이제는 너무나 진부해 기대조차 않는 게 오늘의 현실이다. 더 중요한 문제는 한국 정당체계가 어떻게 정착할 것인지 하는 점이다. 이제까지는 정국 안정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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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빚, 그 5천년의 생얼⑫] 돈과 빚은 폭력적 권력서 비롯···학자들 “물물교환시 불편 때문”으로 왜곡

    [아시아엔=김영수 국제금융학자] 앞에서 필자는 다음 세 가지에 맞춰 글을 전개해 왔다. 첫째 서론격으로 “Graeber라는 사람이 대단한 사람이다”을 거쳐, 둘째 “우리 채무자들도 좀 살아보자” 그리고 셋째, “모든 종교의 가르침은 ‘너희는 돈을 (우리 사제 계급에게 기쁘게 갖다바치는 거룩한 행위를 통해서) 초월해야 돼!’로 요약된다”가 그것이다. 앞의 세 글은 대부분 내 이야기가 아니라, Graeber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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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시아

    [탈모인구 1000만명 시대②] 여성탈모 원인, 다낭성난소증후군이 가장 흔해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한국보건영양연구소 이사장] 탈모의 원인은 다양하며, 탈모 질환에서 빈도가 높은 것은 남성형 탈모, 여성형 탈모, 원형 탈모증, 휴지기(休止期) 탈모증, 노화성 탈모 등이 있다. 대머리는 유전적 원인과 남성호르몬인 안드로겐이 중요한 인자로 보고 있으며, 여성형 탈모도 일부는 남성형 탈모와 같은 경로로 일어나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전체 탈모의 70-80%를 차지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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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시아

    수능 D-20, 수험생·학부모님 불안하시죠? ‘좌선’ 한번 해보십시오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회 명예회장] 요즘 젊은이들은 참을성이 부족한 듯하다. 쳐다봤다고 두들겨 패지를 않나 차 앞길을 막았다고 항의하는 사람을 들이받기도 한다. 심지어 재산 때문에 부모를 살해하는 기사도 봤다. 왜 그럴까? 그건 상허하실(上虛下實)이 되지 않기 때문이다. 즉 머리를 비우고 아래를 실히 해야 하는데 그 반대로 상실하허(上實下虛), 즉 위는 가득차고 아래가 텅 비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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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남아시아

    빈민가 출신 싱가포르 기업가 에디의 ‘자선 40년’ 비하인드스토리

    * ‘아시아엔’ 해외필진 기고문의 한글요약본과 원문을 함께 게재합니다. [아시아엔=아이반 림 아시아기자협회(AJA) 회장, 전 싱가포르스트레이트 타임즈 선임기자·번역 김아람 기자] 싱가포르는 동남아시아 가운데 가장 빠른 경제성장을 이룩했다. 그러나 눈부신 발전 뒤에는 아픔의 역사가 있기 마련이다. 싱가포르는 1963년 당시 말레이시아 연방의 구성원으로 영국으로부터 독립했지만, 불과 2년뒤인 1965년 연방에서 추방됐다. 당시 세계 언론은 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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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시아

    [탈모인구 1000만명 시대①] 20·30대 여성 52% 탈모환자···10대 이하도 13%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한국보건영양연구소 이사장] 국내 탈모(脫毛) 인구가 1000만명이 넘는 것으로 대한모발학회은 추정하고 있다. 국민 20%가 탈모로 고민하고 있는 셈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최근 5년간 탈모 환자 가운데 10대 이하가 13%, 20-30대 환자가 46%에 달했다. 이는 공부와 스트레스 등으로 인하여 원형탈모증과 빈모증 등이 늘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명지병원 피부과 모발클리닉 노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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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시아

    [빚, 그 5천년의 생얼⑪] 이슬람 상인의 3가지 장점···시장절대주의·기사도 정신·모험적 비지니스

    [아시아엔=김영수 국제금융학자] 조선시대의 건국에 꼭 나오는 이야긴데, 고려조의 불교 사원이 경제적으로 요사이 한국 재벌들의 지위를 차지하면서 발생한 모순 이야기가 꼭 나온다. 이씨 조선이 배불정책을 썼다는 이야기도 나온다. 바로 이 무진회사들 때문에 그렇게 된 거다. 전세계의 은은 은본위제도를 시작한 중국으로 은이 빨려가고, 중국 물건이 필요한 유럽인들은 이것을 사기 위해 은이 필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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