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치

    [박종성의 한국 계파정치 33] 3당합당 소외 김대중, 92년 대선 김영삼에 패배

    [아시아엔=박종성 서원대 정치행정학과 교수] 민자당 합당결과를 놓고 김대중은 분노하기 시작한다. 구 신민당 분당 이후 무소속으로 남길 원한 이기택계는 김대중 곁으로 다가선다. 이들의 접근 여부와 관계없이 민자당은 공룡처럼 커져간다. 이들을 견제해야 한다는 국민의 기대는 이기택에게 모여든 반(反)김대중 세를 단일화해야 할 새로운 요구와 부딪힌다. 김대중의 카리스마와 당내 민주화를 부르짖던 소장의원들의 계보 이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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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칼럼

    [최우성의 커피종교학] 이슬람사회서 한때 커피를 금지했던 사연

    [아시아엔=최우성 인덕대 교양학부 외래교수, 커피비평가협회(CCA) 서울본부장] 프랑스 철학자인 데카르트는 그의 초기 저서인 방법서설에서 “코기토 에르고 숨” (Cogito, ergo sum) “나는 생각한다. 그러므로 존재한다”고 적었다. 커피애호가 입장에서 “나는 커피를 마신다. 그러므로 존재한다”고 해도 지나친 과장은 아닐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커피가 가장 대중적인 음료라는데 이의를 제기할 사람은 없을 것이다. 커피가 지구상에서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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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시아

    ‘커피 딸깍발이’ 김정욱의 좋은 커피 식별법

    [아시아엔=박영순 커피전문기자] “향미가 좋은 커피는 기분을 좋게 만들 뿐만이 아니라 건강에 유익합니다. 소비자들이 커피테이스터(Coffee Taster)의 자질을 키워 스스로 나쁜 커피를 거부해야 합니다.” 새해 1월 국회의원회관에서 커피테이스터에 대한 커피선진국의 교육실태에 대해 발제하는 김정욱 딸깍발이 코퍼레이션 대표(서울예술전문학교 호텔예술학부 외래교수)는 31일 좋은 커피(Good coffee)와 나쁜 커피(Bad coffee)를 구별해 마시는 것이 좋은 커피를 확산시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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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시아

    [특별기고] 세계 조선해양산업 현황과 한국 조선의 글로벌 리더십

    [아시아엔=황성혁 황화무역 대표] 한국언론은 우리 조선산업에 종말이 온 듯, 이 소중한 산업을 뒤흔들고 있다. 필자는 언론이 보는 반대쪽에서 한국의 조선산업을 조명해 보려 한다. 단기적 명암은 있으나 보면 볼수록 듬직한 모습이다. 세계의 조선산업과는 비교되지 않을 정도로 한국조선은 건강하다. 물론 문제점들을 안고 있으나 극복할 수 없을 정도는 아니다. 현재 이 산업을 짓누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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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병신년 새해 잘 이겨내기 위한 처세술을 공유합니다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회 명예회장] 매년 하는 얘기이지만 어김없이 을미년(乙未年)도 다사다난하기 짝이 없는 해였다. 언제나 우리는 저 언덕만 넘으면, 저 언덕만 넘으면 행복의 파랑새를 잡을 것같이 달려왔다. 그렇게 속아가면서 그 숱한 인고(忍苦)의 세월을 우리는 견디어 왔다. 그러나 저 인고의 언덕을 넘으면 반드시 풍요로운 넓은 땅이 기다리고 있음을 우리는 믿는다. 저 인생의 언덕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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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칼럼

    [천비키의 명상24시 ⑬] 2015년, 묵은 해를 청정하게 보내는 정화법

    [아시아엔=천비키 본명상 코치] 또 한해가 저물고 새해를 맞이한다. 명상칼럼을 쓰기 시작한지가 벌써 1년의 시간이 흘러갔다. 2016년을 맞아 새해에는 내 몸과 마음을 정화하여 깨끗하면서도 빈 공간의 여유로움으로 여러분들을 만나고자 한다. 그리고 새로운 삶을 차곡차곡 쌓아가고 싶다. 예로부터 몸과 마음은 하나이기에 몸을 깨끗이 함으로써 마음마저도 정갈하게 준비하였다. 그래서 그 추운 동지섣달 겨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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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명윤의 웰빙100세] 을미년 ‘송구영신’ 병신년 ‘근하신년’의 유래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한국보건영양연구소 이사장] 송구영신(送舊迎新)은 근하신년(謹賀新年)과 함께 대표적인 새해 인사말이며, 연하장(年賀狀)에 흔히 새겨져 있는 글귀다. <표준국어대사전>에 ‘송구영신’은 ‘묵은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음’, ‘근하신년’은 ‘삼가 새해를 축하한다는 뜻으로, 새해의 복을 비는 인사말’이라고 풀이하고 있다. 연하장 문구에는 근하신춘(謹賀新春), 공하신년(恭賀新年) 등 다양한 말이 있으며, 줄여서 하정(賀正), 하춘(賀春) 같은 말도 있으나 ‘2자 숙어’(熟語)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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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시아

    ‘인천 여아 학대사건’ 피의자에게 주고 싶은 말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회 명예회장] 사람이 얼마나 잔인할 수 있을까? 짐승은 자기 것을 나눌 줄 모른다고 한다. 어떻게 부모가 되어서 자기 자식을 그렇게 학대할 수 있는지? 얼마 전 온 나라를 분노케 했던 인천 11살 여자아이 학대 사건의 피의자들이 경찰 조사를 마치고 크리스마스이브인 12월 24일 검찰로 송치됐다. 아이의 아버지와 동거녀, 그리고 동거녀의 친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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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석연의 사마천 한국견문록 43] 새 대통령이 한나라 명재상 ‘조참’에게 배워야 할 것은?

    귀한 것은 맑고 고요하다 [아시아엔=이석연 전 법제처장] 소하가 한나라의 재상으로 있을 때 조참은 제나라의 승상에 봉해졌다. 제나라의 도혜왕은 나이가 어렸으므로 조참이 여러 유생들을 불러들여 나라의 안정을 꾀할 방도를 모색하였다. 그러나 여러 유생들의 의견이 분분해 조참은 어떤 결정도 내리지 못하고 있었다. 마침 교서膠西에 갑공蓋公이라는 사람이 황로학설에 정통하다는 말을 듣고 조참은 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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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종성의 한국 계파정치 32] 이민우 세워 2·12총선 승리 양김, 87년 또 분열

    [아시아엔=박종성 서원대 정치행정학과 교수] 신민당 3세대의 내분과 해체, 새로운 분당 조짐에 따른 일련의 정치파행사가 비극의 시발점이다. 12대 총선 후 정국의 파란은 대통령제를 유지할 것인지, 아니면 내각책임제로 타파할 것인지 뜨겁게 달아오른다. 신민당은 102석 원내 다수의석을 확보하고 가능한 한 헤게모니를 유리하게 확보할 제도적 대안으로 대통령 직선제와 ‘호헌론’으로 여권의 의도를 차단한다. 노태우의 6·29선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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