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아시아

    [박종성의 한국 계파정치 51] ‘필리버스터 정국’서 되돌아보는 16대 친노 반노 그룹 분포도

    [아시아엔=박종성 서원대 정치행정학과 교수] 친노그룹이나 반노 집단 가릴 것 없이 재집권의 꿈은 입신양명과 또 다른 ‘가문의 광영’을 잉태할 회심의 모티브였다. 나아가 실질적 관리능력을 잃어가고 있던 동교동계 역시 상황의 추이를 지켜본 뒤 ‘되는 쪽’에 호남의 힘을 얹겠다고 작심할 수밖에 없었다. 어느 진영이든 사실상 기득권을 빌미로 정치적 공격의 화살을 당기는 일은 결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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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시아

    추궈홍 중국대사 ‘사드 관련 망발’은 한국에 대한 선전포고나 다름없다

    [아시아엔=김국헌 전 국방부 정책기획관] 추궈홍 중국 대사가 김종인 더민주당 대표를 방문하여 “사드는 한 시간 내에 공격할 수 있다”고 으름장을 놓았다고 한다. 이것은 추궈홍 말마따나 ‘한중관계가 순식간에 파괴될 수 있는’ 중대한 도발적 언사로 우리는 이를 “중국의 한국에 대한 宣戰布告로 간주해도 좋은가?” 라고 물을 수도 있다. 세계 전사에서는 이런 일로서 전쟁이 시작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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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덕권의 훈훈한 세상] 마조선사와 김정빈 작가의 ‘道’ 이야기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세상에 제일 어려운 일은 아마도 경계(境界)를 당할 때 평상심(平常心)을 유지하는 일일 거다. 김정빈 작가가 쓴 구도소설 <도>(道)에 보면 주인공 노대행(盧大行) 스님이 아홉 살의 어린 나이에 평상심이 바로 도라는 말을 듣고, 그 평상심을 기르기 위해, 밤마다 공동묘지를 배회하는 장면이 나온다. 그러던 어느 궂은 날 밤 마침내 무덤 사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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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칼럼

    [허영섭의 대만이야기] 총통부, 타이난으로 옮겨 가나?

    [아시아엔=허영섭 이데일리 논설위원] 대만 총통 선거가 끝난 이후 지역적 이해관계를 앞세운 갖가지 요구가 제기되고 있다. 그중에서도 총통부와 입법원 청사를 남부의 거점도시로 옮겨야 한다는 주장이 두드러진다. 국토의 균형발전을 꽤하기 위해서는 현재 타이베이에 집중된 정치·행정·경제적 기능을 지방으로 분산시켜야 한다는 게 그 요지다. 오는 5월 취임을 앞둔 차이잉원(蔡英文) 당선자의 결단을 촉구하는 은근한 압력이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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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암 비용 연 22조 시대②] 암 이기는 음식 54가지, 된장·새우젓·마늘·미역···”찾아보면 참~쉬워요!”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한국보건영양연구소 이사장] 누구나 병원에서 암이라고 진단을 받는 순간부터 그 삶은 과거와 같을 수 없다. 암을 진단받으면 대부분의 환자는 부정->분노->타협->우울->수용 등 다섯 단계의 심리상태를 차례로 겪게 된다. 1단계인 ‘부정(否定)’은 의사의 진단이 잘못되었을 것이라고 생각하면서 이 병원 저 병원을 찾아다닌다. 2단계인 ‘분노(憤怒)’는 왜 하필 나에게 암이 생겼느냐며 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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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시아

    [박종성의 한국 계파정치 50] ‘친노 vs 반노’ 사이 갈등, 2002년 ‘싹 돋아’

    [아시아엔=박종성 서원대 정치행정학과 교수] 16대 대선을 앞두고 서서히 윤곽을 드러내는 친노와 반노의 대결도 눈여겨 볼 대목이지만 중도를 견지하려는 세력들의 당내 스펙트럼이 어떻게 변하는지 따져보는 일도 또 다른 관전 포인트다. 앞의 두 표에 적시된 인사들을 나란히 견주어 보아야 할 까닭도 여기 있다. 이를 지켜보는 민주당 수뇌부, 특히 DJ의 심경은 간단치 않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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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칼럼

    [최우성의 커피종교학] 물과 종교, 그리고 커피

    [아시아엔=최우성 인덕대 교양학부 외래교수, 커피비평가협회(CCA) 서울본부장] 물은 생명과 밀접한 연관성이 있다. 살아 있는 모든 것들은 보이든 보이지 않던, 몸 안에 거대한 강을 지니고 있다. 식물들도 줄기 안에 물길이 있어서 생명을 유지시킨다. 사람의 몸에는 약 10만km의 혈관이 있는데, 이는 지구를 두 바퀴반 돌 정도로 길다. 이 길고 긴 혈관을 통해 산소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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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희봉의 21세기형 인재 35] 당신의 마음을 보여주는 가장 좋은 방법은?

    [아시아엔=김희봉 교육공학박사, 현대자동차인재개발원] 어떤 분야 또는 조직에서 성공한 사람들의 공통점이 있다면 그것은 바로 그동안 보이지 않던(invisible) 것을 보일 수 있게(visible) 했다는 점이다. 20세기 들어서면서 학자 및 연구자들은 그동안 보이지 않던 물질들을 보여주기 시작했다. 1901년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열린 제1회 노벨상수상식에서 빌헬름 뢴트겐은 X선의 발견으로 노벨물리학상을 수상했고 이후 물리학 분야에서는 방사선, 전자현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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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시아

    70대 샌더스와 김종인의 돌풍···남경필의 ‘연정+사회적 시장경제’ 성공할까?

    [아시아엔=김국헌 전 국방부 정책기획관] 미국은 앵글로 색슨-프로테스탄트의 WASP가 주류라고 해왔다. 그러나 WASP의 독주가 무너진 것은 사실 이미 오래다. 2차대전의 영웅 아이젠하워는 독일계 이민의 자손이다. 케네디와 레이건은 아일랜드계다. 흑인 노예의 자손 오바마가 대통령이 된 것은 놀랍다. 이제 유태계 버니 샌더스가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유태인이 미국사회에서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한다는 것은 널리 알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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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시아

    20대 국회의원 당선하고 싶은 그대, ‘하심’보다 더 좋은 전략이 없소이다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가끔 고개를 빳빳이 쳐들고 도무지 하심(下心)할 줄 모르는 사람을 보면 측은하기조차 하다. 벼도 익으면 고개를 숙인다는 데 어찌 조금 배우고, 조금 가졌다고, 조금 지위가 높다하여 겸손할 줄 모르는지 이해할 수 없다. 수행도 마찬 가지다. 출가수행자나 재가수행자나 수행의 근본에는 하심이 있다. 하심이란 마음을 낮추는 것을 의미한다. 말은 쉽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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