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회

    [Phil Jang의 톡톡튀는 호주이야기①] 영국서 도망나온 죄수들이 만든 나라?

    시드니는 호주 역사의 시작점이다. 외부세계에 호주는 죄수들이 만든 나라로 알려져 있다. 맞다. 분명한 역사적 사실이다. 1700년대 중반, 대영제국의 탐험대가 호주 대륙을 발견한 이후 영국은 산업혁명 이전의 매우 혼란스런 시절을 겪고 있었다. 그런 사회의 부산물인 죄수들을 수용하기 위한 교도소가 점차 부족해지자, 정치인들은 호주대륙을 또 하나의 죄수 수용소로 생각하기에 이르렀다.?그 결과, 1700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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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칼럼

    [박용민의 예술감평] ‘잠 못 이루는 도시’ 시애틀을 날다···톰 행크스·데미 무어·멕 라이언

    [아시아엔=박용민 주르완다 대사] 미국 본토 최북단의 대도시 시애틀. 해안으로부터 거리가 무려 1백마일이 넘는데도 이곳은 소금기를 머금은 항구도시다. 마치 옷장 밑으로 들어간 반지를 꺼내려는 팔처럼 내륙 깊숙이까지 들어온 바다, 퓨짓 만(Puget Sound)에 닿아 있기 때문이다. 시애틀 건너편에는 과거 군사기지였던 포트 워든(For Worden)이 있다. 실제 해군훈련소가 있는 건 아니지만, 여기서 촬영한 영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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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칼럼

    ‘맨부커상’ 한강의 ‘채식주의자’ 속 숨은그림 찾기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워느 보건학박사, 한국보건영양연구소 이사장] “아내가 채식을 시작하기 전까지 나는 그녀가 특별한 사람이라고 생각한 적이 없었다. 솔직히 말하자면, 아내를 처음 만났을 때 끌리지도 않았다. 크지도 작지도 않은 키, 길지도 짧지도 않은 단발머리, 각질이 일어난 노르스름한 피부, 외 꺼풀 눈에 약간 튀어나온 광대뼈, 개성 있어 보이는 것을 두려워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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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시아

    영화 ‘사냥’을 위한 변명?···추격스릴러 넘어 시대의 기억·양심 환기시키는 ‘문제작’

        [아시아엔=전찬일 영화평론가, 한국외대 겸임교수] 대규모 탄광 붕괴사고가 일어난 무진의 외딴 산. 이상한 것이 출몰한다는 소문 때문에 인기척이 드문 그 산에서 거대한 금맥이 발견된다. 그 사실을 알게 된 형사 동근(조진웅 분)은 수상한 엽사들을 이끌고 산에 오른다. 인생 역전을 맞이한 기쁨도 잠시, 땅주인이자 금맥을 처음 발견하고 동근에게 알려준 노파(예수정)가 그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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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패권주의 앞장 ‘중국 몽'(中國 夢) 꿈깨라”

    [아시아엔=김국헌 전 국방부 정책기획관] 비행기로 중국 베이징을 가려면 발해만 상공을 지나게 된다. 밑을 내려다보니 온통 시커멓다. 항만과 공장 건설로 인한 해안 생태계가 오염되고, 생활폐수 유입으로 중국 연안은 죽음의 바다가 되었다. 중국 연안에서는 오염이 극심하여 물고기 씨가 말랐다. 중국인의 한해 어류 소비량은 10년 전 10kg에서 33kg로 증가하고 있다. 어부들은 중국 연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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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도네시아에 ‘한국어 열풍’···고교 9곳 제2외국어 채택, 조코위 졸업 가자마다대학교 등 4대명문 한국어학과 개설

    [아시아엔=김소은 인도네시아 문화 유투버] 지난 수년간 전세계를 열광시키고 있는 한류. K-pop, K-drama뿐 아니라 기계, 기술, 미용, 패션, 스포츠, 비즈니스, 경영 노하우, 음식까지 그 어느 분야에도 빠지지 않고 세계인의 마음을 흔들어 놓고 있다. 인도네시아 역시 예외가 아니다. 세계 4위의 인구 대국 인도네시아에서 한류는 2002년 <가을동화>의 현지방영으로 본격 시작되었다. 당시 인도네시아 방송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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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

    영국 유럽연합 탈퇴 배경은 대처의 대유럽정책?

    [아시아엔=김국헌 전 국방부 정책기획관] EU 탈퇴가 결정되면서 영국인들 사이에는 “EU가 무엇이냐”는 의문이 새삼스럽게 일어나고 “아차 지금 내가 무엇을 한 것인가?”는 회오(悔悟)가 확산되고 있다. 의회민주주의의 원조국에서 일어나는 일로서 부끄러운 일이다. 박정희의 제3공화국과 유신체제가 그러하듯 국민투표는 악용되는 폐해가 많아 “국민투표는 만능이 아니다”라는 저항이 일어나기도 하였는데 영국에서도 재투표 요구가 일어나고 있다. 재투표를 요구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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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시아

    남아공 ‘소웨토 봉기’와 일본 가와사키시의 ‘증오연설 금지법’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소웨토(Soweto) 봉기’가 일어난 지 40주년을 맞았다. ‘소웨토 봉기’는 남아공에서 과거 백인정권의 흑인차별(아파르트헤이트·apartheid) 정책에 맞선 흑인해방 투쟁을 말한다. 1976년 6월16일 남아공 요하네스버그 인근 흑인 빈민가 소웨토에서 수천명의 학생들이 17세기 네덜란드계 백인이 이주하면서 전파한 말 ‘아프리칸스(Afrikaans)’語를 강제로 쓰도록 한 백인정권에 대항해 거리행진에 나섰다. 이 언어는 흑인들에게 ‘차별과 억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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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칼럼

    [박영순의 커피인문학] 생맥주 거품서 아이디어 딴 ‘니트로커피’, 기네스맥주처럼 성공할까?

    [아시아엔=박영순 <아시아엔> 커피전문기자, 경민대 호텔외식조리과 겸임교수] ‘니트로 커피’ 또는 ‘나이트로 커피’라는 용어가 요즘 커피업계에서 회자되고 있다. 화학물질로 무장한 첨단 커피메뉴인 듯한 인상을 자아내고 있는데, 도대체 정체가 무엇일까? 니트로(Nitro)는 ‘질소 원자 1개에 2개의 산소 원자가 결합된 원자단’을 일컫는 용어로, 간단히 말하면 공기 중의 질소(Nitrogen)라고 생각하면 된다. 여기에 커피가 결합해 우리말로는 ‘질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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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남아시아

    인도네시아 전통의상 ‘바띡’을 소개합니다···”살아 숨쉬는 예술·영혼”

    “Batik, the soul of Indonesia” 6월 22~27일 인사동 가나인사아트센터에서 아주 특별한 전시회가 열렸다. 한세예스24문화재단이 주최하고 한-인니문화연구원이 기획한 전시회는 ‘클래식 바띡’(Part1), ‘컨템포러리 바띡’(Part2)을 테마로 인도네시아 전통의상인 바띡을 소개했다. 국제 문화교류 전시회인 셈이다. <아시아엔>은 이번 전시를 계기로 인도네시아 전통적인 옷감인 바띡에 대해 소개한다. <편집자> [아시아엔=김소은 인도네시아 문화유투버] 인도네시아 하면 무엇이 가장 먼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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