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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잠깐묵상] 뒷사람을 위해 화장실을 깔끔하게 사용하는 습관도…
고린도전서 10장 “그런즉 너희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고전 10:31) 당시 시중에 판매되는 대부분의 고기는 신에게 제사를 지내고 남은 것들이었습니다. 이방 신의 제사상에 올라갔던 고기를 먹는 것이 크리스천들에게 유쾌한 일은 아니었을 것입니다. 그래서 고린도 교회는 시중에 유통되는 고기를 사 먹어도 ‘된다’, ‘안 된다’ 하는 문제로 시끌시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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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新난중일기] “북핵 억제력 위한 핵무장, ‘핵 보유’보다 ‘핵 공유’를…”
1590년 황윤길과 김성일은 각각 조선통신사의 정사와 부사로 임명되어 다대포를 떠나 대마도에 도착한다. 이듬해 일본 교토를 방문하고 돌아온 두 사람은 전쟁의 발발 가능성을 서로 다르게 보고한다. 김성일은 눈이 쥐와 같은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전쟁을 일으킬 인물감이 아니라고 판단한다. 반대로 황윤길은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뛰어난 지략과 담대함을 간파하고, 머지않아 일본이 조선을 침공할 것이라 간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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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아시아
[현지기고] 두번째 임기 맞이하는 트럼프, 중동의 평화 가져올 수 있을까?
*아시아엔 해외필진 기고문의 한글번역본과 원문을 함께 게재합니다. [아시아엔=하비브 토우미 ‘아시아엔’ 영어판 편집장, 바레인] 도널드 트럼프의 백악관 복귀가 확정됨에 따라 걸프와 중동의 지속적인 전쟁과 정세 불안이 종식될 것이란 기대가 형성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 역시 선거 캠페인 동안 “상처투성이의 중동에 평화를 가져올 것”이라 강조한 바 있다. 샤를 드골 프랑스 전 대통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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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잠깐묵상] “사랑으로 귀결되는 지식만이 덕이 됩니다”
고린도전서 8장 “우상의 제물에 대하여는 우리가 다 지식이 있는 줄을 아나 지식은 교만하게 하며 사랑은 덕을 세우나니”(고전 8:1) 고린도 교회의 갈등은 내가 좀 잘 안다는 사람들의 교만에서 비롯된 것이었습니다. 자기는 잘 안다는 것입니다. 그들은 실제로 잘 알았습니다. ‘밖에서 사람에게로 들어가는 것이 사람을 더럽게 하지 못한다는 것’을 제대로 알고 있었습니다(막 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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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베이직 묵상] 국가인권위원회가 균형 잡힌 해결책을 제시토록 도우소서
함께 기도할 제목 1. 말씀 안에서 – 행위에 묶여 젖 먹이에 머물러 있지 않게 하시고 주님만 사랑하여 그리스도까지 자라게 하소서 – 회개할 기회를 주시는 하나님께 나의 죄를 정직하게 고백하고 행위의 동기를 돌아보게 하소서 2. 나라와 민족(국가인권위원회) – 인권위원회가 차별이라는 이유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는 역차별적 결정을 하지 않게 하소서 – 인권위원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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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엄상익의 시선] 20년 전 한 대법원장의 죽음이 던진 메시지
2005년 1월 17일 오후 5시경, 팔십대 중반 노인이 마포대교 난간을 힘겹게 올라가 한강으로 뛰어내렸다. 유서는 없었다. 전 대법원장이었다. 신문은 자살 원인을 노환에서 오는 고통과 우울증이라고 했다. 그 무렵 언론은 안동일 변호사의 인터뷰를 보도했다. 안 변호사는 박정희 대통령을 죽인 김재규의 변호인이었다. <10.26은 아직도 살아있다>라는 책을 발간한 그는 이런 말을 했다. “김재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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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베이직 묵상] 신실하게 진실하게 거룩하게 하소서
함께 기도할 제목 1. 말씀 안에서 -준비하고 계획하시는 하나님을 신뢰하며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는 삶 살게 하소서 -세상의 가치에 고정된 시선과 관심을 돌이키고 회개함으로 말미암아 새사람을 입게 하소서 2. 나라와 민족(저출산) -경제 부담과 사회적 압박이 완화되고 자녀를 양육하는 부모를 향한 격려와 지지가 넘치게 하소서 -출산과 양육에 대한 두려움을 가진 젊은 세대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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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잠깐묵상] “사랑 없는 글은 종이가 입은 상처에 불과합니다”
고린도전서 4장 “하나님의 나라는 말에 있지 아니하고 오직 능력에 있음이라”(고전 4:20) 말이야, 누군들 못할까요? 글이야, 누군들 못 쓸까요? 말과 글로 될 일이었다면, 예수님은 헬라의 아고라나 아카데미아로 진출하셨을 것입니다. 아니면 저술 활동에 전념하셨을 것입니다. 말과 글로 사람을 바꾸고 세상을 바꿀 수 있었다면,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수사학과 논리학을 가르치셨을 것입니다. 아니, 애초에 말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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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엄상익 칼럼] 변호사란 직업…지식노동과 감정노동 사이에서?
신문을 보다 낯 뜨거워지는 기사 하나가 눈에 들어왔다. 검사장 출신임을 내 걸고 ‘떼인 돈을 받아 들인다’는 광고였다. 기자는 아무리 광고문구이지만 너무하지 않느냐고 지적하고 있었다. 조폭 출신들이 흔히 쓰던 광고문구였다. 변호사업계가 막장에 이른 것 같다. 사실 노골적이 아니었을 뿐 내면적으로는 전에도 그랬는지도 모른다. 나는 대학을 졸업하고 스물 다섯살무렵 육군 중위의 월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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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김서권 칼럼] 폐허 속에서 들리는 소리
나는 폐허 속에 서 있습니다. 잿더미 위에 길을 잃은 나, 왜 이런 걸까요. 내 영혼은 갈라지고, 부끄러움이 나를 휘감습니다. 사람들은 웃지만, 그 속은 무너지고 있습니다. 폐허 위에 세운 성벽이 바람에 흔들리는 모래성일 뿐입니다. 에스겔의 소리가 들립니다. “너 산들이여, 주 여호와의 말씀을 들으라. 너희의 황폐함을 회복하실 이는 하늘의 주, 여호와시니라.” 그러나 사람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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