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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상익 칼럼] “대통령 귀가 막혀 있어요”

    화면 안에서 노인인 유인태 전 국회의원이 어눌하게 말을 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은 귀가 막혀 있는 것 같아요.” 수많은 정치평론이 쏟아지지만 나는 유인태씨의 말은 새겨듣는 편이다. 그는 박정희 대통령 시절 바른 소리를 하다가 사형선고까지 받았다. 내가 대학에 다닐 무렵 길거리에는 지명수배 당한 그의 얼굴이 붙어 있었다. 명문고와 대학을 나온 그는 체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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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이직 묵상] 생명을 살리기 위한 정의

    함께 기도할 제목 1. 말씀 안에서 -주어진 자리에서 하나님 나라의 질서를 세워 나가는 거룩한 교회 되길 소망합니다. -하나님의 공의를 위해 사회 각계각층에 정직한 말씀의 사람들이 세워지길 소망합니다. 2. 나라와 민족(고독사) -고독사 위험에 노출된 이들을 위한 적절한 생계 지원, 정신건강 및 심리 지원이 제공되게 하소서 -접근성이 쉬운 일자리 창출을 통해 중장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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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깐묵상] ‘돈·핵억지력·힘’에 의한 평화보다 본질적인 것들

    로마서 4장 “아브라함이나 그 후손에게 세상의 상속자가 되리라고 하신 언약은 율법으로 말미암은 것이 아니요 오직 믿음의 의로 말미암은 것이니라”(롬 4:13) 바울은 아브라함과 그 후손을 ‘세상의 상속자’로 언급하고 있습니다. 창세기의 말씀, “너를 축복하는 자에게는 내가 복을 내리고 너를 저주하는 자에게는 내가 저주하리니 땅의 모든 족속이 너로 말미암아 복을 얻을 것이라”(창 12:2-3)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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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서권 칼럼] 검은 동기가 몰고온 비극적 종말

    가해자든 피해자든 문제 앞에서 자신을 점검하여 검은 동기를 뽑아내어 생각을 바꾸는 자기개혁은 예수 그리스도의 갈보리 십자가를 믿는 믿음이 있을 때 가능합니다. 우리를 떠난 반석과 우리를 떠낸 우묵한 구덩이를 생각하여 봅시다. 우리가 어떻게 구원을 받았는지 깊이 생각해 봅시다. 우리는 연약하여 안되는 존재이기 때문에 하나님은 언약대로 메시아 그리스도를 보내셔서 흑암의 권세에서 하나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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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칼럼

    [잠깐묵상] 중세시대에 ‘면벌부’가 그냥 팔렸을까요?

    로마서 2장 “무릇 표면적 유대인이 유대인이 아니요 표면적 육신의 할례가 할례가 아니니라 오직 이면적 유대인이 유대인이며 할례는 마음에 할지니 영에 있고 율법 조문에 있지 아니한 것이라 그 칭찬이 사람에게서가 아니요 다만 하나님에게서니라”(롬 2:28-29) 내면이 중요하다는 것을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그런데 내면의 상태를 누가, 무슨 수로, 무슨 자격으로 측정하고 판단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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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이직 묵상]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과 새정부 지도자들에게 지혜와 공의를 허락하소서

    함께 기도할 제목 1. 말씀 안에서 – 공의의 하나님께 소망을 두고 끝까지 신뢰하겠다는 의지적 결단이 있게 하소서 – 하나님의 기이한 일, 구원을 경험한 자답게 하나님을 선포하며 살게 하소서 2. 나라와 민족(수험생) – 시험 결과에 마음을 빼앗기지 않게 하시고 하나님의 계획과 인도하심을 신뢰하게 하소서 – 수능이 끝이 아니라 한 관문의 통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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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신정일의 시선] 종교도, 정치도, 예술도 ‘돈교’ 신자들인 세상에서…

    누구에게나 한 가지 소원은 들어준다는 마곡사의 마애불. 옛 사람들의 세 가지 소원은 대체로 세상에 있는 좋은 책을 다 읽고 세상의 좋은 경치를 다 보고 세상에 있는 좋은 사람을 다 만나는 것이었다. 현재는 어떤가? 너나 나나 할 것 없이 돈, 돈, 돈… 모두가 다 ‘돈교’ 신자들이다. 종교도, 정치도, 예술도, 돈, 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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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깐묵상] 바다를 가르시는 분도, 바다를 헤엄쳐 건널 힘을 주시는 분도…

    사도행전 27장 “두 물이 합하여 흐르는 곳을 만나 배를 걸매 이물은 부딪쳐 움직일 수 없이 붙고 고물은 큰 물결에 깨어져 가니”(행 27:41) 두 물이 합하여 흐르는 곳이란 견내량처럼 급한 조류가 형성되는 바다의 독특한 지형을 말합니다. 급한 조류에 의해 바울 일행이 탄 배의 이물이 암초나 모래톱에 걸린 것입니다. 물살이 얼마나 거셌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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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이직 묵상] 수능 수험생들에게 건강과 지혜와 명철을 더하여 주소서

    함께 기도할 제목 1. 말씀 안에서 -구원의 길이 영원히 수치를 겪지 않는 길임을 기억하게 하소서 -늙고 쇠하더라도 늘 하나님 곁에 있기를 결단하며 항상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 살게 하소서 2. 나라와 민족(수능 수험생) -수험생들에게 건강과 지혜와 명철을 더하여 주시고, 노력한 만큼 좋은 결실을 맺게 하셔서 그들의 수고가 헛되지 않게 하소서 -앞으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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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新난중일기] “‘퍼스트 무버’ 부산에 펼쳐질 미래도시를 주목하라”

    1592년 임진년 5월, 왜군은 부산진에서 시작하여 파죽지세로 북진(北進)한다. 한편, 바다에서는 조선 수군을 상대로 고전을 면치 못한다. 1592년 7월, 왜 수군은 남해 진출을 재차 시도하지만, 학익진을 펼치고 기다리던 조선 수군을 만나 참패한다. 세계 해전사에 길이 빛나는 조선 수군의 ‘한산도대첩’이다. 사기가 한껏 양양된 조선 수군은 두 달만에 전력을 크게 상승시킨다. 이윽고 왜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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