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종룡·박승주 장관후보 임명하며 박근혜 대통령이 잘못한 것 또 있다

    [아시아엔=김국헌 전 국방부 정책기획관] 조선의 헌법인 경국대전에 의하면 승정원은 왕명을 출납하는 정3품 아문이며, 도승지, 좌승지, 우승지, 좌부승지, 우부승지, 동부승지 각 1원이 있다. 내부적으로 사무관장이 어떻게 분화되었는지에 대해서 더 이상의 기술이 없다. 오늘날로 치면 대통령 비서실장은 도승지이며 수석비서관은 좌승지, 우승지 등이다. 승정원은 도승지 영도 하에 집단으로 움직였다. 왕이 각개로 부리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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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19혁명 때 함성 들리는 듯…이승만의 말로 재현되나?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아부(阿附)는 남의 마음에 들려고 비위를 맞추면서 알랑거림을 말한다. 요즘처럼 아부라는 단어가 실감나는 때도 별로 없을 것이다. 안종범·우병우 청와대 전 수석과 문고리 3인방이 생각난다. 아부에도 힘이 있다. 돈도 없고, 글재주도 없는 어느 선비가 벼슬을 하고 싶었다. 가진 것이라곤 시원찮은 아부 기술뿐이었다. 아부기술만 믿고 ‘한번 부딪쳐 보는 거야’하며 서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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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덕권의 훈훈한 세상] 버나드쇼의 용기있는 변신을 아십니까?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거래여수(去來與受)라는 말이 있다. 오고 가거나 주고받는 것을 이름이다. 곧 인생은 거래(去來)이고 여수(與受)라는 것이다. 한 마디로 인과(因果)라고 한다. 일찍이 소태산(少太山) 부처께서는 “우주의 진리는 원래 생멸(生滅)이 없이 길이 돌고 도는지라, 가는 것이 곧 오는 것이 되고 오는 것이 곧 가는 것이 되며, 주는 사람이 곧 받는 사람이 되고 받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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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약용의 아들 사랑 담은 ‘하피첩’과 최순실-정유라 모녀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다산 정약용(丁若鏞, 1762∼1836)은 한때 천주교를 믿었던 죄로 1801년 40세에 전남 강진으로 귀양을 간다. 경기도 양수리 마재에 남았던 아내 홍씨는 남편 귀양 10년째 되는 해 자기가 시집올 때 입었던 50년 된 치마를 남편에게 보낸다. 남편에 대한 그리움, 홀로 떨어져 고생하는 남편을 애틋해하는 마음을 신혼시절 색 바랜 다홍치마에 담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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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순실 국정농단] 추미애 “국권을 사교에 봉헌한 대통령”

    [아시아엔=김국헌 전 국방부 정책기획관] 말은 한 번 뱉으면 주워 담을 수 없다. 쏴낸 화살이요, 쏟아진 물이라는 것도 같다. 말은 조심해야 한다. 그의 철학과 논리뿐이 아니고 조상까지 다 드러난다. 최근 최순실 게이트로 인해 여러모로 어려운 가운데 국민에 감동을 주고 보듬어야 할 정치인들이 말을 막 쏟아내어 국민의 부아를 돋우고 있다. 이들은 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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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을바다 별미 4인방③] 산낙지에 풋고추·쪽마늘·된장 그리고 참기름의 궁합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갈치와 낙지는 해양수산부에 의해 10월의 ‘어식백세(魚食百歲) 수산물’로 선정될 정도로 그 맛이 뛰어나다. 낙지(Whip-arm octopus)는 단백질이 풍부한 스태미나(stamina) 식품으로 알려져 있다. 전라남도 목포(木浦) 지방에서는 여름철 맥을 못 추는 남성에게 생(生)낙지를 최고의 스태미나 식품으로 추천하고 있다. 그래서 “낙지 한 마리가 인삼 1근과 맞먹는다”는 말까지 생겨났다. 생낙지에 맛들인 사람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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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을바다 별미 4인방②] 전어, 구이가 회보다 맛있는 이유?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전어 굽는 냄새는 집 나간 며느리도 돌아오게 한다”는 말과 같이 전어는 날로 먹든, 구워서 먹든 맛이 좋다. 전어(錢魚)의 생김새는 동전같이 생기지 않았는데도 명칭에는 동전 ‘錢’자를 사용하고 있다. 전어의 명칭은 지방에 따라 전어(全魚), 전어(剪魚), 전어(箭魚), 새갈치, 전어사리 등으로 불리기도 한다. 전어(Gizzard shad)는 청어목(靑魚目)에 속하며 몸은 측편하고 빛깔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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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승우의 군대 이야기②] “사단장 떴다” 하니 비상이 걸렸다

    [아시아엔=최승우 예비역 소장, 전 예산군수] 군에서 “사단장 떴다” 하면 비상이 걸린다. 어디로 갈 것이냐? 무슨 일로 가느냐? 초미의 관심사다. 그러나 그렇게 우왕좌왕 사단장의 일정에 대해서 지나치게 관심을 기울이는 모습들은 엄밀하게 따져 보면 아무런 의미가 없는 행위일 뿐이다. 사단장의 방문이 환영의 대상이 되어야 하는데 기피의 대상이 된다는 것은 불행한 일이다. 지휘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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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을바다 별미 4인방④] 깊은 향과 은은한 빛, 갈치회의 추억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갈치(Hair tail)는 가을에 식탁을 풍성하게 하는 수산물 중 하나로, 몸이 훌쭉하고 길어 ‘칼’같이 생겼다고 해서 ‘어도(魚刀)’, ‘칼치’라고도 부른다. 신라시대에 칼을 ‘갈’이라고 한 사실로 보아 갈치라는 말은 이미 신라 시대에 생겨난 것으로 사료된다. 갈치 새끼를 풀치라고도 하며, 경남 충무 지방에서는 빈쟁이라고 부른다. 갈치의 몸길이는 1-1.5m에 달하며, 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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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을바다 별미 4인방①] 꽃게 잘 골라 맛있게 먹으려면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한국보건영양연구소 이사장] 바람이 서늘하다 싶을 때 해산물은 맛이 들기 시작한다. 가을바다의 별미는 단연 꽃게, 전어, 낙지, 갈치 등이다. 그 중에서 꽃게는 가을바다를 대표하는 맛이다. 살이 통통하게 오른 꽃게는 ‘맛이 달다’는 표현이 과하지 않을 정도로 맛이 있다. 어식백세란 육류를 섭취하는 동물보다 어류를 섭취하는 동물의 수명이 2-3배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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