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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질병을 부르는 식품⑥] 방부제 두부·유전자조작 콩 피해야

    [아시아엔=김제경 한농제약 대표] 콩은 감자, 마늘과 더불어 지구상에서 재배되고 있는 식품 중 영양이나 약리적인 면에서 가장 뛰어난 식품으로 꼽힌다. 그러나 조직이 단단하여 그냥 익히기만 하면 65% 이상 흡수하기 어렵다. 콩을 갈아서 그 액을 끓여 굳힌 두부는 콩의 영양을 95% 이상 흡수할 수 있는 훌륭한 가공식품이다. 단백질과 지방 흡수율이 좋아 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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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겨울철 낙상①] 오른발 삔 바이든, 골절상 정은경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보건학박사, 한국보건영양연구소 이사장] 조 바이든(Joe Biden, 78세)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추수감사절(11월 26일) 연휴 마지막 날인 29일 델라웨어 별장에서 애완견과 놀다가 오른발을 삐어 정형외과 치료를 받았다. 주치의 케빈 오코너는 “당초 X-ray상으론 문제가 없어 보였지만, CT 결과 오른발 설상골(楔狀骨) 측면에 머리카락 굵기의 실금이 발견됐다”며 “몇 주간 워킹부츠(깁스 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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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칼럼

    [베이직 묵상] 코로나사태 속 상인·자영업자들을 도우소서

    함께 기도할 제목 1. 말씀 안에서 -거짓과 술수를 맞딱뜨릴 때 진리와 정직을 포기하지 않게 하시며 -돈과 힘의 유혹을 뿌리칠 수 있는 더 큰 힘을 주소서 2. 나라와 민족 -당장 이번 달의 생계를 걱정하고 있는 상인들과 자영업자들에게 피할 길을 열어주소서 -국가적인 어려움 앞에서 온 나라가 하나되게 하시며 서로를 헐뜯는 것을 멈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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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칼럼

    [베이직 묵상] 세상 권력의 마지막

    함께 기도할 내용 1. 말씀 안에서 -보이지 않는 배후세력을 분별하는 지혜를 주셔서 영적 전쟁에서 승리하게 도와주소서 -세상에서 얻을 수 있는 안정과 기쁨의 한계를 인정하고 하나님과의 친밀감을 우선하는 사람이 되게 하소서 2. 나라와 민족 -다니엘처럼 변함없이 나라와 민족을 위해 중보하는 사람이 되게 하소서 -수능을 마친 수험생들이 시간을 규모있게 사용하여 미래를 준비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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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메리칸 드림과 러시아혁명 그리고 유토피아

    사유 私有 private [아시아엔=김중겸 전 경찰청 수사국장, 치안발전포럼 이사장] 짐승 잡아먹고 열매 따먹고 살던 시절, 수렵채집 사회에선 먹을 것 따라 이동했다. 노마드(nomad)다. 내것 네것이 없이 소유개념조차 희박했다. 그 뒤 한곳 붙박이생활이 시작되며 농사지을 내 땅 늘려 나갔다. 키울 내 가축도 불려 나갔다. 재산축적이다. 소유가 권세를 가져왔다. 씨족장-부족장이 등장. 국가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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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밀레니얼세대가 기성세대 ‘꼰대’ 안 되려면

    [아시아엔=김희봉 <아시아엔> 칼럼니스트, 교육공학박사, 대한리더십학회 상임이사, <휴먼웨어101> 저자] 세대를 연구하는 학자에 따라 일부 차이는 있지만 보편적으로 밀레니얼 세대(Millenials)는 1980년 이후에 태어난 이들을 일컫는다. 밀레니얼 세대의 등장은 과거 X세대나 지금의 Z세대가 등장했을 때와 마찬가지로 사회적인 관심과 주목을 한 몸에 받았다. 그리고 이들에 대한 연구 역시 다양한 분야에서 이루어져왔다. 특히, 사회과학 분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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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칼럼

    [베이직 묵상] “두려워 말고 평안하라. 강건하라”

    함께 드리는 기도 1. 말씀 안에서 -각자의 자리에서 사명과 소명대로 섬길 때, 주님께서 주시는 큰 은총을 경험하게 하시고 -지혜와 계시의 영을 주셔서 다니엘처럼 하나님 나라를 보고, 듣고, 느끼는 삶이 되길 기도합니다. 2. 나라와 민족 -분열, 갈등, 대립으로 가득한 이 민족에게 예수님이 필요합니다. 막힌 담을 허무시고, 둘로 하나 되게 하는 십자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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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개통령’ 강형욱씨 같은 동물행동 전문가 되려면

    [아시아엔=이강렬 미래교육연구소장, 전 국민일보 편집국장] 필자를 비롯해 우리 가족은 개를 좋아한다. 한때는 세 마리를 동시에 키운 적이 있다. 모두 늙어서 세상을 떠났고, 슬픈 이별이 너무 힘들어서 더 이상 반려견을 키우지 않는다. 필자는 TV를 잘 보지 않지만 그래도 종종 보는 프로그램이 KBS의 ‘개는 훌륭하다’이다. 개와 사람이 행복하게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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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크라테스·미켈란젤로·최영 장군 공통점은?

    [아시아엔=오준 세이브더칠드런 코리아 이사장, 전 주유엔대사] 나는 어릴 때 북촌의 일본식 가옥에서 태어나 26년간 살았다. 중학생이 된 이후 지낸 2층의 다다미 방은 우리나라 겨울에는 맞지 않아서 늘 추웠던 기억밖에 없다. 그 방의 창문을 열면 서울 시내 맞은편의 남산이 손에 잡힐 듯 보였다. 아직 교통 혼잡이 없던 때라서 서울은 조용하였고, 비오는 밤 같은 때는 서울역의 기차 기적소리가 들렸다. 학생 시절 한밤에 멀리서 들리는 기적소리는 가슴 속에 뭉클하고 감성을 자극해서 잠 들기 어렵게 했다. 누군가 저 기차를 타고 머나먼 미지의 세계로 떠나겠구나 하고 센티멘털해지면 라디오에서 나오는 모든 음악이 눈물을 고이게 했다. 기적소리에도 잠을 이루지 못하던 감수성은 나이가 들수록 무뎌졌다. 이성과의 만남에 가슴 뛰던 낭만도, 외국에 나가 이국적인 분위기에 들뜨던 흥분도, 친구들과 밤늦게 술을 마시며 세상 모든 일을 아는 것처럼 떠들던 치기도, 나이가 들면서 거짓말처럼 점점 사라진다. 의학적으로도 중년을 넘어서면 신체의 모든 기능이 떨어지니까, 감각을 담당하는 부분도 쇠퇴하는 게 당연할 일 같다. 그래도 무뎌지는 감수성이 서글프게 느껴질 때가 있다. 그럴 때면 역발상을 해서 감수성이 떨어짐으로써 생기는 긍정적인 면을 생각해 본다. 생각해 보면, 인간의 신체 기능과 감각은 다른 모든 생명체와 다르지 않다. 생명체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생존’이다. 우리는 개체로서 생존하기 위해 음식을 먹고, 종족으로 생존하기 위해 짝짓기를 한다. 우리가 타고 난 본능은 배가 고프면 먹는 게 제일 중요하고, 성장하면 이성을 만나 짝짓기를 하는데 집중하도록 요구한다. 종교를 가진 사람은 신이 우리에게 그런 본능을 주었다고 할 것이고, 종교가 없으면 생명의 진화를 통해 그렇게 되었다고 설명할 수 있다. 어쨌든 인간이 본능을 거부해서 먹지 않거나 짝짓기를 하지 않고 버틸 수 있다면 인류는 멸종의 위기에 직면할 것이다. 두뇌가 발달한 인간은 그러한 원초적 본능을 단순히 먹고 짝짓기 하는 용도를 넘어 여러 가지 오락과 예술로 승화시켰다. TV의 수많은 먹방과 멜로드라마가 왜 인기가 있는지 생각해 보면 이해가 된다. 학자들은 우리 신체의 기능과 감각이 생명의 사이클에 맞게 되어 있다고 한다. 나이가 들면 민감한 감각이 필요하지 않게 되니까 자연히 없어진다고 할까. 과거에는 생물학적 기능과 감각이 떨어지기 시작하면 남은 여생이 길지 않았지만, 평균수명이 늘어나면서 달라졌다. 1960년 52세에 불과했던 우리나라 평균수명은 이제 80세를 넘어섰다. 무뎌진 감각으로 살 수 있는 시간이 길어진 것이다. 그것을 안타깝게 생각하고 감각을 유지하려고 하는 대신, 오히려 활용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예를 들자면, 젊었을 때 넘치는 성적 충동 때문에 이성과 함께 동료로서 일하는 것이 쉽지 않았다고 고백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런 방해물이 없어지는 셈이다. 좋아하는 음악을 들을 때도 너무 빠지지 않으면서 적당히 즐길 수 있다. 친구들과 술을 마셔도 약간 흥분하고 즐기는 선에서 치기를 다스릴 수 있다. 젊었을 때는 ‘적당히 즐긴다’는 표현 자체가 이해되지 않아서 나중에 후회할 실수를 종종 경험해 본 사람들은 무슨 말인지 금방 안다. 다시 말하면 나이가 들면서 감각에 지배되지 않고 내가 감각을 지배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사람들은 늘어난 수명으로 과거보다 훨씬 긴 시간을 ‘통제 가능한 감각’으로 살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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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유와 훔침②] 희귀서적, 어떻게 장물이 되나?

    [아시아엔=김중겸 치안발전포럼 이사장, 전 경찰청 수사국장, 일본주재관] 첫 번째: 시작은 미약했다. 서적상이 운 뗐다. “형! 1644년 나온 지도책 Blaeu Atlas 있잖아요. 그것 좀 며칠 반출해 주세요. 복사하게.” 사서가 답했다. “카피만 한다고? 뭐 문제될 거 있겠나. 내가 담당자인데···.” 게다가 용돈도 두둑이 쥐어주지 않는가. 두 번째: “그 지도 모두 276장이잖아요. 몇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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