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칼럼

    [잠깐 묵상] “실수 투성이 내 이야기일 수도…”

    [아시아엔=석문섭 베이직교회 목사] “여호와의 사자가 또 그에게 이르되 내가 네 씨를 크게 번성하여 그 수가 많아 셀 수 없게 하리라 여호와의 사자가 또 그에게 이르되 네가 임신하였은즉 아들을 낳으리니 그 이름을 이스마엘이라 하라 이는 여호와께서 네 고통을 들으셨음이니라”(창 16:10-11) 실수로 사람을 죽이는 일도 무서운 일이지만 실수로 사람을 태어나게 하는 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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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시아

    “역사는 현재와 과거의 부단한 대화이자 상호작용”

    이승만 대통령이 요시다 시게루(吉田茂) 수상을 만나자 그는 조선에 아직도 호랑이가 있냐고 물었다. 이승만은 임진왜란 때 카토 키요마사(加藤淸正)이 다 잡아가서 없다고 답했다. 조선에 아직 호랑이 담배 피우던 시절을 이야기하고 있냐고 비꼬는데 대한 즉답이었다. 이승만은 말기에 노욕으로 흐려졌으나 나라를 만들었다. 건국은 그냥 된 것이 아니었다. 국제정세를 정확히 파악하고 냉혹한 건국방략을 추진한 덕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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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

    [손혁재의 대선 길목 D-63] 드루킹, 5년 전 안철수 공격 위해 ‘MB 아바타’ 별명 붙여

    5년 전 제19대 대통령선거 때의 에피소드 하나. 4월 23일 열린 제3차 TV 토론에서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가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에게 느닷없이 이상한 질문을 던졌습니다. “제가 ‘MB 아바타’입니까?” 안 후보의 질문을 이해하지 못한 문재인 후보는 안 후보에게 무슨 뜻인지 거듭 되물어봐야 했습니다. 원래 ‘MB 아바타’는 안철수 후보를 가리키는 말이 아니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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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

    [손혁재의 대선 길목 D-64] 김종인의 극약처방, 약일까 독일까

    어제 윤석열 후보와 국민의힘 상황이 매우 숨 가쁘게 돌아갔습니다.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이 선대위 전면개편의 강수를 두었습니다. 김기현 원내대표와 김도읍 정책위의장도 당직을 사퇴했습니다. 신지예 새시대준비위원회부위원장이 영입 2주 만에 사퇴했고, 김한길 위원장도 사의를 밝혔습니다. 윤석열 후보도 모든 일정을 취소했습니다. 김종인 위원장이 선대위 해체 수준의 일방적 조치를 취한 건 윤석열 후보 지지율의 급격한 추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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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칼럼

    [베이직 묵상] 아주 작은 일도 사랑으로 대하게 하소서

    아침예배 기도제목 1. 말씀 안에서 – 아주 작은 일도 사랑으로 대하게 하소서 – 구체적인 삶의 현장에서 말씀을 살아내게 하소서 2. 나라와 민족 – 언론의 편향된 뉴스가 국민들의 마음을 사로잡지 못하게 막아주소서 – 편향된 역사관으로 아이들을 가르치는 교사들이 복음에 붙잡히게 하소서 3. 교회와 선교 – 이땅의 수많은 개척교회에 도움의 손길이 끊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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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칼럼

    “김병걸 선생님 ‘애타게 울어대는 밤벌레 소리’ 듣고 싶습니다”

    [아시아엔=이동순 시인] 지난 1974년으로 잠시 돌아가보자. 당시 박정희 독재정권은 파쇼적 유신헌법을 제정하고 그 중 53조인 ‘대통령긴급조치권’이란 괴물조항으로 독재권력에 저항하는 민주인사들을 마구 잡아들이고 죽이는 일도 서슴지 않았다. 1월에는 장준하, 백기완 선생이 구속되고 4월에는 이른바 ‘민청학련사건’이란 걸 조작해서 비판적 학생들을 체포 투옥시켰다. 뿐만 아니라 ‘민청학련’의 배후조직이라면서 ‘인혁당’이란 유령조직을 급조하여 진보적 지식인들 8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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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한복에 된장국 ‘조선의 작은 예수’ 푸른눈 서서평 간호선교사 “성공이 아니라 섬김이다”

    간호선교사로 조선에 발을 내디딘 엘리자베스 쉐핑(Elisabeth Johanna Shepping, 한국명 서서평徐舒平, 1880~1934)의 얘기다. “이번에 만난 여성 500명 중 이름이 있는 사람은 열명뿐입니다. 1921년, 조선 여성들은 ‘큰 년이’, ‘작은 년이’, ‘개똥 어멈’으로 불립니다. 이들에게 이름을 지어주고 글을 가르쳐 주는 것이 저의 가장 큰 기쁨입니다.” 서서평은 독일 출신 미국 선교사로 한국 최초 간호선교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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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시아

    [코로나 3년째] ‘코로나 대응 3종세트’ 잘 지키면 최악 상황은···.

    [아시아엔=이재섭 서울신학대 사회복지대학원 교수, 미래설계 컨설턴트] 코로나19와 같은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병이 20세기 이후 또 다른 문제가 되고 있다. 바이러스는 세균보다 매우 작고, 동물이나 사람과 같이 살아있는 생물 숙주를 이용하고, 쉽사리 변이하는 특성이 있다. 그만큼 예방과 치료제 개발이 어렵다. 흔히 독감이라고 부르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감염병이 대표적이다. 이 감염병은 돼지, 닭, 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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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김작가는 왜 새해 첫날 해돋이 대신 그믐달을 찍었을까?

    [아시아엔=김연수 사진작가, 문화일보 사진부장 역임] 2022년 첫 해돋이는 팔당에서 맞이했다. 새해 첫날 해돋이를 보고 촬영하는 것이 식상해, 오늘은 해를 바라보지 않고 먼저 그믐달을 본 다음, 해돋이 반대편의 삼각산을 담았다. 그리고 내가 즐겨 기록하는 참수리를 찍었다. 아침 햇살에 드러난 삼각산 백운대와 인수봉이 하남신도시의 황금빛 아파트와 고압선에 웅장함과 자연미를 잃고 있다. 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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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

    [손혁재의 대선 길목 D-65] 후보 단일화···안철수 꽃가마 탈까?

    정치인이 가장 좋아하는 꽃은 ‘단일화’라는 우스개가 있습니다. 1997년 대선에서 DJP 단일화로 김대중 대통령이 당선된 뒤로 선거 때마다 단일화가 거론됩니다. 이번 대선에서도 단일화가 주요 화두 가운데 하나입니다. 윤석열 후보 지지율이 이재명 후보에게 뒤지고 안철수 후보의 지지율이 상승하면서 다시 단일화가 거론되고 있습니다. 안철수 후보는 절대 그럴 일이 없다고 손사래를 치고 있습니다. 그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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