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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직· 창간 ‘두 이종욱 기자’와의 인연

    이종욱(李宗郁, 1945~ ) 시인을 아시는가? 대개는 그 이름이 생소할 것이다. 동아일보에 입사해서 기자를 오래 했고 <반시> 동인으로도 활동했으며 창비시선으로 “꽃샘추위”란 시집도 발간한 적이 있다. 경북 예천 출생으로 고려대 영문과를 나왔고 동아일보에서는 주로 <신동아> 파트에서 일했다. 1975년 동아일보의 반민주적 작태에 저항하다 여러 기자들과 함께  강제 해직된 후 ‘동아자유언론수호투쟁위원회’, 즉 ‘동아투위’에서 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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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시아

    ‘감정과 관계의 달인’ 되는 지름길 ‘SAFE'(멈·수·직·표)

    새해를 맞으면 사람들은 새로운 각오를 세운다. 다이어트, 영어공부, 운동하기 등은 단골 메뉴이다. 최근 들어 분노와 화 조절하기, 상대를 수용하고 이해하기 등의 마음 다스리기 목표도 부쩍 늘고 있다. 나도 임인년 새해맞이 첫 시작으로 명상모임에 참여한 후 성당을 찾았다. 신년 첫 미사는 더없이 거룩하고 차분하게 느껴졌다. 신부님께서 정성껏 드리는 미사 예식으로 한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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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시아

    ‘K-아트’ 근원과 이봉상·류경채 등 추상화가 7인의 메시지

    방탄소년단(RM, 진, 슈가, 제이홉, 지민, 뷔, 정국), <기생충>, <미나리>, <오징어게임>. ‘K-컬처’가 세계인의 눈과 귀를 사로잡고 있다. 한국에서 인기를 먼저 얻고 기반을 차근하게 다진 후 해외시장으로 넘어갔던 과거와 달리, 지금 K-컬처는 국내외 팬들과 동시적으로 커뮤니케이션을 한다. ‘K-아트’의 위세도 만만치 않다. 서울이 아시아 미술시장의 허브 역할을 하게 될 것이란 전망도 점점 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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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시아

    ‘공중부양 국회의원’이 ‘농부 강기갑’으로 돌아와 깨우친 매실밭의 조화

    [아시아엔=최영훈 전 동아일보 편집국장] “작은 일에 충실하지 못한 놈이, 큰 일을 우예 도모하겠는가?” 지난 1월 20~21일, 1박2일간 지리산 실상사에서 열린 연찬회를 다녀왔다. 이번이 세번째다. 도법 스님이 회주인 실상사라는 절 이름은 뜻이 깊다. “미몽에 빠져 허상이나 붙들고 만지면서 노닥거리지 말라!” 그런 뜻인가? 여기서 나는 강기갑 전 국회의원의 진면목과 만났다. 새로운 발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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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시아

    [손혁재의 대선 길목 D-36] 이재명·윤석열·안철수·심상정 ‘4자 TV토론’ 반드시 성사돼야

    이재명 후보와 윤석열 후보의 설 연휴 전 양자토론이 결국 불발됐습니다. 토론자료 지참 여부를 놓고 팽팽하게 맞서던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은 끝내 합의를 못했습니다. 양자토론에 반대하며 농성까지 벌인 안철수 후보와 심상정 후보는 “국민이 이겼다”고 반겼지만 두 후보의 TV 토론을 보고 싶어 했던 시민들은 아쉬울 겁니다. 양당이 서로 무산 책임을 떠넘깁니다. 윤석열 후보는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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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칼럼

    [베이직 묵상] 설 연휴 함께 기도할 제목들

    함께 기도할 제목 1. 말씀 안에서 – 간절함과 아픔과 눈물을 외면하지 않으시는 주님께 제 마음을 온전히 드립니다 – 태초부터 계신 생명의 말씀을 눈으로 보고 손으로 만지는 영광을 허락하소서 – 주 예수 이름의 능력과 권세를 의지하여 순종함으로 살아가게 하소서 – 빈들과 같은 이 땅에서 내 상황에 묶이지 않게 하시고 함께하시는 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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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배일동 명창의 렌즈 판소리] 저 눈발에 날리는 문장들···작가 ‘김훈’의 경우

    “내 끝나지 않는 운명에 대한 전율로 나는 몸을 떨었다. 나는 다시 충청 전라 경상의 삼도수군통제사였다. 그리고 나는 다시 전라 좌수사였다. 나는 통제할 수군이 없는 수군 통제사였다. 내가 임금을 용서하거나 임금을 긍정할 수 있을는지는 나 자신에게도 불분명했다. 그러나 나의 武는 임금이 손댈 수 없는 곳에 건설되어야 마땅할 것이었다. 그리고 그 건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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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시아

    [이정보의 1M 시선] 아침고요수목원의 섣달 그믐 ‘야경’

    아침고요수목원 야경으로 2020년 12월31일 밤 10시 촬영했다.  아침고요수목원은 경기도 가평군 상면에 위치하며 잣나무 숲이 울창한 축령산 자락에서 1996년 5월 개원하였다. 한국식 정원의 모델을 표방하여 자생식물이 2000여 종, 외래식물이 3000여 종 등 모두 5000여 종이 있다. 수목원에는 고향집정원, 무궁화동산, 고산암석원, 분재정원, 에덴정원, 시가 있는 산책로, 천년향, 석정원, 하경정원, 한국주제정원 등의 특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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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전세계 한인회 ‘뉴욕 코리아타운 위키백과’ 벤치마킹을

    [아시아엔=주동완 코리안리서치센터 원장] 세월이 감에 따라 코리아타운도 변해 간다. 한때 번성했던 코리아타운 지역이 쇠락해지기도 하고, 새로운 코리아타운이 생겨 새롭게 성장하기도 한다. 모두 재외한인 이민역사에 있어서 중요한 현상이다. 옛 것은 기록해서 보존할 필요가 있고, 새로운 것은 기록해서 더욱 발전시킬 필요가 있다. 모두 기록이 중요하다. 기록하는 방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시대의 흐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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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

    [손혁재의 대선길목 D-37] 윤석열 ‘문재인정권 심판론’ 외에 플러스알파 무엇?

    2005년 7월 30일 엄청난 방송사고가 일어났습니다. MBC의 ‘음악캠프’라는 생방송 음악프로그램에 출연해 공연을 하던 인디밴드의 멤버 가운데 두 사람이 카메라 앞으로 다가와 갑자기 바지를 벗어버렸습니다. 이들의 알몸은 재작진이 부랴부랴 화면전환을 시킬 때까지 7초간 전파를 탔습니다. 관객들과 TV 시청자들이 돌발상황에 얼마나 당황했겠습니까. 알몸노출 공연의 여파는 매우 컸습니다. 알몸노출 당사자들은 업무방해와 공연음란혐의로 형사처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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