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아시아
[김연수의 에코줌] “겨울꽃, 너를 만나러 새벽부터 달렸나 보다”
한강의 겨울꽃! 너를 만나러 새벽부터 달렸나 보다. 더 많은 사람에게 자태를 자랑하지 왜 그리 빨리 사라지는지~ 지난 8일 일요일 참수리 보러 한강에 갔다가 밤새 피어난 겨울꽃(상고대)만 실컷 보고 왔다. 팔당에 사는 지인은 이곳에 20여 년간 살고 있는데, 이렇게 화려한 상고대는 처음 보는 것 같다고 한다. 이래 저래 올해는 출발이 좋다.
더 읽기 » -
칼럼
[베이직 묵상] 흔들림 없는 사생관
함께 기도할 제목 1. 말씀 안에서 – 오직 복음을 위해서라면 고난도 기쁘게 감당할 수 있는 사명을 주소서 –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과 존귀가 인생의 이유와 목적이 되게 하소서 2. 나라와 민족 – 자살로 생을 마감하는 이 땅의 청년 세대들을 긍휼히 여겨 주소서 – 억압과 빼앗김과 억눌림이 없는 하나님의 샬롬이 이 땅…
더 읽기 » -
칼럼
[김인철의 회화속 여성탐구①] 존 밀레이의 ‘신선한 청어’
이 그림을 접하는 순간, 중고등학생 때의 수학 과제를 생각했다. 선생님들은 어쩌면 무책임하게 마치 어지럽게 얽힌 실타래를 던지듯이 문제를 주면, 우리는 언제나 그랬듯이 먼저 당황스러우면서도 책상 밑에 답에 있는 듯이 고개를 아래로 내젓곤 했었다. 그때 포기보다는 일단 어떤 실마리 찾기부터 시도하면서 주어진 과제의 실타래를 아주 천천히 풀기 시작했었다. 그림은 그렇게 주어진…
더 읽기 » -
사회
‘한국전쟁사’ 육사 필수과목에서 제외된 이유
“사관생도 자기주도적 학습 여건 필요” 얼마 전 육군사관학교 교과과정이 세간의 이슈가 되었다. 그 주인공은 ‘한국전쟁사’라는 과목이다. 지금 육사에서 강의되는 한국전쟁사는 필자가 사관생도 시절 배운 것과는 많은 점에서 달랐다. 아니 ‘발전’이라는 표현이 더 적절할 듯하다. 육사를 대표하는 과목의 위상만큼이나 교수, 수업내용, 수업매체, 강의환경 등이 단연 국내 최고수준이다. 육사에는 한국전쟁사 외에도 군대윤리, 군사영어, 리더십, 북한학, 무기체계, 방호공학 등 압도적인 경쟁력을 갖춘 과목들이 즐비하다. 아울러 이러한 과목들은 해당 분야…
더 읽기 » -
칼럼
[베이직 묵상] “바울은 그들을 생각할 때마다 감사가 넘쳤습니다”
조정민 목사의 12줄 멘트 빌립보서 1:1-11 “바울은 뭘 기도하나?” 9-10 너희 사랑을 지식과 모든 총명으로 점점 더 풍성하게 하사.. 지극히 선한 것을 분별하며 또 진실하여 허물 없이 그리스도의 날까지 이르고… 1. 바울은 빌립보교회에 각별한 마음을 품었습니다. 2차 선교 여행 때 루디아와의 만남으로 시작된 교회로 그리스 지역의 첫 번째 교회입니다. 2.…
더 읽기 » -
칼럼
[잠깐묵상] ‘뛰는 놈 위에 나는 놈’···”속일 때는 몰랐는데 속아보니…”
창세기 29장 “외삼촌이 나를 속이심은 어찌됨이니이까”(창 29:25) 눈 뜨고 코 베인다는 말이 있습니다. 에서가 그런 격입니다. 동생 야곱이 아버지를 감쪽같이 속이고 장남의 상속권을 모조리 가로챘습니다. 분노에 차서 동생을 죽이겠다고 길길이 날뛰는 형을 피해, 야곱은 야반도주를 시도합니다. 야곱이 도망간 곳은 외삼촌 집이었습니다. 위기 상황에 피할 곳이 있다는 것, 자신을 돌봐줄 사람이…
더 읽기 » -
사회
[특별기고] 방호산업 국가경쟁력에 기여‥‘산업화’ 통한 범국가적 방호체계 구축할 때
북한의 잇단 핵·미사일 위협에 유사시 효 ‘북핵 미사일 위협 고도화에 대비한 방호정책 발전방안’ 세미나가 12월 7일 서울 용산 국방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박영준 현대건설 스마트건설연구실장(육사 56기, 육사교수 역임)은 이날 ‘방호수준 진단 및 개선방안’을 주제로 발표했다. <아시아엔>은 박 상무의 발표문을 두 차례 나눠 싣는다. <편집자> [아시아엔=박영준 현대건설 스마트건설연구실장(상무), 전 육사교수, 토목공학 박사, 건축학 박사]…
더 읽기 » -
칼럼
[잠깐묵상] 신앙이 밥 먹여주나?
창세기 25장 “야곱이 이르되 오늘 내게 맹세하라 에서가 맹세하고 장자의 명분을 야곱에게 판지라”(창 25:33) 에서와 야곱의 장자권 거래, 이 거래가 과연 효력이 있는걸까요? 매매 계약서를 작성한 것도 아니고, 증인을 세운 것도 아닙니다. 장자의 명분이라는 것이 ‘옛다 너 가져라’ 한다고 해서 쉽게 이양되는 것도 아닙니다. 물론 둘 사이에 맹세라는 것을 하긴…
더 읽기 » -
칼럼
[베이직 묵상] 고난에 대처하는 법
함께 기도할 제목 1. 말씀 안에서 – 기도로 호흡하며 말하며 모든 일에 믿음으로 승리를 선언하게 하소서 – 잃어버린 한 영혼이 돌아오는 일에 힘을 다하여 사랑하는 성도가 되게 하소서 2. 나라와 민족 – 불안과 염려에 놓인 세대가 주 안에서 비전을 발견하고 소망을 품게 하소서 – 분열과 분단이 나라와 가정에서 떠나가고 연합과…
더 읽기 » -
사회
나경원…비주류 정치의 오묘함
윤심, 김기현의 당권 장악에 분명히 있는 듯 한데…안팎에 친윤 독주로 비쳐 칩거 침묵, 이틀만에 나경원이 가느다란 목소리를 냈다. 대통령실 공개 반박(담당 수석)이 나온 지 이틀 만에 저출산위 부위원장 자격으로?SNS에 입장을 밝혔다. 대책으로 제시한 대출 탕감 정책에 대한 우려를 이해한다면서 “오해를 부른 점은 유감스럽다”고 했다. 그러면서 “(자신의 대책은)검토해볼 만하다”고도 했지만 맥없이…
더 읽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