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칼럼

    [칼럼] 한 ‘특별한 손님’의 선택

    쿠웨이트 국경절 행사에 참석한 유명환 전 장관 27일 저녁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쿠웨이트 국경절 51돌 겸 해방 21주년 기념식에 ‘특별한 손님’이 참석했다. 손님은 다름 아닌 유명환 전 외무부장관. 그가 이날 저녁 6시 50분께 행사장에 들어서자 부인과 함께 하객을 맞던 무팁 알-무토테(H.E. Muteb Al-Mutoteh) 주한 쿠웨이트 대사는 포옹하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행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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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시아

    [김용길의 시네마 올레길] 가슴에 박힌 추억의 화인(火印)

      아시아엔은 오는 11월11일 창간 3돌을 맞습니다. 그동안 독자들께서 보내주신 성원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아시아엔은 창간 1년만에 네이버와 검색제휴를 맺었습니다. 하지만 제휴 이전 기사는 검색되지 않고 있어, 그 이전 발행된 아시아엔 콘텐츠 가운데 일부를 다시 내기로 했습니다. 독자 여러분께 좋은 정보가 되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편집자> 영화 타이틀 – 비포 선셋 (Before Suns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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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영관의 경제산책⑫] 고객과 금융기관의 숨바꼭질

    수요자와 공급자의 숨바꼭질:?정보의 비대칭성 금융상품이 그림의 떡(?) 이솝우화에 황새와 여우가 차린 식탁에 관한 이야기가 있다. 여우가 황새를 초대했는데 둥근 접시에 음식을 담아와 부리가 뾰족한 황새는 못 먹고 여우만 맛있게 먹었다. 그 후에 황새가 여우를 초대했는데 호리병에 음식을 담아 황새는 긴 부리를 이용해 맛있게 먹고 여우는 그것을 구경만 해야 했다. 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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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아시아

    무슬림형제단 ‘게임은 지금부터 시작이다’

    이집트 ‘무슬림 형제단(Muslim Brothers)’은 어떤 단체? 1928년 이집트에서 등장한 ‘무슬림 형제단’은 이슬람 역사상 최초의 대규모 사회운동 단체이자 가장 역사가 깊고 가장 강력한 단체이다. 수많은 사람들이 무슬림 형제단을 위해 살고 또 무슬림 형제단을 위해서 죽었지만 그 중에서도 무슬림 형제단을 창설한 하산 알 반나(Hassan Al-Banna, 1906~1949)를 빼놓고는 아무것도 이야기할 수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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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시아

    [강위원의 포토차이나] 베이징의 얼음수영

    베이징은 전국시대에 이미 연나라의 수도였으며 후에 요(遼)·금(金)·원(元)·명(明)·청(淸) 등을 거쳐 중화민국과 중화인민공화국의 수도로서 800년의 역사를 이어왔기 때문에 독특한 생활양식과 수많은 유·무형의 문화유산이 산재해 있는 동양문화의 보고라고 할 수 있다. 이번에 소개할 것은 명나라 때인 1420년(영락 18년)에 건설되어 북소리로 베이징에 시간을 알리던 구러우(鼓樓)와 붙어있는 허우하이(后海)의 겨울철 얼음 수영이다. 허우하이는 원의 대도(大都)시기 수도건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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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성현의 중국이야기] ‘장안의 달’이 보고 싶거든 달려오라

    장안일편월(長安一片月) 만호도의성(萬戶搗衣聲) 이백의 자야오가(子夜吳歌)라는 시의 일부이다. 사랑하는 낭군을 전쟁터에 보내고 잠 못 이루는 밤, 방망이질 하며 남편이 돌아오기만 학수고대(鶴首苦待)했던 장안의 여인네들. 독수공방, 젊은 아녀자의 애끓는 한(恨)이 방망이 소리와 함께 짙은 그리움으로 다가온다. 그때나 지금이나 장안(섬서(陝西)성 성도, 서안의 옛 지명)의 달은 변함이 없으리라. 천년도 훨씬 더 지난 지금 다듬이돌을 두드리던 여인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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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알파고의 아시아 탐구] 이것은 좀 애매합니다잉!

    이명박 대통령 기자회견에 참석했던 한 외신기자의 소회 22일은 청와대 춘추관에서 이명박 대통령의 취임 4주년 특별기자회견이 있었다. 터키에서 온 필자는 외신기자로 이 회견에 참석했다. 이 대통령은 본인의 지난 4년 임기를 평가했다. 경제를 살리기 위해 국민들이 당선시켜줬지만 그 기대만큼 경제를 살리지는 못했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런 상황의 원인을 국제경제 위기로 설명했다. 유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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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칼럼

    [고선윤의 일본이야기] 여자아이의 명절 ‘히나마쓰리’

    히나마쓰리 3월3일은 여자아이의 명절 ‘히나마쓰리(ひな祭り)’다. 헤이안시대 딸아이의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것에서 비롯된 것이니 천년의 역사를 간직하고 있다. ‘히나’는 원래 옷을 입힌 인형이라는 뜻이다. 당시 나무로 만든 인형을 강물에 흘려보내면서 병이나 재앙까지도 함께 보내는 액막이 행사의 하나였는데, 지금도 ‘히나나가시(ひな流し)’라면서 이런 풍습이 남아있는 지역이 몇 군데 있다. 이것이 오늘날과 같이 빨간 천을 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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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성현의 중국이야기] 다이아몬드급 ‘식모’

    1960년대~1970년대 우리나라에는 가정부가 존재하였다. 이들은 ‘식모(食母)’라는 이름으로도 불려졌다. 한 때 귀에 익숙했던 식모라는 이름이 지금은 왠지 낯설게만 느껴진다. 당시 사회를 되돌아보면 참으로 처량하였다. 집집마다 형제자매들은 많고 먹을 것은 귀했다. 5남매, 6남매 이상은 기본이었다. 한 입이라도 덜기 위해 남의 집이나 먼 친척 집에서 ‘식모살이’를 해야 했다. 우리의 가난한 집 딸들은 밥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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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영관의 경제산책⑪] 왜 가난할수록 위험한 투기를 할까?

    전망이론: 보상은 확실한 것을 좋아하고, 손실은 위험을 즐기는 양면성이 있다. 보상은 확실한 것을 선호함 <실험1>밀림 속에서 살고 있는 타잔은 초콜릿을 배급받는데 두 가지 방법 중 하나를 택해야 한다.?타잔은 어떤 것을 택하겠는가? ???????? 1번: 확실하게 초콜릿 한통을 받을 수 있다. ???????? 2번: 초콜릿 3통을 받을 확률이 반, 초콜릿을 못 받을 확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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