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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강위원의 포토차이나] 선경대를 아십니까?
선경대(仙景台)는 화룡에서 남평과 숭선으로 갈라지는 삼거리인 신흥동에 있으며 화룡에서는 30Km, 남평에서 14Km 지점에 위치한다. 숭선쪽으로는 로과, 숭선, 적봉을 거쳐 백두산으로 갈 수 있고 남평 방향으로는 두만강 중류인 백금, 삼합, 개산툰, 도문으로 이어진다. 선경대는 말 그대로 신선이 노닐 것 같은 절경으로서 2002년 5월 중국의 국가중점 풍경명승구로 지정되었고 발해의 3대 문왕 대흠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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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고선윤의 일본이야기] 휴대전화와 지하철 에티켓
산행 좋아하는 후배 한 놈이 몸을 담고 있는 코리아글로벌이라는 단체에서는 매달 한번 ‘남북공동산행’을 하는데 이번 달에는 북한산을 간다고 했다. 서울을 벗어나는 것이 아니라 가벼운 마음으로 따라가겠다고 했지만 막상 아침에 눈을 뜨니 몸이 무거웠다. 어떤 핑계를 대고 가지말까 꾀를 부리고 있는데, 남편이 같이 가겠다는 말에 등산복을 찾아 입었다. 산행을 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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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요리 참 쉽지요] 장마철 위생과 ‘황태계란국’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되면서 고온다습한 날씨 탓에 음식물 관리가 어렵다. 불과 어제 양념을 해 놓았던 닭갈비가 막상 먹으려고 보니 쉬어 있어 새삼 요즘 날씨를 통감하고 있는 중이다. 이럴 때 일수록 전염병 질환에 유의하고 청결유지에 힘써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인체가 느끼는 쾌감대는 계절의 따라 다른데, 요즘 같은 여름에는 18~24℃, 습도는 40~60%가 적당하다. 그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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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란코프 칼럼] 더이상 북한과의 거래는 없다
지난달 나온 북한 소식들은 특이사항이 없는 것 같다. 한달 전 북한 대변인은 “북한은 앞으로 핵실험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사실 지난 4월 중순 미사일 발사 이후 모두가 북한이 핵실험을 감행할 것으로 예상했다. 그러나 아직까지 핵실험은 없었고 북한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앞으로도 한동안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지금껏 북한이 일반적으로 장거리 미사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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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醫 김명근의 마음산책] 공부가 즐거운 이유⑤
‘생각과 기억의 도구’인 언어, 뇌 발달에 영향 앞의 칼럼에서 사람은 생각을 할 때는 음성 직전 단계로 계속 말을 만들면서 생각을 한다는 이야기를 한 적이 있습니다. 사람은 언어를 도구로 삼아 생각한다는 것이지요. 물론 언어를 익히기 전에도 생각하고, 기억하는 기능은 있습니다. 동물도 생각하고 기억하니까요. 하지만 생각하는 방식, 기억하는 방식, 뇌에서 기억되는 장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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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Viva EXPO] ‘지상 최대의 쇼’ 1939년 뉴욕③
1939년 뉴욕박람회 소비 욕망의 극대화…달리의 ‘비너스의 꿈’ 뉴욕박람회를 대표한 개발품은 텔레비전 수상기와 로봇, 에어컨디셔너, 전자계산기, 나일론 등이다. 이들 전시물은 그저 신기하기만 한 호기심의 대상일 뿐 아니라 머잖아 일상 생활에 보편화될, 소비자의 손길을 유혹하는 기술 문명의 이기였다. 특히 RCA 전시관의 텔레비전은 누구나 갖고 싶어 한 꿈의 기기이자 뉴욕 박람회의 최고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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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김용길의 시네마 올레길] 외로운 수컷들의 가슴 뛰는 공감
타이틀 : 히트(HEAT) 감독 : 마이클 만 출연 :?알 파치노, 로버트 드니로 제작국가 : 미국 개봉 : 1996년 1. ‘리버럴 수컷’들에게 바치는 액션 마초 영화 여기 두 남자가 앉아 있습니다. 저녁 무렵 미국 LA 근교 작은 레스토랑. 테이블 왼편 남자는 알 파치노, 오른편은 로버트 드니로. 할리우드 두 거물이 함께 출연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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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박상설의 자연 속으로] ‘학교 그만두라’ 했던 자유인의 외침
인생의 멘토, 백학태 선배 1주기를 맞아 내 인생의 큰 변화를 끼친 사람의 이름을 대라고 하면 단숨에 생각나는 사람이 많지는 않지만, 그러나 주저 없이 말할 수 있는 분이 ‘백학태’ 선배다. 그는 나의 ‘멘토’이다. 그 선배는 지난해 6월20일 95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백 선배는 가족뿐 아니라 가까운 지인에게도 화장해 납골당 만들지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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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현의 중국이야기] 윈난인이 기리는 ‘철기 이범석 장군’
폭염이 기승을 부리던 2009년 여름의 얘기다. 상하이의 여름은 찌는 듯이 더웠다. 가만히 앉아 있어도 가슴 사이로 땀이 줄줄 흘러 내린다. 더위를 피해 윈난성 쿤밍(昆明)으로 발길을 돌렸다. 상하이에서 쿤밍까지 기차로 장장 33시간에 이르는 기나긴 여정이었다. 쿤밍에 도착하니 거짓말처럼 전형적인 천고마비(天高?肥)의 날씨였다. 아침에는 냉기를 느끼기까지 했다. 쿤밍은 사시사철 온도가 봄날처럼 온화하여 ‘춘성(春城)’이라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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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시각문화 3.0] ⑥ 이것은 미술이 아니다
미국 렌셀래어 폴리테크닉(Rensselaer Polytechnic) 대학의 메리 스타니스제브스키(Mary Staniszewski) 교수는 ‘믿는 것이 보는 것(Believing is seeing)’이란 책을 썼다. ‘미술 문화로의 창조(Creating the culture of art)’라는 부제의 이 책은 아서 아사 버거(Arthur Asa Berger)에 의한 ‘보는 것이 믿는 것(Seeing is believing)’이란 제목의 책과 역설적으로 반대되는 책이다. 후자인 아서 버거의 책은 우리가 역사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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