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아시아
세계언론에 비친 박근혜 대통령
[이주의 키워드] standing ovation 박근혜 대통령의 미국방문이 세계 언론의 시선을 사로잡으면서 몇몇 인상적인 표현을 남겼다. 한국의 첫 여성 대통령이 취임 후 10주만에 나선 첫 외교무대였던 만큼 언론보도는 대체로 긍정적이었다. 박 대통령의 이번 4박6일 방미는 북한의 핵 도발로 조성된 위기상황 직후여서 더욱 눈길을 끌었다. ‘눈에 띄는(high-profile)’이란 수식어가 자주 쓰였고, 오바마 대통령과는…
더 읽기 » -
동아시아
[이병효 칼럼] 박근혜식 영어와 윤창중씨의 추행의혹
박근혜 대통령의 첫 미국방문은 무엇보다 윤창중 씨의 성추행 사건으로 기억되게 생겼다. 그러나 윤 대변인이 성추행 의혹 때문에 미국 현지에서 전격 경질되기 전까지는 박 대통령이 미 상하원 합동회의 연설에서 보여준 영어 실력이 화제였다. 운창중 씨의 성추행 의혹은 참으로 황당한 일이다. 공직자가 외국에 나가 나라 망신시킨 일이 그동안 적잖았지만 이보다 더 심한…
더 읽기 » -
동아시아
[김국헌의 직필] DMZ, 남북관계 새 장 여는 통로로 ‘최적’
김정은 체제가 순항할 수 있을지에 대해서는 누구도 장담 못한다. 그러나 일단은 김정은 체제 아래서라도 북한동포가 최소한의 인간다운 삶을 누릴 수 있게 개혁·개방에 나서도록 유도하고 지원하는 것이 우리의 대북전략과 통일정책의 큰 줄기가 되는 것이 바람직하다. 미국과 중국, 유엔, 그밖에 세계 여러 나라도 이 방향에서 역할을 나누어 노력해야 한다. 문제는 북한체제 자체가…
더 읽기 » -
동아시아
[이병효 칼럼] ‘갑질’과 ‘삽질’
한국은 ‘갑을’사회다. 요즘 새삼스럽게 문제가 되고 있지만, 한국은 원래 힘 있는 자와 없는 자, 가진 자와 갖지 못한 자, 명망 있는 자와 명망 없는 자의 거리와 격차가 심하기로 여느 나라 못지 않다. 특히 남녀차별과 학벌주의, 지역대결과 세대갈등, 이념대립과 노사분쟁 등 갖가지 사회 모순이 첨예하고 심각하기로는 둘째가라면 서러울 지경이다. 근래 들어…
더 읽기 » -
[김영수 경제토크] 투자귀재가 금융사기꾼 되는 경로
연전에 밴쿠버 한인사회에서 대형 금융사기 사건이 터졌다. 캐나다 주류신문에까지 대서특필되면서 떠들썩하다가 사건 장본인이 한국에서 검거돼 재판 받고 현재 수감 중이다. 지난번 글에서도 많은 피해자들이 왜 다 속았을까를 얘기했지만 결론은 속을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대부분의 대형 속임수는 초기 단계에는 상당한 실제적 성과를 거둔다. 처음부터 완전 사기로 시작하는 케이스는 매우 드물다. 처음엔…
더 읽기 » -
동아시아
[에드가 노, 이 순간 이 음악] 짝사랑
널 만나기 전 내 마음은 얼룩졌었지 널 만나기 전 내 마음은 힘겨웠었지 어느날이었어 길을 걷다가 한 가게 앞에서 멈춰 섰어 얼룩말에 붙어 있는 반값세일 종이 때문에 그순간 내 걸음은 멈췄지만 내 마음은 움직였어 그래… 너무 익숙해진 내 마음 그대로만 준 거야 반값세일 한다고 마음이 변하는 것도 아닌데 덜 줬었어야 한다는…
더 읽기 » -
[김명근의 마음산책] 사랑이야기④ “나의 이미지와 관계 이미지”
지난주에 이야기한 애착의 세 가지 유형에 대한 이야기를 좀 더 자세히 해 봅시다. 프랑수아 를로르와 크리스토프 앙드레라는 두 심리학자의 공저인 ‘내 감정사용법(배영란 옮김, 위즈덤하우스)’이라는 책이 가장 정리가 잘 되어 있더군요. 그 내용을 좀 소개하겠습니다. 이 연구는 만 1세 정도인 아기의 행동 유형의 관찰에서 시작을 합니다. 첫 번째는 안정형 애착입니다. 이런…
더 읽기 » -
동아시아
아랍어판 창간 6개월만에 ‘중동권 중심매체’ 발돋움
아시아엔은?11월11일 창간 3돌을 맞습니다. 독자들께서 보내주신 성원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아시아엔은 창간 1년만에 네이버와 검색제휴를 맺었습니다. 하지만 제휴 이전 기사는 검색되지 않고 있어, 그 이전에 발행된 아시아엔 콘텐츠 가운데 일부를 다시 내기로 했습니다.?독자 여러분께 좋은 정보가 되길 바랍니다.<편집자>? 6개월 전, 아시아엔(The AsiaN)이 아랍어가 모국어인 20개국 이상의 독자들을 위한 새 언어판을 창간하는…
더 읽기 » -
[주식농부 박영옥 칼럼] 기업인이 존경받아야 한국경제 미래 있다
우리는 매순간 상품을 소비하면서 살아간다. 비누, 옷, 구두, 휴대폰, 컴퓨터 등 우리가 소비하지 않고 살아가는 순간은 없다. 심지어 잠자고 있을 때조차 알람시계, 침대, 잠옷 등을 소비하고 있다. 여기서 소비는 구매 행위만을 뜻하지는 않는다. 내구성이 긴 상품이라면 소비의 기간이 길 것이고 한 번 사용하고 버리는 일회용 상품도 있다. 이러한 소비 행위…
더 읽기 » -
[김중겸 칼럼] ‘디너’의 유래를 아시나요?
태양광 외에 촛불과 등잔불을 사용하게 된 중세. 물론 부유층에 한정된 상황이다. 생활에 빛이 들어오자 이들 사이에 디너(dinner)가 자리잡아갔다. 영국 왕 리처드 2세의 디너는 거창하기 그지없다. 1387년의 어느 날 디너 내역은 이렇다. 소금에 절인 거세한 수소 고기 14 파운드, 소금에 절인 거세한 사슴 고기 84파운드, 머리를 포함한 수퇘지 12파운드, 양 머리…
더 읽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