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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병효 칼럼] 북한 강제수용소, 그대로 둘 수 없다

    ‘3D’ 전략 구사…인권문제만큼은 한국이 주도해야 북한을 극좌세력이라고 생각한다면 큰 착각이다. 북한은 실제로 국수주의적 극우세력이다. 뿐만 아니라 북한의 폭력적 극우정권과 남한의 무법적 극우세력은 겉으로는 상극인 듯 보이지만 ‘일맥상통’을 넘어 본질적 공통성을 갖고 있다. 근본적으로 같은 부류라고 볼 여지가 충분하다. 좌파는 보통 급진적 사회변혁을 추구하고 평등주의, 계획경제 등을 주요 구성부분으로 한다. 그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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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아의 시선] 파키스탄, 경찰의 ‘고문 수사’ 근절돼야

    *한 주간 주요 이슈들에 대한 아시아 주요언론의 사설을 요약 게재합니다. 부탄 <Kuensel> (8월29일자 사설) 교육부, 인도 가짜대학 명단 공개?? 교육부가 인도 대학인가위원회(UGC)를 통해 위조된 것으로 밝혀진 인도 22개 대학과 인가받지 못한 44개 대학 명단을 밝혔다.? 자녀들을 인도로 유학보낸 부탄의 수많은 학부모들에게 좋은 정보다. 인도는 부탄과 가장 큰 무역국이면서 유학을?제일 많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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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종구의 필리핀바로알기] 교민사회②···거주지선택 기준은 ‘안전과 질병’

    일부 교민들이 생활비를 줄이기 위해 서민들이 모여 사는 동네에 거주하다 사고를 당하는 경우를 가끔 듣는다. 사고의 원인은 대체로 두 가지의 이유 때문일 것으로 생각된다. 질투심과 생계형 범죄이다. 첫째, 질투심. 서민들이 사는 동네에서 아무리 서민들처럼 생활하려 해도 한국인들은 어쩔 수 없이 그들보다 잘 사는 것이 눈에 띄게 되어 있다. 옷차림이 그렇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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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찬일의 영화보기] ‘설국열차’ 1000만 관객 고지 오를까

    봉준호 감독의 독보적 ‘브랜드 파워’ 봉준호 감독의 <설국열차>는 마의 1000만 고지를 넘을까. <7번방의 선물>에 이어 한국영화 사상 9번째로 ‘1000만 영화 클럽’ 멤버가 될 수 있을까. 개봉(7월31일) 7일째인 8월6일 오후 4시30분을 기해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기준으로 400만 선을 돌파하자 여기저기서 터져 나오고 있는, 어찌 보면 필연적인 질문이다. 그것은 <트랜스포머 3> <도둑들> <아이언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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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언론인 “아시아공동체 설립 필요해”

    아시아문화언론인포럼, 광주서 4~6일 개최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진룡)가 주최하고 아시아기자협회(회장 Ivan Lim 전 <스트레이트 타임스> 선임기자)가 주관하는 ‘아시아문화언론인포럼’이 4~6일 라마다플라자광주 및 광주시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포럼은 ‘아시아문화 융성을 위한 미디어의 역할’과 ‘아시아 각국 복합문화시설 실태와 광주아시아문화전당의 역할’을 주제로 금기형 문화체육관광부 문화도시정책과장, 아이반 림(Ivan Lim Sin Chin) 아시아기자협회 회장, 정재숙 중앙일보 기자, 아시라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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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행 청소년 상처, 법원이 어루만져

    본드흡입 중독자 그룹홈 ‘세품아’ 이야기 보통 처벌하는 곳으로만 생각하는 법원이 사회를 밝게 할 수 있는 여러 활동을 하고 있음을 한 사례를 통해 전하고자 한다. 춘천지방법원에서 2년간 소년 단독재판을 맡았던 심재완 판사는 지난해 2월 인천지방법원으로 옮기면서 다시 소년 단독을 지원했다. 변화의 가능성이 있는 아이들을 대상으로 한 소년보호재판의 보람을 경험했기 때문이다. 그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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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중겸 칼럼] 소문의 사회학⑫ 소문·도청과 동거하는 사회

    소문은 여전히 살아 있어 소문은 인간과 그 역사를 함께 해온 아주 오래 된 미디어다. 문자가 발명되기 이전의 사회에서는 오직 입을 통한 전달만이 있었다. 구전(口傳)이 유일한 커뮤니케이션 경로였다. 소문이 소식을 전했다. 평판을 만들어냈다. 어떤 사실을 긍정하고 부정하여 폭동이나 전쟁을 야기하고 반전시켰다. 문자가 발명됐다. 신문이 나왔다. 라디오와 TV가 보급됐다. 오디오 비쥬얼 세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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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영수의 경제토크] 이석기 내란음모 사건, 이렇게 본다

    일단 억지로 의심할 것 없는 팩트부터 정리하면 논의가 쉬워진다. 1. 이석기, 문제가 아주 많은 인물인 건 팩트다. 국회의원 당선된 과정부터 그렇다. 쓰는 용어도 북한식이다. 말이 통하지 않는 꼴통인 것은 팩트다. 그걸 의심하고 호도하려는 자와는 대화가 필요치 않다. 2. 묘한 모임을 열고 거기서 묘한 발언을 한 것, 그것도 팩트다. 날조로 보기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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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IEP 전문가 칼럼] 인도네시아, ‘종교 국가’가 된 이유

    종교적 자유의 경계 : 인도네시아 1965년 대통령령 “어떻게 그럴 수 있죠? 종교가 없는 사람이 그렇게나 많다고요?” 필자에게 한국의 종교에 대해 이것저것 묻던 인도네시아인 아리는 한국 인구의?과반수에 달하는 사람들이 무교(無敎)라는 내 대답에 충격을 받은 듯 몇 번이고 되물었다. 오늘날 인도네시아에서 종교가 없는 사람은 워낙 극소수고 그마저도 파푸아 등 오지에 사는 사람들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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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종구의 필리핀바로알기] 평균수명···서민층 65세, 지배층 80세

    필리핀 서민들은 하얀 피부를 가지고 있으면 우월감을 느낀다. 마틴 자크(Martin Jacques)에 의하면, “하얀색은 강력한 권력을 가진 집단을 내포하며, 검은 피부는 농촌에서 일하는 사람이나 낮은 신분의 사람임을 내포하는데, 특히 근대화와 도시화의 과정을 거치면서 이러한 편견은 더욱 강화되었다. 즉 흰색은 도시의 번영을, 검정색은 농촌과 가난을 상징했다.” 필리핀 서민들은 일을 서두르지 않고, 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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