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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시아
미얀마 총선 D-6, 군부·불교 ‘로힝야족’ 이용해 안보불안 조성 ‘꼼수’
[아시아엔=최정아 기자] “로힝야족은 미얀마 시민권을 박탈당한 채 수십년동안 비인간적인 환경 속에서 박해받으며 살아왔다. 2012년 불교극단주의자들의 핍박을 피해 ‘보트피플’이 된 로힝야 난민 수는 최소 18만7천명이다.” 오는 8일 미얀마 조기총선을 앞두고 일명 ‘보트피플’로 알려진 미얀마 무슬림 ‘로힝야족’에 대한 탄압이 더욱 거세지고 있다. ‘마바타’(Ma Ba Tha)라고 알려진 극단민족주의 로비단체?때문이다. ‘마바타’는 2013년 출범한 불교극단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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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시아
싱가포르 ‘세계 최고 건강국가’ 뽑혀···한국(29위)은 일본(5위)·이스라엘(6위)이어 亞 4위 차지
이탈리아 2위·호주 3위···스와질란드 꼴찌 [아시아엔=김아람 기자] 싱가포르가 전세계에서 가장 건강한 나라로 선정됐다. 최근 <블룸버그>가 국제연합(UN), 세계은행(WB), 세계보건기구(WHO) 데이터를 바탕으로 순위를 매긴 결과다. <블룸버그>는 145개국의 건강점수와 건강위험점수간 차이를 바탕으로 ‘건강한 나라’ 지표를 발표했다. 건강점수는 기대수명, 주요사망원인 등의 요소를 바탕으로 산출됐으며, 건강위험점수는 청소년 흡연율, 콜레스테롤 위험군 비율, 예방접종 종류 등에 따라 매겨졌다.?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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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질환 예방과 치료①]작년 간암 사망 11566명, 폐암 이어 2위···40~50대선 1위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한국보건영양연구소 이사장] 우리나라는 ‘간염천국’이라고 불릴 정도로 간 질환자가 많다. 한국인 사망원인 1위는 암이며, 지난해 76,611명이 암으로 사망했다. 사망률이 높은 암은 폐암(17,440명, 22.8%), 간암(11,566명, 15.1%), 위암(8,917명, 11.6%) 순이다. 간암의 조사망률은 인구 10만명당 22.8명이다. 경제활동을 왕성하게 하는 40대와 50대 중년남성의 경우 암 사망자 중 간암으로 사망하는 사람이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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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아시아
이집트서 러시아 여객기 ‘추락’···”해당 여객기, 2001년도 착륙 도중 사고있었다”
[아시아엔=라드와 아시라프 기자·번역 최정아 기자] 러시아 코갈림아비아 항공 여객기 A321가 이집트 시나이반도 상공에서 추락해 승객 224명 전원이 사망했다. 사고당시 A321기는 오전 이집트 시나이반도 남부 휴양지 샤름엘셰이크에서 이륙해 러시아로 향하고 있었다. 승객 대부분은 러시아 관광객이었으며, 어린 아이도 최소 20명이 사망했다. 이집트 당국은 “일부 시체가 사고현장에서 5km 떨어진 지점에서 발견됐다”며 “발견된 시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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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허영섭의 대만 이야기] ‘중화민국’ 국호 둘러싼 국민당 vs 민진당의 ‘정통성 논쟁’
[아시아엔=허영섭 <이데일리> 논설주간] ‘중화민국’이라는 국호(國號)는 과연 타당한가. 요즘 대만에서 펼쳐지는 역사논쟁에서 핵심을 이루는 것이 바로 이 부분이다. 단순히 역사적 사실 관계를 따지는 차원을 넘어 대만의 정체성을 확인하자는 논쟁이다. 내년 1월로 예정된 차기 총통선거를 놓고 승부를 겨루는 국민당과 민진당 간에 가장 중요한 이슈로 떠오른 게 또한 이 문제다. 보수성향 학자들과 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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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빚, 그 5천년의 생얼⑭] ‘빚노예’로 떨어지는 함정들···인도네시아 투계·인도 결혼 초야권에 위안부할머니까지
[아시아엔=김영수 국제금융학자] 사실 국가라는 지역 내의 유일한 권력이 유일하게 화폐를 발행하는 독점적인 위치를 누리지만, 거의 모든 인간 사이에서 서로 간에 발생하는 부채를 화폐로 표시하도록 허용하고 채권자 대신 채무자에게 폭력을 행사해주는 곳이 되었다. 즉 빚 대신 받아주는 채권추심 대행 서비스를 하는 곳이다. 깊은 의미에선 사유재산권 보호도, 화폐로 표시되었을 경우에 국가가 개입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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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2015년 대한민국 최악의 ‘공공의 적’은 누구?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회 명예회장] ‘공공의 적’(公共의 敵)이라는 말이 있다. 이를 소재로 한 영화도 몇 편 나왔다. 악착같이 돈과 권력을 끌어 모아 세상의 못 된 짓은 다하다가 정의의 사도에게 징치를 당하는 권선징악의 내용이다. 대구에 엄청난 부자가 있었다. 재산이 너무 많아 밤마다 새벽이 가깝도록 수판을 놓는 소리에 건너 방에서 자는 며느리 잠을 설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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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역사속 오늘 11/2] 1874 ‘요미우리’ 창간·2005 경주 방폐장 주민투표로 결정·신문유통원 설립
[아시아엔=손혁재 수원시정연구원장] “가을은/술보다/차 끓이기 좋은 시절…//갈가마귀 울음에/산들 여위어가고/씀바귀 마른 잎에/바람이 지나는,/남쪽 십일월의 긴 긴 밤을,//차 끓이며/끓이며/외로움도 향기인 양 마음에 젖는다.”-김현승 ‘무등차’ 11월은 ‘겨울의 첫 달’이라 초동(初冬) 맹동(孟冬)이라 부르지만 아직 햇볕이 따뜻해 작은 봄(小春)이라 부르기도 함. 따뜻하고 포근한 겨울이라 동난(冬暖) 동훤(冬暄)이라고도 함. 길한 달, 으뜸의 달이라 해서 상달, 양월(良月)이라고도 함 1594(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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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이석연의 사마천 한국견문록 28] 이명박과 정두언의 경우
[아시아엔=이석연 전 법제처장] 어렵게 권력을 차지한 자는 자신의 자리를 지키기 위해 주변을 무자비하게 정리하고, 권력자의 옆에서 킹메이커의 역할을 한 자는 자신의 공로를 과신하여 분수에 넘치는 일을 도모하여 화를 입게 되는 사태가 역사에서 빈번히 일어나는 궁극적 이유는 자신의 욕구에 대해 만족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MB와 정두언 의원과의 관계 그러한 현상은 한국의 근?현대정치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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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홧병과 ‘욱’ 하는 한국인③] 연간 11만명 ‘발생’···알콜·카페인 대신 세로토닌·도파민 등 항우울제 ‘효과’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한국보건영양연구소 이사장] 동양의 성리학(性理學)에서는 인간의 감정을 희(喜, 기쁨)ㆍ로(怒, 화남)ㆍ애(哀, 슬픔)ㆍ구(懼, 두려움)ㆍ애(愛, 사랑)ㆍ오(惡, 혐오)ㆍ욕(欲, 욕망)의 일곱 가지로 설명하면서 이들을 한데 묶어 칠정(七情)이라고 한다. 성리학자들은 인간이 타고난 감정이 선하거나 악할 수 있기에 어릴 때부터 감정을 다스리는 훈련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화병(火病)은 우리나라 민간에서 ‘분노가 쌓여 생긴 병’이라는 의미로 통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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