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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성의 한국 계파정치 20] 신민당 ‘진산파동’ 후 김영삼·고흥문계와 양일동계로 ‘분열’
[아시아엔=박종성 서원대 정치행정학과 교수] 통합전당대회 당시 당 안에는 민정계·신한계·민주계·재야중도계·유진오 직계·구 자유당계·혁신계 등 잡다한 계파들이 어지럽게 자리하고 있었다. 그러나 5·3 대선 후 윤보선이 참패하자 그는 2선으로 물러나고 유진오가 당수를 맡는다. 그러나 유진오마저 신병치료차 1969년 10월, 일본으로 떠나자 당권은 유진산에게 넘어간다. 이른바 진산시대(珍山時代)가 열린 것이다. 1970년 1월26일, 진산이 임시전당대회에서 도전자인 비주류의 이재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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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속 오늘 11/30] 1926 경성방송국 설립·1980 동아·동양·전일·서해방송 통폐합·2014 바둑의 전설 우칭위안 별세
[아시아엔=손혁재 수원시정연구원장] “작열하던 백열의 여름을 아쉬워하면서/만추의 노랗고 따사로운 그 빛을 맛보게 해주오.”- 보들레르 ‘가을의 노래(1859.11.30.에 발표)’ “나의 인생은 내 것만이 아니다. 대개 내 인생은 나의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런데 가만히 생각해보면 나의 인생이 나의 것만도 아니다. 나의 인생을 가족이 공유하고 직장동료들도 공유하고 친지들이 공유하고 있다. 나 자신은 나를 아는 모든 사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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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속 오늘 11/29] 1987 김현희 대한항공 폭발·1995 전두환 안양교도소 수감·2005 구족 사진작가 앨리슨 래퍼 ‘월드어워드’ 여성성취상
국제팔레스타인인과의 유대의 날 [아시아엔=손혁재 수원시정연구원장] “이도 저도 마땅치 않은 저녁/철 이른 낙엽 하나 슬며시 곁에 내린다//그냥 있어볼 길밖에 없는 내 곁에/저도 말없이 그냥 있는다//고맙다/실은 이런 것이 고마운 일이다”-김사인 ‘조용한 일’ 11월 29일 오늘은 국제 팔레스타인인과 유대인의 날 1947년 오늘 유엔총회 팔레스타인을 유대국가와 독립아랍국가로 분할 결정. 이 결정으로 분쟁 본격화. 양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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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속 오늘 11/28] 1520 마젤란, ‘태평양’ 이름 붙임·2011 이집트 자유선거 이슬람정당 승리·2014 남한 농악·북한 아리랑 유네스코 등재
[아시아엔=손혁재 수원시정연구원장] “빈들의/맑은 머리와/단식의/깨끗한 속으로//가을이 외롭지 않게/차를 마신다.//마른 잎과 같은/형에게서/우러나는//아무도 모를/높은 향기를/두고 두고/나만이 호올로 마신다.”-김현승 ‘茶兄’ “어제의 비로 오늘의 옷을 적시지 말고, 내일의 비를 위해 오늘의 우산을 펴지도 말아라.”-김대규 <사랑과 인생의 아포리즘 999> 1833(조선 순조 33) 창덕궁 대조전 등 불탐 1864(조선 고종 1) 독립운동가 서재필 태어남 1896년 <독립신문> 발간 1897(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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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80%이상 농업 종사 캄보디아, 전세계서 기후변화에 가장 ‘취약’
[아시아엔=김아람 기자]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에서 약 40키로 떨어진 칸달주(州)에서 쌀농사를 지으며 사는 롱톤씨. 올해 가뭄이 심해 당장 거리에 나앉을 판국이다. 작년에는 물난리가 나 농사를 망쳤는데 올해도 하늘이 도와주질 않았다. 4명의 자녀를 두고 있는 롱톤씨는 “눈앞이 깜깜하다”고 한다. 근근이 벌어먹고 살았던 살림에 날씨까지 변덕을 부리는 탓에 자녀들은 학교에 나갈 수 없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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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연의 사마천 한국견문록 33] 전세계 청년들 가슴 들끓게 한 체 게바라의 한마디
박수 받으면서 떠나는 대통령이 없다···소통의 시작은 직언이다 [아시아엔=이석연 전 법제처장] 어려움을 극복하고 성공한 사람이 그 이전과 다른 모습을 보일 때 사람들은 “개구리 올챙이 적 모른다”며 힐난한다. 이런 사태가 벌어지면 힐난을 받는 사람이나 힐난을 하는 사람이나 각자의 주관만을 내세워 서로의 관계가 이전과는 달리 복잡하고 소원해지기 마련이다. 내가 내 능력으로 성공했는데 당신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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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속 오늘 11/27] 1977 홍수환 ‘4전5기’ 세계챔프·2014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감독 진모영)’ 개봉
아무 것도 사지 않는 날(11월 마지막 금요일) “내가 으스러지게 설움에 몸을 태우는 것은/내가 바라는 것이 있기 때문이다.//그러나 나는 그 으스러진 설움의 풍경마저 싫어진다./나는 너무나 자주 설움과 입을 맞추었기 때문에/가을바람에 늙어가는 거미처럼 몸이 까맣게 타버렸다.”-김수영(1921년 오늘 태어남) ‘1954년’ 11월 27일 오늘은 아무 것도 사지 않는 날. 상품생산과 소비과정에서 일어나는 모든 환경오염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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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비불균형’ 베트남, 2050년경 450만 남성 ‘짝’ 없다
[아시아엔=김아람 기자] 베트남의 심각한 성비불균형이 국가위기로까지 번지고 있다. 만연한 남아선호사상 탓에, 태아 성 및 감별 낙태가 불법임에도 공공연히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대로라면 2050년경 에는 남성이 여성보다 450만명 많아질 것으로 예측된다.?보통 103~106명을 정상적인 성비로 보는데, 2015년 베트남의 성비는 115명, 심지어 북부 꽝닌 주는 124.4명을 기록할 정도로 상황이 심각하다. 이는 베트남 농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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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4대강·국회선진화법 앞장선 ‘불통’ 대통령들은 누구?
[아시아엔=김국헌 전 국방부 정책기획관] ‘세종시, 4대강, 국회선진화법’ 이 세 가지는 박근혜 대통령이 퇴임 후에도 두고두고 역사의 평가를 받을 것이다. 세종시는 일을 저지른 노무현 대통령은 이 땅에 없으니 그렇다 치고, 바로 잡으려 했던 이명박 대통령의 수정안을 박근혜 대표가 가로막은 것이 더 큰 문제다. 이명박에 반대한 것은 무슨 이유에서인가? 공천 학살 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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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나라’ 부탄에 웬 난민?···1990년 ‘문화혁명’으로 10만 힌두교도 방황
[아시아엔=김아람 기자] 최근 10만 이상의 부탄 난민이 미국, 호주, 캐나다 등에 정착했다. 지난 2007년부터 유엔난민기구(UNHNR)과 국제이주기구(IOM)가 힘을 합쳐온 결과다. 여기서 의아한 점이 하나 있다. 전세계에서 가장 행복한 나라로 꼽히는 부탄에 이토록 많은 난민이 있었다는 사실이다. 그 원인은 다름아닌 ‘종교’다. 불교국가인 부탄은 지난 1990년 ‘문화혁명’을 내세우며 힌두교 신자들을 추방하기 시작했다. 티베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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