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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정치편향’ 논란 불구, 영화 ‘10년’ 홍콩영화제 최우수작품상 수상
[아시아엔=최정아 기자] 중국에서 ‘정치적으로 편향됐다’는 논란을 불러일으켰던 영화 <10년>(Ten Years)이 지난 4일 홍콩영화제에서 최우수작품상을 받았다. 다섯편의 단편으로 짜인 옴니버스 영화 <10년>은 2025년을 배경으로 설정해, 중국 본토와 더 가까워지면서 홍콩의 정체성이 상실되고 중국의 통제가 강화된 상황을 섬세하게 그리고 있다. 한편 중국 당국은 자국 내에서 이 영화 상영을 전면 금지했으며, 강도 높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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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시아
제4회 ‘인도나일강축제’ 개막···이집트서 민나는 인도문화 대향연
[아시아엔=라드와 아시라프 기자·번역 최정아 기자] ‘제4회 인도 나일강 축제’가 오는 23일부터 5월7일까지 수도 카이로, 알렉산드리아, 포트사이드, 샤름 엘-셰이크, 베니수에프 등 이집트 전역에서 개최된다. 산자이 바타차라 주이집트 인도대사는 ‘인도 나일강 축제’ 기자회견에서 “올해 행사에선 인도의 전통·현대예술, 비즈니스 세미나, 인도음식 시식 등 다양한 활동들이 준비돼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엔 ‘러브 스토리’(Love Story)란 주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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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아시아
키르기스 무비자 입국, 관광객·투자자 대신 IS 몰려
* ‘아시아엔’ 해외필진 기고문의 한글요약본과 원문을 함께 게재합니다. [쿠반 압디멘 키르기기스탄 국영통신사 KABAR 디렉터·번역 최정아 기자] 중앙아시아에 위치한 키르기스스탄은 이슬람국가(IS)와 같은 테러리스트 조직의 위협에 노출돼있다. 미군이 아프가니스탄에서 철수한 이후 상황은 더욱 악화일로를 걷고 있다. 탈레반뿐만 아니라 중앙아 지역 내 IS의 영향력도 더욱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카자흐스탄은 해와투자자와 관광객을 끌어 들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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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독일통일 3주역은 바이체커 대통령·콜 수상·겐셔 외상···남북통일 3걸은 누가?
[아시아엔=김국헌 전 국방부 정책기획관] 이탈리아는 1861년에야 통일되었다. 사르데냐 국왕 임마누엘, 수상 카부르, 애국지사 가리발디를 ‘통일의 3걸’이라고 부른다. 통일되기까지 이탈리아는 비엔나인, 밀라노인, 피렌체인이라는 정체성은 있었으나 이탈리아인이라는 정체성은 별로 없었다. 1871년 보불전쟁에서 승리한 프러시아의 국왕 빌헬름 1세가 독일 황제로 즉위하여, 1805년 나폴레옹에 의해 신성로마제국이 붕괴된 이래 영방국가(領邦國家)로 나뉘어 있던 독일이 통일되었다. 독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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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시아
[특별기고] 무궁무진 성장잠재력 ‘할랄 산업’, 무슬림 2030세대 잡아라
* ‘아시아엔’ 해외필진 기고문의 한글요약본과 원문을 함께 게재합니다. [아시아엔=노릴라 다우드 전 CAJ 회장·번역 최정아 기자] 말레이시아(이하 말레이)는 할랄산업이 발달한 이슬람 국가 중하나다. 말레이 할랄 관련기업 5,500여개가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이 중 92%가 중소기업이다. 말레이 할랄산업은 2011년 일자리 9만7천여개를 창출하는데 그쳤으나, 최근 급속도로 성장해 25만여개의 일자리를 창출해냈다. 투자규모도 상당하다. 대(對)할랄산업 투자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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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아시아
‘무슬림 딜레마’ 빠진 중국 “무슬림 끌어안아야 ‘일대일로’ 성공”
[아시아엔=최정아 기자] 중국이 강대국으로 부상하면서 중국공산당(CPC)이 직면한 딜레마가 있다. 바로 ‘이슬람 소수민족’ 문제다. 중국은 중동 다음으로 이슬람교가 가장 오랫동안 뿌리내린 지역이다. 중국의 회족(回族), 위구르족 등 다양한 ‘무슬림 민족’들이 자신들의 전통을 이어나가고 있다. 중국 정부는 이들의 종교·민족적 색채가 약화되기를 원한다. 즉, 그동안 당국이 강조해온 ‘하나의 중국’이란 슬로건 하에 국가적 안정을 도모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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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아시아
이슬람명절 가축도살 비판한 이집트 유명작가, ‘신성모독죄’ 3년 징역형
* ‘아시아엔’ 해외연수 기자의 한글요약본과 원문을 함께 게재합니다. [아시아엔=라드와 아시라프 기자·번역 최정아 기자] 이집트 유명작가 파티마 나우트가 신성모독죄로 3년 징역형과 2천550달러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지난 30일(현지시간) 나오트는 그의 공식 페이스북 계정에 “이집트-캐나다 컨퍼런스 참석차 캐나다 토론토로 이동하는 와중에 소식을 들었다. 신성모독과 표현의 자유 관련 법조항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나오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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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국헌의 직필] 우당 이회영과 우남 이승만
[아시아엔=김국헌 전 국방부 정책기획관] 도박은 ‘운칠기삼’이라고 하는데 인간세상에는 그런 일이 허다하다. 종합예술이라는 정치가 그렇다. 여러 모로 대단한 사람인데 운이 따라주지 않는 사람이 종종 있다. 대한민국 건국 유공자로서 한때 호남 대통령으로까지 중망을 모았던 소석 이철승(素石 李哲承)이 중도통합론을 주장하다가 야당에서 방축(放逐)되어 대권 근처에도 가보지 못한 것이 그 하나요, 김대중 정권 창출에 결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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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흥천사 회주 정념스님 “낙산사 화재는 감당할 업보, 성공적인 복원은 오로지 국민들 공”
[아시아엔=최정아 기자·사진 라훌 아이자즈 기자] “폐허의 낙산사에 꽃이 피고 풀이 자라나는 모습은 눈물이 어리는 감동으로 와 닿습니다.” 꼭 11년 전 식목일 낮, 1300년 역사를 지켜온 강원도 양양군 낙산사에 큰 화재가 났다. 낙산사가 잿더미가 되는 모습이 생중계됐고 국민들은 슬픔에 젖었다. 지금의 아름다운 낙산사 모습이 나타나기까지 9년간 복원에 혼신의 힘을 쏟은 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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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중국군 유해 36구 반환 ‘한중 협력 강조’···2014년 양국 합의 이래 세번째
[아시아엔=최정아 기자] 북한의 4차 핵실험 및 장거리 미사일 발사 이후 처음으로 한중 정상이 31일(현지시간) 양자회담을 가진 가운데, 한국정부가 경기 파주시 적군 묘지에 묻혀 있는 6·25 참전 중국군 유해 36구를 지난 31일 중국으로 보냈다. 이는 2014년 이뤄진 양국간 합의에 따라 세 번째로 이뤄지는 것으로, 한국 측은 매해 중국 청명절(4월4일) 전후에 중국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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