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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시아
[특별기고] ‘코로나상스’ 시대를 맞이하며
[아시아엔=닐리마 마터 인도 작가, PD, 레이크사이드 독 페스티벌 디렉터] “비록 내가 살 수 있는 것이 없을지라도 바라보는 것만으로 행복하다.”- 소크라테스 흑사병 이후 인류와 지구는 함께 눈물을 펑펑 흘린 후에야 새롭게 태어날 수 있었다. 하지만 현 인류가 만든 제도들은 너무 거대해졌고 자본주의는 끝없이 확대됐다. 인간은 무한히 개발하고 생산하도록 내몰렸다. 유엔의 지속가능개발목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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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아시아
헌법개정안 국민투표 통과‥‘52살 대통령 41살 총리’ 키르기스스탄 확 바꾼다
[아시아엔=누르잔 카스말리에바 키르기스스탄 카바르 뉴스에이전시 국제부장] 작년 10월 4일 열린 키르기스스탄 총선은 부정으로 얼룩졌고, 부정선거는 결국 정권교체를 야기했다. 소론바이 제엔베코프 대통령 사임 후 총리와 대통령 권한대행을 동시에 맡은 사디르 좌파로프가 지난 1월 대선에서 압도적인 득표로 통해 키르기스스탄 제6대 대통령에 취임한 것이다. 52살의 신임 대통령은 정부조직 개편을 넘어 헌법 개정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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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시아
싱가포르 다보스포럼, 코로나와 기후변화에 촉각
[아시아엔=아이반 림 아시아기자협회 명예회장] 올해 다보스포럼은 스위스의 다보스 알파인리조트타운이 아니라 인구 580만의 도시국가 싱가포르에서 열린다. 아시아 특히 아세안의 중요성을 반영하는 것이다. 다보스포럼 창립자이자 집행위원장인 클라우스 슈바프 교수는 <스트레이츠타임스> 인터뷰에서 이렇게 전했다. “인구가 유럽보다 많은 아세안은 세계 정치·경제의 새로운 기준이 되고 있다.” 싱가포르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부단히 노력했다. 접촉자를 추적하고 감염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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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아시아
“봉쇄 풀었지만 분쟁은 여전히” 카타르 둘러싼 걸프만 국가들의 복잡한 ‘셈법’
[아시아엔=아시라프 달리 아시아기자협회 회장, 실크로드문학 편집장] 2017년 6월 5일 시작된 걸프 국가들의 카타르 봉쇄는 코로나19와 맞물려 지역 경제를 악화시켰으나, 코로나19는 결국 아라비아의 카타르 봉쇄도 종결시켰다. 공통의 문화, 언어, 전통 및 역사를 지닌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 바레인, 이집트 등 걸프만 연안국가(GCC)가 뭉치게 된 계기는 지리적인 요인이 아니라 바로 경제문제 때문이었다. 이들 국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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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시아
인도 농민시위는 왜 ‘뜨거운 감자’가 됐나
[아시아엔=군짓 스라 인도 sbcltr 편집장] 인도 정부는 작년 6월 새로운 농업개혁 법안을 발표했다. 농민들은 법안에 반대했지만 정부 입장은 확고했다. 법안은 2020년 9월 국회를 통과했다. 이후 인도의 전국 30개 농민노동조합 주도의 법안 폐지 요구시위가 11월 26일까지 이어졌다. 긴 행렬을 이룬 농민들은 수도 뉴델리를 향해 행진했다. 정부는 법안 일부를 수정해 18개월간 시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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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한국에서 아시아를 찾다’···‘위키백과’ 접목한 ‘스토리 가이드북’
[아시아엔=임영상 한국외대 사학과 명예교수, 한중문화학당 공동대표] <한국에서 아시아를 찾다>(비매품, 아시아발전재단)는 2019~2020년 2년간 한중문화학당 연구팀이 진행한 전국 귀환동포?외국인 집거지 28곳을 탐방해 정리한 ‘스토리 가이드북’이다. 이 책은 단순 안내서가 아니라 60여 이주민과 이주민지원단체, 한국인 활동가를 인터뷰한 것이 이주민 집거지 위키백과와 연결돼 (재)아시아발전재단 지원으로 나오게 됐다. 2021년 2월 아시아발전재단 창립 5주년을 맞아 ‘한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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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시아
비상사태 선포 불구, 집권 1년만에 최대 위기 맞은 무히딘 야신 말레이시아 총리
말레이시아 차기 총선에서 특정 정당의 압도적인 승리는 보기 어려울 전망이다. 2018년 14대 총선에 이어 2023년 제15대 총선이 예정돼 있지만, 복잡한 말레이시아 정치지형도를 고려할 때 조기 총선의 가능 성도 제기되고 있다. 지난 1월 12일, 말레이시아의 압둘라 국왕은 국가 비상사태를 선포한 바 있다. 표면적인 이유는 코로나 환자 급증에 맞서기 위한 것이지만, 언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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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김현중의 유튜브 탐구] 비발디의 봄바람과 커피 한잔, ‘클래식타벅스’
[아시아엔=김현중 <아시아엔> 유튜브 담당기자] 화려하게 개화하는 꽃을 바라보자면 ‘비발디의 봄’의 아름다운 선율을 연주하는 오케스트라와 닮은 듯싶다. 빠르게 신나는 비트를 가진 오늘날의 대중음악과 달리 오케스트라는 여유 있는 박자와 유서 깊은 감동을 준다. 별도의 타깃 층 없이 동서고금을 넘어 모두에게 감동을 준다. 하지만 클래식에 관심이 생겨 깊게 파고들 때면 ‘바로크 풍’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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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국민테너 ‘임웅균의 뉴스타트!’…쇼는 계속된다
[아시아엔=권혁임 <아시아엔> 독자] “빨리 가자!” 난생 처음 딸과 단 둘이 가는 음악 콘서트에 나는 어린이처럼 들떠 있었다. 수년째 공연장을 찾지 못했던 나는 작년엔 코로나로 아예 엄두조차 낼 수 없었다. 그런데 TV나 음반에서 흘러나오는 노래에 정신 놓고 빠져들던 ‘그 유명한’ 국민테너 임웅균 선생님의 콘서트에 초대받다니···. 상상만 해도 가슴이 벅차올랐다. 게다가 사랑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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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아시아
이집트 백신 ‘속도전’…”27일까지 25만명 중국산 시노판 접종”
[아시아엔=송재걸 기자] 이집트 보건부가 22일 “이번 주 내로 의료진을 포함한 국민 25만여명에게 백신을 접종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고 <아랍뉴스>가 이날 보도했다. 칼레드 무자히드 이집트 보건부 부장관은 성명에서 “지난 20일 중국으로부터 시노팜 백신 30만명회분을 제공받았다”며 “22일부터 27일까지 한 주간 우리 국민 25만여명이 해당 백신을 접종받을 수 있게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무자히드 부장관은 “지속적으로 백신접종센터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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