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아시아
“당신도 결핵환자일 수 있습니다!”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보건학박사, 한국보건영양연구소 이사장] “당신도 결핵환자일 수 있습니다!” 결핵관련 광고 문안이다. 서울시가 직영하는 결핵병원 위치와 결핵진료 상담전화를 표시해 두었다. 결핵환자는 진료비가 무료라는 문구와 결핵 자가검진표와 결핵 발병 후 초기증상도 알려주고 있다. 결핵 후진국인 한국은 경제협력개발기구 국가 중 결핵 발병률과 사망률이 1위인 점을 감안하면 이런 공익광고가 필요하다. 결핵은…
더 읽기 » -
동아시아
“러시아엔 샤갈, 칸딘스키 외에 미하일 쿠가츠도 있다”
[아시아엔=이상기 기자] “초대합니다 .코로나가 기승을 부리는 요즘이지만 지친 심신이 위로받을수 있는 러시아 그림 보러 오세요. 정말 멋진 그림들이 기다리고 있어요. 철저한 방역으로 안전한 전시장 만들어 놓고 기다리겠습니다. 꼭 전시장에서 뵙고 싶어요.”(김희은 갤러리 까르찌아 관장) “아주 흥미로운 내용이네요! 염천에 건강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시간 형편되는 분 약속 정해서 가시죠!”(채원호 가톨릭대 교수) “절대…
더 읽기 » -
동아시아
[역사속 오늘 7.30]?영화 ‘명량’ 개봉(2014)·타이완 리덩후이 전 총통 별세(2020)
“계절의 속살거리는 신비로움…절정을 향해 치닫는 계절의 소명 앞에/그 미세한 숨결 앞에 눈물로 떨리는 영혼//바람, 공기, 그리고 사랑, 사랑…그것들은/때때로 묵시적인/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노래를 부른다/나는 그것들에게 안부를 묻는다//”안녕, 잘 있었니?””-고은영 ‘7월에게’ “살아간다는 것은 다른 존재가 된다는 의미다. 어제 느낀 것처럼 오늘도 똑같이 느낀다면 그것은 느낌이 불가능해졌다는 의미다. 어제처럼 오늘도 같은 느낌이라면 그것은…
더 읽기 » -
동남아시아
싱가포르 정부 수립 뒷 얘기‥리콴유와 마하데바의 잘못된 만남
*아시아엔 해외통신원 기고문의 한글번역본과 원문을 함께 게재합니다. [아시아엔=아이반 림 아시아기자협회 명예회장, 싱가포르 스트레이츠 타임스 선임기자 역임] 1957년 9월 27일, 싱가포르의 사회운동가 아루나살람 마하데바(당시 26세)가 영국에서 변호사로 활동하다 귀국 후 유력 총리후보로 떠오르던 리콴유(당시 34세)와 회동했다. 리콴유는 그의 법률사무소에서 마하데바에게 인민행동당(People’s Action Party)의 사무총장직을 제의했다. 리콴유는 마하데바가 노조의 특권을 내세우던 좌익과…
더 읽기 » -
남아시아
2018 퓰리처상 인도 기자, 아프간 취재현장에서 생애 마감
*아시아엔 해외통신원 기고문의 한글번역본과 원문을 함께 게재합니다. [아시아엔=군짓 스라 인도 Sbcltr 발행인] 10년 이상 국제통신사에서 활동하며 퓰리처상을 수상했던 사진기자 대니쉬 시디퀴(41)가 7월 16일 아프가니스탄(이하 아프간)에서 취재 도중 숨졌다. 사망 당시 시디퀴는 로이터통신 소속으로 아프가니스탄 남부 칸다하르 주에서 아프간 특수부대와 탈레반의 교전을 취재하고 있었다. 그가 마지막으로 독자들한테 전한 소식은 칸다하르 인근에서…
더 읽기 » -
동아시아
일본영화 ‘오싱’을 생각하다
[아시아엔=안상윤 전 SBS 국장, 베이징특파원 역임] 김호선 감독의 1973년 작 <영자의 전성시대>를 보며 답답해했던 기억이 있다. 가난한 시골 소녀 영자가 서울에 와서 겪는 애환을 그린 영화다. 주인공 영자가 가사도우미하던 집에서 성폭행당하고 승객을 콩나물시루처럼 태운 채 운행하는 버스 안내양으로 일하던 중 떨어지는 사고로 팔을 잃은 후 사창가에서 윤락녀 생활을 하다 악질…
더 읽기 » -
동아시아
“크산티페 남편 소크라테스는 ‘발상의 전환’, ‘생각의 힘’ 원조”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일이 잘 안 풀릴 때면 남을 원망하기 십상이다. 하늘을 원망하고, 부모를 원망하며, 세상을 원망한다. 그러나 생각을 다스리면 감정이 조절된다. 감정을 잘 조절하고 마음을 긍정적인 쪽으로 돌리는 것이다. 그럼 원망생활이 감사생활로, 불행이 ‘행복’ 쪽으로 돌아가는 걸 체험한다. 그 불행을 ‘행복’으로 전환시킬 줄 알았던 사람이 소크라테스다. 그는 어떤 악조건…
더 읽기 » -
동아시아
[재밌는 올림픽 육상 이야기①] 괴력의 멀리뛰기, 밥 비먼의 ‘비머네스크’
[아시아엔=김현원 연세대 의대 교수] 멕시코올림픽에서 딕 포스베리는 높이뛰기에서 배면뛰기라는 혁명적인 방식을 개발하여 우승한 영웅이라고 할 수 있다. 많은 스포츠 전문가들이 멕시코올림픽뿐 아니라 모든 올림픽을 통틀어 가장 위대한 기록은 멕시코올림픽의 멀리뛰기에서 나온 밥 비먼의 기록이라고 본다. 멕시코올림픽에서 밥 비먼은 멀리뛰기 결선의 첫 번째 시도에서 무려 8.9미터를 뛰었다. 이 기록은 기존 세계기록을…
더 읽기 » -
동아시아
[역사속 오늘 7.29]?반 고흐 권총 자살(1890)·국제원자력기구 발족(1957)
[아시아엔=손혁재 시사평론가]“7월은 나에게/치자꽃 향기를 들고 옵니다.//하얗게 피었다가/질 때는 고요히/노란빛으로 떨어지는 꽃…7월의 편지 대신/하얀 치자꽃 한 송이/당신께 보내는 오늘/내 마음의 향기도 받으시고/조그만 사랑을 많이 만들어/향기로운 나날 이루십시오”-이해인 ‘7월은 치자꽃 향기 속에’ “가장 긴 여행은 마음의 여로이다.” “삶은 우리가 할 수 있는 것만을 우리에게 요구한다. 그러니 우리가 세울 수 있는 위엄은 도망가지…
더 읽기 » -
동아시아
[그곳에 가고 싶다] 몽골 고비사막···고독마저 감미롭다
[아시아엔=장지룡 몽골여행 홀리데이스 대표] 외계 행성에 가보고 싶으세요? 달나라에 가보고 싶으세요? 그럼 고비사막 투어에 도전해 보세요. 지구가 아닌 듯 끝도 없는 황량함과 고독마저 감미로운 바람소리. 380미터 높이의 거대한 모래언덕과 오아시스 계곡을 넘어 캐년 하이킹까지···. 매일 다른 세상으로 설레이는 여행이 펼쳐집니다. 고비사막 모래언덕 정상까지 1시간 남짓, 겨우 겨우 올라서면 지평선부터 펼쳐지는…
더 읽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