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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주 성건동 고려인마을①] 유라시아 고려인이 ‘국제도시 경주’ 되살려내

    [아시아엔=임영상 한국외대 명예교수, 아시아발전재단 자문위원] 경주시 성건동 고려인마을 중심거리 금성로에 카페 ‘고려인이랑’이 한달 넘는 준비 기간을 보내고 곧 문을 여는데 우선 간판을 먼저 달았다. 지난 6월 4일 세 번째로 경주시 성건동 고려인마을을 찾았다. 2018년 10월 첫 방문 당시 “경주에 고려인마을이?” 호기심반 놀라움반으로 갔다면, 2019년 10월 두번째 방문은 ‘한국에서 아시아를 찾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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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사속 오늘 7.10] 태국 동굴소년 전원 구조(2018)·박원순 시장 자살·백선엽 장군 별세(2020)

    “그 사람 얼굴을 떠올리네/초저녁 분꽃 향내가 문을 열고 밀려오네/그 사람 이름을 불러보네/문밖은 이내 적막강산/가만히 불러보는 이름만으로도/이렇게 가슴이 뜨겁고 아플 수가 있다니”-박남준 ‘이름 부르는 일’ 7월의 제철 채소와 과일=부추 애호박 가지 피망 노각 열무 꽈리고추 수박 참외 자두/해산물=장어 홍어 농어 갑오징어 민어/이때 구입하면 좋은 저장음식=토하젓 곤쟁이젓/이때 갈무리해야 하는 것=고추장아찌 깻잎장아찌 깻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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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뤄지는 후계자 인선과 리셴룽 총리의 장기집권

    [아시아엔=아이반 림 아시아기자협회 명예회장, 스트레이트타임즈 전 선임기자] 정권계승을 꿈꿨던 싱가포르 여당에 세 가지 변수가 등장했다. 첫째, 여당의 선두주자였던 헹스위킷(Heng Swee Keat) 부총리가 싱가포르 제4대 총리 후보 출마를 포기했다. 둘째, 후발주자인 찬춘싱(Chan Chun Sing) 통상산업부 장관도 총리 출마 의지를 보이지 않고 있다. 셋째, 리센룽(Lee Hsien Loong) 총리는 은퇴를 미루면서 국정 수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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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사속 오늘 7.9] 장개석 북벌 개시(1926)·감사원 율곡비리 특감 발표(1993)

    “내가 당신을 사랑할 때는/당신이 사랑하는 나조차/미워하며 질투하였습니다./이제 당신이 가버린 뒤…은행나무에 기대어/견딘다는 말을 천천히 읊조립니다./무엇이 사라진 것인가요/당신이 사라진 것도 아니고/내가 지워진 것도 아닌데/심연으로 가라앉는 돌멩이/앞서 깊어가는,/저기 그리움이 보입니다”-강형철 ‘그리움은 돌보다 무겁다’ “몸을 쉬는 법은 누구나 잘 안다. 그런데 마음 쉴 줄은 모른다. 마음도 쉬어야 한다. 몸은 잠들면 쉬어지는데, 마음은 어떻게 쉬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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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사속 오늘 7.8·작가의날] 최치원 ‘토황소격문’(881)·백제 무령왕릉 발굴(1971)·김일성 사망(1994)

    [아시아엔=손혁재 시사평론가] “(전략) 풀꽃…복더위 하늘 밑 아무 데서나/버려진 빈 터 허드레 땅에/개망초꽃 여럿이서 피어나고 있다./나도 꽃, 나도 꽃,/잊지 말라고./한두 해, 영원살이 풀씨를 맺고 있다.//개망초 지고 있는 들 끝에서는/지평선이 낮게 낮게/흔들리고 있을 거다.”-이향아 ‘개망초꽃 칠월’ 7월 8일 오늘은 작가의 날 881(신라 헌강왕 7) 최치원 ‘토황소격문’ 지음 1592(조선 선조 25) 임진왜란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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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사속 오늘 7.7 소서] 포켓몬 출시(2016)·삼성 7-4제 실시(1993)·김홍빈 히말라야 가셔브룸(8068m) 등정(2019)

    “7월이 오면/그리 크지 않는 도시의 변두리쯤/허름한 완행버스 대합실을/찾아가고 싶다…떠가는 흰 구름을 바라보며/행려승의 밀짚모자에/살짝 앉아 쉬는/밀잠자리…7월이 오면/시멘트 뚫고 나온 왕바랭이랑/쏟아지는 땡볕 아래/서 있고 싶다.”-손광세 ‘땡볕’ 7월 7일 오늘은 소서. 본격적인 더위 시작. 장마로 습도 높음. 논매기와 김매기, 퇴비 장만 위해 밭두렁의 잡초 깎음. 채소 과일 풍성하고 보리와 밀도 먹게 됨. 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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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사속 오늘 7.6]?미·중 무역전쟁 시작(2018)·소수·도산·병산·옥산 등 서원 등 9곳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2019)

    “저 재를 넘어가는 저녁 해의 엷은 광선들이 섭섭해 합니다/어머니 아직 촛불을 켜지 말으셔요…나의 작은 명상의 새 새끼들이/지금도 저 푸른 하늘에서 날고 있지 않습니까…어머니의 등에서는 어머니의 콧노래 섞인/자장가를 듣고 싶어 하는 애기의 잠덧이 있습니다/어머니 아직 촛불을 켜지 말으셔요/이제야 저 숲 너머 하늘에 작은 별이 하나 나오지 않았습니까”-신석정(1974년 오늘 세상 떠남) ‘아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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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사속 오늘 7.5] 라가르드 IMF 첫 여성총재 취임(2011)·박병호(키움) 역대 14번째 300홈런(2020)

    [아시아엔=손혁재 시사평론가] “…그대를 어디에 묻으랴…어느 곳에 무릎 꿇고 용서받으랴/망월동에서, 4.19묘지에서/묻힌 그대들…그대가 누운 세 치의 죽음만이/우리의 깨끗한 땅이다”-나희덕 ‘그대를 어디에 묻으랴-고 이한열 열사를 추모하며’(1987년 오늘 연세대생 이한열 최루탄 맞은 지 27일 만에 세상 떠남) 7월 July는 시저(Julius Caesar)가 태어난 달이라는 뜻. 북아메리카 인디언들이 7월을 부르는 이름=천막 안에 앉아 있을 수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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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사속 오늘 7.4] 필리핀공화국 수립 선언(1946) 7·4 남북공동성명(1972)

    “하고 싶은 것도 많았고/이루고 싶은 꿈도 있었고/내 자신의 삶을 폼 나게 살고도 싶었다//그러나/지금은/착하게 살고 싶다//나만의 삶에/만족하는 삶이 아니고/나로 인해 남들이 행복해지는/그런 삶을 살고 싶다//삭막하고 사악해지는/사람들의 마음에/따스한 햇볕 한 줌/시원한 한 줄기 바람/그래서 무표정한 얼굴에/희미한 미소 하나 짓게 하고 싶다”-이수인 ‘착하게 살고 싶다’ “과거의 다른 시대는 더 나았었다고, 그리고 앞으로는 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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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사속 아시아·7.3·세계비닐봉투안쓰는날] 박근혜·시진핑 청와대 정상회담(2014)·포항제철 준공(1973)·홍수환 세계 챔피언(1974)

    [아시아엔=손혁재 시사평론가]“생각한다는 것은 빈 의자에 앉는 일/꽃잎들이 떠난 빈 꽃자리에 앉는 일//그립다는 것은 빈 의자에 앉는 일/붉은 꽃잎처럼 앉았다 차마 비워두는 일”-문태준 ‘꽃 진 자리에’ 7월 3일 오늘은 세계 비닐봉투 안 쓰는 날. 2008년 스페인의 환경단체 제안으로 제정. 일회용 비닐봉투 사용으로 국내에서 연간 2,300만톤의 이산화탄소 발생. 바다에 버려지는 쓰레기의 80%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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