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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싱가포르 정부 수립 뒷 얘기‥리콴유와 마하데바의 잘못된 만남

    *아시아엔 해외통신원 기고문의 한글번역본과 원문을 함께 게재합니다. [아시아엔=아이반 림 아시아기자협회 명예회장, 싱가포르 스트레이츠 타임스 선임기자 역임] 1957년 9월 27일, 싱가포르의 사회운동가 아루나살람 마하데바(당시 26세)가 영국에서 변호사로 활동하다 귀국 후 유력 총리후보로 떠오르던 리콴유(당시 34세)와 회동했다. 리콴유는 그의 법률사무소에서 마하데바에게 인민행동당(People’s Action Party)의 사무총장직을 제의했다. 리콴유는 마하데바가 노조의 특권을 내세우던 좌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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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 퓰리처상 인도 기자, 아프간 취재현장에서 생애 마감

    *아시아엔 해외통신원 기고문의 한글번역본과 원문을 함께 게재합니다. [아시아엔=군짓 스라 인도 Sbcltr 발행인] 10년 이상 국제통신사에서 활동하며 퓰리처상을 수상했던 사진기자 대니쉬 시디퀴(41)가 7월 16일 아프가니스탄(이하 아프간)에서 취재 도중 숨졌다. 사망 당시 시디퀴는 로이터통신 소속으로 아프가니스탄 남부 칸다하르 주에서 아프간 특수부대와 탈레반의 교전을 취재하고 있었다. 그가 마지막으로 독자들한테 전한 소식은 칸다하르 인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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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영화 ‘오싱’을 생각하다

    [아시아엔=안상윤 전 SBS 국장, 베이징특파원 역임] 김호선 감독의 1973년 작 <영자의 전성시대>를 보며 답답해했던 기억이 있다. 가난한 시골 소녀 영자가 서울에 와서 겪는 애환을 그린 영화다. 주인공 영자가 가사도우미하던 집에서 성폭행당하고 승객을 콩나물시루처럼 태운 채 운행하는 버스 안내양으로 일하던 중 떨어지는 사고로 팔을 잃은 후 사창가에서 윤락녀 생활을 하다 악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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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산티페 남편 소크라테스는 ‘발상의 전환’, ‘생각의 힘’ 원조”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일이 잘 안 풀릴 때면 남을 원망하기 십상이다. 하늘을 원망하고, 부모를 원망하며, 세상을 원망한다. 그러나 생각을 다스리면 감정이 조절된다. 감정을 잘 조절하고 마음을 긍정적인 쪽으로 돌리는 것이다. 그럼 원망생활이 감사생활로, 불행이 ‘행복’ 쪽으로 돌아가는 걸 체험한다. 그 불행을 ‘행복’으로 전환시킬 줄 알았던 사람이 소크라테스다. 그는 어떤 악조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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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밌는 올림픽 육상 이야기①] 괴력의 멀리뛰기, 밥 비먼의 ‘비머네스크’

    [아시아엔=김현원 연세대 의대 교수] 멕시코올림픽에서 딕 포스베리는 높이뛰기에서 배면뛰기라는 혁명적인 방식을 개발하여 우승한 영웅이라고 할 수 있다. 많은 스포츠 전문가들이 멕시코올림픽뿐 아니라 모든 올림픽을 통틀어 가장 위대한 기록은 멕시코올림픽의 멀리뛰기에서 나온 밥 비먼의 기록이라고 본다. 멕시코올림픽에서 밥 비먼은 멀리뛰기 결선의 첫 번째 시도에서 무려 8.9미터를 뛰었다. 이 기록은 기존 세계기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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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사속 오늘 7.29]?반 고흐 권총 자살(1890)·국제원자력기구 발족(1957)

    [아시아엔=손혁재 시사평론가]“7월은 나에게/치자꽃 향기를 들고 옵니다.//하얗게 피었다가/질 때는 고요히/노란빛으로 떨어지는 꽃…7월의 편지 대신/하얀 치자꽃 한 송이/당신께 보내는 오늘/내 마음의 향기도 받으시고/조그만 사랑을 많이 만들어/향기로운 나날 이루십시오”-이해인 ‘7월은 치자꽃 향기 속에’ “가장 긴 여행은 마음의 여로이다.” “삶은 우리가 할 수 있는 것만을 우리에게 요구한다. 그러니 우리가 세울 수 있는 위엄은 도망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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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곳에 가고 싶다] 몽골 고비사막···고독마저 감미롭다

    [아시아엔=장지룡 몽골여행 홀리데이스 대표] 외계 행성에 가보고 싶으세요? 달나라에 가보고 싶으세요? 그럼 고비사막 투어에 도전해 보세요. 지구가 아닌 듯 끝도 없는 황량함과 고독마저 감미로운 바람소리. 380미터 높이의 거대한 모래언덕과 오아시스 계곡을 넘어 캐년 하이킹까지···. 매일 다른 세상으로 설레이는 여행이 펼쳐집니다. 고비사막 모래언덕 정상까지 1시간 남짓, 겨우 겨우 올라서면 지평선부터 펼쳐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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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 지자체는 왜 ‘노숙인 커뮤니티케어 선도사업’ 신청 안할까?

    [아시아엔=민다혜 기자] “노숙인 커뮤니티케어 선도사업을 신청한 지자체가 전국에 단 한곳도 없었다고 하는데 왜 그럴까요?” 26일 오후 6시 (재)라파엘나눔(ROSA, 이사장 김전·상임이사 안규리)이 ‘홈리스 정책평가와 개선방향’을 주제로 개최한 ‘ROSA 웹 세미나’에서 Q&A를 맡은 안규리 상임이사(국립의료원 신장내과 교수, 전 서울대의대 교수)는 발제자들에게 질문을 던졌다. 이 질문은 그러나 발제자에게만 던져진 게 아닌 듯했다.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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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사속 오늘 7.28]?1차 사법파동(1971)·파키스탄 부패 혐의 샤리프 총리직 박탈(2017)

    “오후의 生은 바람이 눕는 방향을 연습하는 시각 같은 것,/허름한, 더러 허망한 빛 빼고 어울리는 色 하나 걸치는 것,/그리하여 저 비탈의 억새만큼이나 가벼워지려는 것.//후두두둑 제비 날 듯 장맛비,/그러므로/雨期는 가볍다.”-정희성 ‘雨期는 가볍다’ “그대로 눌러 앉아 머물지 말고 과감하고 힘차게 뛰어나가자. 머리와 팔뚝에 신바람 들면 어딜 가도 내 집에 있는 듯하네. 햇빛 즐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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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곳에 가고싶다] 은하수 끝없이 펼쳐지는 몽골 테를지 국립공원

    [아시아엔=장지룡 몽골여행홀리데이스 대표] 지난 1년 반, 코로나19 팬더믹으로 사람들과 거리두기 하며 핸드폰만 보며 살아온 듯합니다. 이젠 그립지 않나요? 풀냄새, 사람냄새, 뭐 그런 것···. 그리고 따뜻한 미소와 기분 좋은 자유. 팬더믹이 끝나면, 가장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가요? 오늘 소개해 드릴 ‘테를지국립공원’은 몽골의 수도인 울란바타르공항에서 비행기에서 내려 차량으로 한 시간 남짓 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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